언약을 증거하는 노래와 책 [ 신명기 31:19 - 31:29 ] 2011년 6월 5일 (주)
페이지 정보
본문
[오늘의 말씀 요약]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을 노래로 지어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르칩니다. 또 말씀을 언약궤 곁에 두어 증거가 되게 합니다. 그는 자신이 죽은 뒤에 이스라엘이 부패할 것을 염려해 각 지파와 장로들과 관리들을 다시 한 번 모아 간곡히 당부합니다.
☞ 증거의 노래
19 그러므로 이제 너희는 이 노래를 써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르쳐서 그 입으로 부르게 하여 이 노래로 나를 위하여 이스라엘 자손에게 증거가 되게 하라
19 "Now write down for yourselves this song and teach it to the Israelites and have them sing it, so that it may be a witness for me against them.
20 내가 그들의 열조에게 맹세한 바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그들을 인도하여 들인 후에 그들이 먹어 배부르고 살찌면 돌이켜 다른 신들을 섬기며 나를 멸시하여 내 언약을 어기리니
20 When I have brought them into the land flowing with milk and honey, the land I promised on oath to their forefathers, and when they eat their fill and thrive, they will turn to other gods and worship them, rejecting me and breaking my covenant.
21 그들이 재앙과 환난을 당할 때에 그들의 자손이 부르기를 잊지 아니한 이 노래가 그들 앞에 증인처럼 되리라 나는 내가 맹세한 땅으로 그들을 인도하여 들이기 전 오늘날에 나는 그들의 상상하는 바를 아노라
21 And when many disasters and difficulties come upon them, this song will testify against them, because it will not be forgotten by their descendants. I know what they are disposed to do, even before I bring them into the land I promised them on oath."
22 모세가 당일에 이 노래를 써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르쳤더라
22 So Moses wrote down this song that day and taught it to the Israelites.
23 여호와께서 또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너는 이스라엘 자손을 인도하여 내가 그들에게 맹세한 땅으로 들어가게 하리니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내가 너와 함께하리라
23 The LORD gave this command to Joshua son of Nun: "Be strong and courageous, for you will bring the Israelites into the land I promised them on oath, and I myself will be with you."
☞ 증거의 율법책
24 모세가 이 율법의 말씀을 다 책에 써서 마친 후에 25 여호와의 언약궤를 메는 레위 사람에게 명하여 가로되 26 이 율법책을 가져다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언약궤 곁에 두어 너희에게 증거가 되게 하라
24 After Moses finished writing in a book the words of this law from beginning to end, 25 he gave this command to the Levites who carried the ark of the covenant of the LORD: 26 "Take this Book of the Law and place it beside the ark of the covenant of the LORD your God. There it will remain as a witness against you.
27 내가 너희의 패역함과 목이 곧은 것을 아나니 오늘날 내가 생존하여 너희와 함께하여도 너희가 여호와를 거역하였거든 하물며 내가 죽은 후의 일이랴
27 For I know how rebellious and stiff-necked you are. If you have been rebellious against the LORD while I am still alive and with you, how much more will you rebel after I die!
28 너희 지파 모든 장로와 유사들을 내 앞에 모으라 내가 이 말씀을 그들의 귀에 들리고 그들에게 천지로 증거를 삼으리라
28 Assemble before me all the elders of your tribes and all your officials, so that I can speak these words in their hearing and call heaven and earth to testify against them.
29 내가 알거니와 내가 죽은 후에 너희가 스스로 부패하여 내가 너희에게 명한 길을 떠나서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너희의 손으로 하는 일로 그를 격노케 하므로 너희가 말세에 재앙을 당하리라 하니라
29 For I know that after my death you are sure to become utterly corrupt and to turn from the way I have commanded you. In days to come, disaster will fall upon you because you will do evil in the sight of the LORD and provoke him to anger by what your hands have made."
유사(28절) 감독하는 자. 사무직 관리나 그 직원
본문 해설☞ 증거의 노래(31:19~23)
하나님은 모세에게 노래를 만들어 이스라엘 자손들을 가르치라고 명령하십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그 땅의 열매를 먹고 배부르고 부유해지면 돌이켜 다른 신들을 섬길 것이기 때문입니다. 백성이 가나안의 신들을 섬기면 하나님이 재앙을 내리실 것이고 그로 인해 환난을 겪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미리 이러한 상황이 일어날 것을 내다보시고 그때를 위해 노래를 만들어 가르치도록 하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도록 함인 동시에, 하나님을 배반할 때 저주를 당할 것이라는 사실을 명백히 알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이 노래를 마음에 새기고 묵상하며 실천한다면 하나님을 떠나지 않을 것입니다. 성도들은 세상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고 하나님께 집중해야 합니다.
☞ 증거의 율법책(31:24~29)
모세는 율법을 책에 전부 기록한 후 언약궤 곁에 두어 증거로 삼도록 합니다. 그는 장로와 관리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들려주고 하늘과 땅을 그 말씀의 증인으로 삼았습니다. 백성이 하나님을 배반하고 떠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는 모세의 모습이 보입니다. 만일 모세가 죽은 후 그들이 부패해 하나님의 말씀을 떠난다면 하나님의 진노와 재앙을 면하지 못할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의 범죄 이후 인간들은 전적으로 부패해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 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떠나 그분과 원수 된 인간들을 구원하기 위해서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가 필요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구원받은 성도들은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말씀을 기억하고 그 안에 거해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순종의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기억하기 위한 나만의 방법이 있습니까? 형통할 때에 우쭐해하지 않고 더욱 하나님을 의지합니까?
● 하나님과 매 순간 쉬지 않고 교제를 나눕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기 위해 구별한 시간이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잠시라도 하나님을 떠나면 부패할 수밖에 없는 연약한 인생임을 고백합니다. 제 눈이
댓글목록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가 알거니와 내가 죽은 후에 너희가 스스로 부패하여 내가 너희에게 명한 길을 떠나서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너희의 손으로 하는 일로 그를 격노케 하므로 너희가 말세에 재앙을 당하리라 하니라
이스라엘이 비록 선택된 하나님의 백성이며, 가나안 땅을 정복할 사명인들이지만 결국 죄의 근성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떠나고 악을 행할 것을 이미 아시고 경고하셨습니다. 죄인을 죄인 자신보다도 더 잘 아시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구원의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멸망의 재앙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주신 것입니다.
이 말씀을 지키는 것이 하나님의 백성의 살길이요 구원의 첩경입니다.
그러나 죄의 사슬을 완전히 끊을 수 없는 인생들은 스스로 구원의 말씀을 따라 살 수 없었습니다.
결국 말세에 이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예수님으로 오셔서 우리가 받을 재앙을 십자가에서 감당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한 결과로 받을 모든 재앙을 받은, 저주받은 모습으로 피흘려 죽으셨던 것입니다. 우리가 저지른 과거 현재 미래의 죄 모두를 담당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 은혜에 감격하며, 감사하며 날마다 주님께 나 자신을 드립니다.
날마다 주님과 더불어, 주안에서 새날을 맞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