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부를 노래 [ 신명기 31:30 - 32:14 ] 2011년 6월 6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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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모세는 이스라엘 총회에서 이 노래를 합니다. 하나님의 위엄과 영광을 노래한 후 그분이 하신 일을 노래합니다. 하나님은 광야에서 그들을 인도하시고 먹이셨습니다. 모세는 또한 가나안에서 얻게 할 풍요로운 소산들을 노래합니다.
☞ 진실하신 하나님
30 모세가 이스라엘 총회에게 이 노래의 말씀을 끝까지 읽어 들리니라
30 And Moses recited the words of this song from beginning to end in the hearing of the whole assembly of Israel:
1 하늘이여 귀를 기울이라 내가 말하리라 땅은 내 입의 말을 들을찌어다 2 나의 교훈은 내리는 비요 나의 말은 맺히는 이슬이요 연한 풀 위에 가는 비요 채소 위에 단 비로다
1 Listen, O heavens, and I will speak; hear, O earth, the words of my mouth. 2 Let my teaching fall like rain and my words descend like dew, like showers on new grass, like abundant rain on tender plants.
3 내가 여호와의 이름을 전파하리니 너희는 위엄을 우리 하나님께 돌릴찌어다 4 그는 반석이시니 그 공덕이 완전하고 그 모든 길이 공평하며 진실무망하신 하나님이시니 공의로우시고 정직하시도다
3 I will proclaim the name of the LORD. Oh, praise the greatness of our God! 4 He is the Rock, his works are perfect, and all his ways are just. A faithful God who does no wrong, upright and just is he.
5 그들이 여호와를 향하여 악을 행하니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요 흠이 있는 사곡한 종류로다 6 우매무지한 백성아 여호와께 이같이 보답하느냐 그는 너를 얻으신 너의 아버지가 아니시냐 너를 지으시고 세우셨도다
5 They have acted corruptly toward him; to their shame they are no longer his children, but a warped and crooked generation. 6 Is this the way you repay the LORD, O foolish and unwise people? Is he not your Father, your Creator, who made you and formed you?
☞ 지키시는 하나님
7 옛날을 기억하라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 네 아비에게 물으라 그가 네게 설명할 것이요 네 어른들에게 물으라 그들이 네게 이르리로다
7 Remember the days of old; consider the generations long past. Ask your father and he will tell you, your elders, and they will explain to you.
8 지극히 높으신 자가 열국의 기업을 주실 때, 인종을 분정하실 때에 이스라엘 자손의 수효대로 민족들의 경계를 정하셨도다 9 여호와의 분깃은 자기 백성이라 야곱은 그 택하신 기업이로다
8 When the Most High gave the nations their inheritance, when he divided all mankind, he set up boundaries for the peoples according to the number of the sons of Israel. 9 For the LORD's portion is his people, Jacob his allotted inheritance.
10 여호와께서 그를 황무지에서, 짐승의 부르짖는 광야에서 만나시고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자기 눈동자같이 지키셨도다
10 In a desert land he found him, in a barren and howling waste. He shielded him and cared for him; he guarded him as the apple of his eye,
11 마치 독수리가 그 보금자리를 어지럽게 하며 그 새끼 위에 너풀거리며 그 날개를 펴서 새끼를 받으며 그 날개 위에 그것을 업는 것같이
11 like an eagle that stirs up its nest and hovers over its young, that spreads its wings to catch them and carries them on its pinions.
12 여호와께서 홀로 그들을 인도하셨고 함께한 다른 신이 없었도다
12 The LORD alone led him; no foreign god was with him.
13 여호와께서 그로 땅의 높은 곳을 타고 다니게 하시며 밭의 소산을 먹게 하시며 반석에서 꿀을, 굳은 반석에서 기름을 빨게 하시며 14 소의 젖 기름과 양의 젖과 어린 양의 기름과 바산 소산의 수양과 염소와 지극히 아름다운 밀을 먹이시며 또 포도즙의 붉은 술을 마시우셨도다
13 He made him ride on the heights of the land and fed him with the fruit of the fields. He nourished him with honey from the rock, and with oil from the flinty crag, 14 with curds and milk from herd and flock and with fattened lambs and goats, with choice rams of Bashan and the finest kernels of wheat. You drank the foaming blood of the grape.
분정(8절) 나누어 정함
본문 해설☞ 진실하신 하나님(31:30~32:6)
모세는 백성에게 노래를 가르칩니다. 하나님의 교훈을 담은 이 노래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비와 이슬처럼 생명과 희망을 줍니다. 모세가 노래를 가르치는 이유는 백성이 말씀을 잊지 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반석이십니다. 하나님이 하신 모든 일은 완전하고 진실하고 거짓이 없으며 공의롭고 바르십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고 돌보셨으나 그들은 오히려 하나님께 악을 행했습니다. 성도들은 자신을 지으시고 세우신 하나님을 기억하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바로 아는 것은 신앙생활에서 가장 기본적이며 중요한 요소입니다. 창조주이신 아버지 하나님과 피조물인 자신에 대한 올바른 자각, 그것이 하나님 앞에서 자녀답게 살 수 있는 첫걸음입니다.
☞ 지키시는 하나님 (32:7~14)
하나님은 그분의 기업인 이스라엘을 눈동자같이 지키십니다. 모세는 백성에게 과거 역사를 기억하라고 명하면서 그들의 아버지와 어른들에게 물어보라고 합니다. 그 조상들은 하나님의 일하심을 직접 목격하고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많은 민족 가운데 이스라엘 백성을 자신의 기업으로 택하셨습니다. 약속의 땅을 나누실 때 이스라엘 아들들의 수에 따라 그 민족의 경계를 정하셨습니다. 그들을 광야에서 인도하시고 눈동자같이 지키셨습니다. 독수리가 새끼를 업듯이 이스라엘 백성을 업고 메마른 광야를 통과하셨으며 그들에게 필요한 모든 양식을 주셨습니다.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택함을 받은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하나님은 광야 같은 세상을 살아가는 성도들을 인도하시며 필요를 공급하시고 지키십니다.
● 내가 ‘맛보아’ 아는 하나님의 성품은 어떤 것입니까? 나를 지으시고 다스리시며 복 주시는 하나님을 고백하고 있습니까?
● 자녀들이 나를 보고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깨닫습니까? 나를 눈동자같이 보호하시는 하나님을 매일 의지하고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저를 택하시고 보호하시며 구원의 선물을 주신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주님의 자녀 된 자존감으로 이 세상을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오늘도 함께해 주소서.
댓글목록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세가 백성들에게 가르쳐 준 찬양의 노래는 곧 하나님의 말씀이 은혜의 근원이라는 내용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곧 당신의 백성을 향한 하나님 자신의 심정과 뜻을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의 빛이니이다.(시 119:105)라는 다윗의 고백이 생각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들에게 축복과 저주의 근거이며 살고 죽는 절대적 기준이 되십니다.
이 말씀으로 하나님은 마치 독수리가 그 새끼를 보호하듯이 당신의 백성을 지키십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하나님 되심을 찬양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