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직과 부당한 행동을 금하라 [ 신명기 25:11 - 25:19 ] 2011년 5월 17일 (화)
페이지 정보
본문
[오늘의 말씀 요약]
두 사람이 싸울 때 아내가 남편을 구하려고 상대 남자의 음낭을 잡는 것은 죄입니다. 두 종류의 저울을 두어선 안 되고 오직 공정한 저울추와 되를 사용해야 합니다. 가나안에 들어간 후 이스라엘은 그들에게 비열하게 행한 아말렉을 진멸해야 합니다.
☞ 정직한 상거래
11 두 사람이 서로 싸울 때에 한 사람의 아내가 그 남편을 그 치는 자의 손에서 구하려 하여 가까이 가서 손을 벌려 그 사람의 음낭을 잡거든
11 If two men are fighting and the wife of one of them comes to rescue her husband from his assailant, and she reaches out and seizes him by his private parts,
12 너는 그 여인의 손을 찍어 버릴 것이고 네 눈이 그를 불쌍히 보지 말찌니라
12 you shall cut off her hand. Show her no pity.
13 너는 주머니에 같지 않은 저울추 곧 큰 것과 작은 것을 넣지 말 것이며
13 Do not have two differing weights in your bag-- one heavy, one light.
14 네 집에 같지 않은 되 곧 큰 것과 작은 것을 두지 말 것이요
14 Do not have two differing measures in your house-- one large, one small.
15 오직 십분 공정한 저울추를 두며 십분 공정한 되를 둘 것이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네 날이 장구하리라
15 You must have accurate and honest weights and measures, so that you may live long in the land the LORD your God is giving you.
16 무릇 이같이 하는 자, 무릇 부정당히 행하는 자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 가증하니라
16 For the LORD your God detests anyone who does these things, anyone who deals dishonestly.
☞ 아말렉의 진멸을 명하심
17 너희가 애굽에서 나오는 길에 아말렉이 네게 행한 일을 기억하라
17 Remember what the Amalekites did to you along the way when you came out of Egypt.
18 곧 그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너를 길에서 만나 너의 피곤함을 타서 네 뒤에 떨어진 약한 자들을 쳤느니라
18 When you were weary and worn out, they met you on your journey and cut off all who were lagging behind; they had no fear of God.
19 그러므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어 기업으로 얻게 하시는 땅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로 사면에 있는 모든 대적을 벗어나게 하시고 네게 안식을 주실 때에 너는 아말렉의 이름을 천하에서 도말할찌니라 너는 잊지 말찌니라
19 When the LORD your God gives you rest from all the enemies around you in the land he is giving you to possess as an inheritance, you shall blot out the memory of Amalek from under heaven. Do not forget!
아말렉의 이름을 … 도말할찌니라(19절) 아말렉 족속을 멸절하라는 명령
본문 해설☞ 정직한 상거래(25:11~16)
성도는 정직한 상거래를 통해 공정하고 바른 사회를 세워야 합니다. 하나님은 삶의 모든 영역에서 그분의 뜻을 이루기를 원하십니다. 또한 과도한 방어 행위는 오히려 다른 죄악을 유발합니다. 만일 두 사람이 싸울 때 한 사람의 아내가 남편을 구하고자 다른 남자의 음낭을 잡으면 그 여인의 손을 찍어 버리라고 명하십니다. 남성의 생식기를 잡는 행위는 그의 인격에 대한 모독이며 생명의 위협을 가하는 행위입니다. 성도는 저울추나 되를 이중으로 갖지 말고 공정하게 측정하고 거래해야 합니다. 상거래에서 남을 속이는 행위는 비열하고 악한 짓입니다. 하나님은 정직하고 공정한 상거래에 대해 복을 주십니다. 성도들은 교회 생활뿐만 아니라 경제활동에서도 하나님의 자녀답게 정직하고 바르게 행해야 합니다.
☞ 아말렉의 진멸을명하심 (25:17~19)
하나님은 과거 아말렉 족속의 부당한 행위를 다시 한 번 상기시키십니다. 아말렉 족속은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나올 때 뒤에 처진 약한 자들을 몰래 기습 공격했습니다. 그들은 비겁할 뿐 아니라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하나님을 두려워하지도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 사방을 점령하고 안식을 누릴 때 아말렉 족속을 진멸하라고 명하셨습니다. 훗날 사울 왕은 아말렉 족속을 온전히 멸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살려 두어 책망을 받았습니다(참조 삼상 15장). 약한 자들을 속이고 탈취하는 행위는 하나님 앞에 가증합니다. 세계 역사 가운데서도 드러나듯 부당하게 사람들을 억압하고 죄악을 행하는 나라와 민족은 당시에는 승승장구하는 듯해도 결국 죄의 대가를 치르게 됩니다.
● 정당방위가 상대방을 곤경에 빠뜨리는 또 다른 죄악이 되지 않도록 주의합니까? 일터에서 부정직하게 이익을 도모한 적은 없습니까?
● 강자 앞에서는 약하고, 약자 앞에서는 군림하는 태도를 취하지 않습니까? 비겁하고 부끄러운 방법으로 성취한 일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온전하고 정직한 경제활동을 명하신 하나님, 믿는 사람으로서 당연히 행할 바를 행하게 하소서.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한 사회생활을 통해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소서.
댓글목록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이 싸움에서나, 거래에서나 정직하고 공정한 것을 명하셨습니다.
불공정한 것과 교묘한 거짓은 마귀의 속성이며 사람으로 하여금 죄를 짓게하는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매사에 복잡다단해 진 이 시대에서는 우리가 미처 알 수 없는 중에 정직하지 못하거나 불공정한 일에 가해자 혹은 피해자가 되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늘 깨어 있어야 합니다. 그 첩경이 여기에 있습니다.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 유대인에게나 헬라인에게나 하나님의 교회에나 거치는 자가 되지 말고 나와 같이 모든 일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여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그들로 구원을 받게하라. (고전 10:31-33)
오늘 이 하루에도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께 영광이 되기를 힘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