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로운 백성이 되려면 [ 신명기 26:12 - 2:19 ] 2011년 5월 19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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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이스라엘 백성은 셋째 해에는 십일조를 드리고 그것을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에게 줘야 합니다. 하나님이 명하신 규례와 법도를 마음과 성품을 다해 지켜 행하면 보배로운 백성이 되고,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난 민족이 되며, 하나님의 성민이 될 것입니다.
☞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라
12 제삼년 곧 십일조를 드리는 해에 네 모든 소산의 십일조 다 내기를 마친 후에 그것을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에게 주어서 네 성문 안에서 먹어 배부르게 하라
12 When you have finished setting aside a tenth of all your produce in the third year, the year of the tithe, you shall give it to the Levite, the alien, the fatherless and the widow, so that they may eat in your towns and be satisfied.
13 그리할 때에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고하기를 내가 성물을 내 집에서 내어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에게 주기를 주께서 내게 명하신 명령대로 하였사오니 내가 주의 명령을 범치도 아니하였고 잊지도 아니하였나이다
13 Then say to the LORD your God: "I have removed from my house the sacred portion and have given it to the Levite, the alien, the fatherless and the widow, according to all you commanded. I have not turned aside from your commands nor have I forgotten any of them.
14 내가 애곡하는 날에 이 성물을 먹지 아니하였고 부정한 몸으로 이를 떼어 두지 아니하였고 죽은 자를 위하여 이를 쓰지 아니하였고 내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여 주께서 내게 명령하신 대로 다 행하였사오니
14 I have not eaten any of the sacred portion while I was in mourning, nor have I removed any of it while I was unclean, nor have I offered any of it to the dead. I have obeyed the LORD my God; I have done everything you commanded me.
15 원컨대 주의 거룩한 처소 하늘에서 하감하시고 주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복을 주시며 우리 열조에게 맹세하여 우리에게 주신 바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복을 내리소서 할찌니라
15 Look down from heaven, your holy dwelling place, and bless your people Israel and the land you have given us as you promised on oath to our forefathers, a land flowing with milk and honey."
☞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라
16 오늘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규례와 법도를 행하라고 네게 명하시나니 그런즉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지켜 행하라
16 The LORD your God commands you this day to follow these decrees and laws; carefully observe them with all your heart and with all your soul.
17 네가 오늘날 여호와를 네 하나님으로 인정하고 또 그 도를 행하고 그 규례와 명령과 법도를 지키며 그 소리를 들으리라 확언하였고
17 You have declared this day that the LORD is your God and that you will walk in his ways, that you will keep his decrees, commands and laws, and that you will obey him.
18 여호와께서도 네게 말씀하신 대로 오늘날 너를 자기의 보배로운 백성으로 인정하시고 또 그 모든 명령을 지키게 하리라 확언하셨은즉
18 And the LORD has declared this day that you are his people, his treasured possession as he promised, and that you are to keep all his commands.
19 여호와께서 너의 칭찬과 명예와 영광으로 그 지으신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그 말씀하신 대로 너로 네 하나님 여호와의 성민이 되게 하시리라
19 He has declared that he will set you in praise, fame and honor high above all the nations he has made and that you will be a people holy to the LORD your God, as he promised.
본문 해설☞ 온전한 십일조를드리라 (26:12~15)
성도는 하나님께 온전한 십일조를 드려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에 들어가 셋째 해에 십일조를 드린 후에 레위인, 객, 고아, 과부에게 주어 함께 먹고 감사해야 했습니다. 이와 같이 참된 경건은 이웃을 향한 긍휼과 자비로 나타납니다. 십일조는 어떤 경우든 사사로운 감정이나 상황에 따라 다른 용도로 사용해선 안 됩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온전하게 지켜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젖과 꿀이 흐르는 그 땅에 하나님의 복을 구하라고 명령하십니다. 십일조에는 하나님에 대한 헌신과 이웃에 대한 나눔의 정신이 깃들어 있습니다. 모든 소유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소유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인정하며, 하나님의 채우심을 기대하면서 십일조를 드리십시오.
☞ 하나님의 말씀에순종하라(26:16~19)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온 마음과 성품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입니다. 그들이 여호와를 자신들의 하나님으로 인정하고 그분의 법도에 순종하면, 하나님은 그들을 여러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찬송과 명예와 영광을 삼으실 것입니다. 또한 약속대로 여호와의 성민이 되게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통해 드러납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말이라면 무엇이든 따르고 들어주고 싶듯이, 하나님을 정말 사랑한다면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고 싶을 것입니다. 형식적으로 마지못해 하는 순종이 아닌 하나님을 향해 ‘마음과 성품을 다한’ 열렬한 사랑에서 비롯된 순종을 할 때, 하나님은 우리를 보배로운 백성으로 삼으십니다.
● 내게 주시는 모든 소득에서 온전한 십일조를 드립니까? ‘하나님도 인정하실 거야’라며 십일조를 다른 용도로 사용한 적은 없습니까?
● 마음과 성품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말씀에 순종합니까? 오늘도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기 위해 지켜야 할 구체적인 계명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저를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으시고 십일조를 바칠 수 있는 축복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기쁨으로 더 많은 것을 드리게 하시고 하나님의 사람답게 정직하고 성실하게 살게 하소서.
댓글목록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에게 십일조를 명하신 이유가 있습니다.
1. 물질본위의 삶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물질의 주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믿음을 고백하기 위해서 입니다.
2. 또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 과부, 고아, 객을 도움으로서 세상에서 하나님의 백성의 삶을 가치를 선포
하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사람보다 돈을, 심지어 하나님 보다도 돈을 더 사랑하는 이 시대의 풍조에서 "최소한 십일조"는 주님께 드림으로서 우리는 하나님 중심, 영혼 중심의 삶을 살고 있음을 선포해야하겠습니다. 이것이 우리들에게 믿음의 담력으로 나타날 것입니다. 최소한 십일조란 십일조가 우리가 드리는 물질적 헌신의 시작임을 뜻합니다. 오늘날 십일조는 물질적 헌신의 완성이 아니라 시작이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에 모시고 물질을 지배함으로서 시대의 도전을 초월하는 당당한 믿음의 삶을 위해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