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적 상황에 대처하는 성도의 자세 [ 야고보서 5:1 - 5:12 ] 2011년 5월 3일 (화)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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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적 상황에 대처하는 성도의 자세 [ 야고보서 5:1 - 5:12 ] 2011년 5월 3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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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추수한 품꾼에게 삯을 주지 않는 부자, 의인을 정죄하고 죽이는 부자는 반드시 통곡할 날을 맞게 될 것입니다. 성도는 주님의 강림을 소망하며 길이 참고 마음을 굳건하게 해야 합니다. 선지자들과 욥의 복된 결말은 고난과 오래 참음의 본이 됩니다.

☞ 부한 자들을 향한 경고
1 들으라 부한 자들아 너희에게 임할 고생을 인하여 울고 통곡하라
1 Now listen, you rich people, weep and wail because of the misery that is coming upon you.
2 너희 재물은 썩었고 너희 옷은 좀먹었으며 3 너희 금과 은은 녹이 슬었으니 이 녹이 너희에게 증거가 되며 불같이 너희 살을 먹으리라 너희가 말세에 재물을 쌓았도다
2 Your wealth has rotted, and moths have eaten your clothes. 3 Your gold and silver are corroded. Their corrosion will testify against you and eat your flesh like fire. You have hoarded wealth in the last days.
4 보라 너희 밭에 추수한 품군에게 주지 아니한 삯이 소리 지르며 추수한 자의 우는 소리가 만군의 주의 귀에 들렸느니라
4 Look! The wages you failed to pay the workmen who mowed your fields are crying out against you. The cries of the harvesters have reached the ears of the Lord Almighty.
5 너희가 땅에서 사치하고 연락하여 도살의 날에 너희 마음을 살지게 하였도다
5 You have lived on earth in luxury and self-indulgence. You have fattened yourselves in the day of slaughter.
6 너희가 옳은 자를 정죄하였도다 또 죽였도다 그는 너희에게 대항하지 아니하였느니라
6 You have condemned and murdered innocent men, who were not opposing you.

☞ 가난한 자들을 향한 권면
7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의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
7 Be patient, then, brothers, until the Lord's coming. See how the farmer waits for the land to yield its valuable crop and how patient he is for the autumn and spring rains.
8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
8 You too, be patient and stand firm, because the Lord's coming is near.
9 형제들아 서로 원망하지 말라 그리하여야 심판을 면하리라 보라 심판자가 문밖에 서 계시니라
9 Don't grumble against each other, brothers, or you will be judged. The Judge is standing at the door!
10 형제들아 주의 이름으로 말한 선지자들로 고난과 오래 참음의 본을 삼으라
10 Brothers, as an example of patience in the face of suffering, take the prophets who spoke in the name of the Lord.
11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는 자시니라
11 As you know, we consider blessed those who have persevered. You have heard of Job's perseverance and have seen what the Lord finally brought about. The Lord is full of compassion and mercy.
12 내 형제들아 무엇보다도 맹세하지 말찌니 하늘로나 땅으로나 아무 다른 것으로도 맹세하지 말고 오직 너희의 그렇다 하는 것은 그렇다 하고 아니라 하는 것은 아니라 하여 죄 정함을 면하라
12 Above all, my brothers, do not swear-- not by heaven or by earth or by anything else. Let your "Yes" be yes, and your "No," no, or you will be condemned.


욥의 인내(11절) 인내에 해당하는 헬라어 ‘휘포모넨’은 ‘변치 않음’으로 번역하는 게 더 좋다. 욥은 고통스러운 상황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마음이 변치 않았다.

 


본문 해설부한 자들을 향한 경고 (5:1~6)
부는 엄청난 기회인 동시에 치명적인 유혹이기도 합니다. 돈은 이 세상에서 절대 권력을 가지고 하나님보다 더 큰 복종을 요구합니다. 부는 결코 만족하지 않으며, 더 큰 부를 축적하기 위해 끊임없이 편법과 불의를 요구합니다. 때론 노동자의 임금을 착취하고, 의인을 정죄하고 죽이기도 합니다. 또 고통 받는 사람들을 외면하고 사치와 방종에 빠지게 합니다. 부를 소유한 사람은 자칫 이 땅의 재물을 영원한 것으로 생각해 마지막 날까지 축적하는 데 집착할 우려가 있습니다. 하지만 심판의 날에 모든 물질은 사라져 버리고, 탐욕스러운 삶에 대한 증거 자료로만 남을 뿐입니다. 영원한 가치를 위해 물질을 투자하십시오. 썩어질 재물을 가지고 영원한 나라를 준비한다면, 얼마나 지혜롭고 생산적인 일이겠습니까?

☞ 가난한 자들을향한 권면 (5:7~12)
가난은 고통과 불편을 초래하지만 한편으론 인내와 축복의 기회이기도 합니다. 착취와 부당한 대우로 많은 손해를 볼지라도 억울해하거나 원망하지 않고,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면서 인내한다면 큰 위로와 축복을 받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처지를 한탄해 낙심하고 미워하면 하나님의 심판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가난하다고 해서 심리적으로 위축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공정한 판단을 기대하며 주어진 상황에 순종하면 됩니다. 구약의 선지자들은 무고한 핍박과 고난에 대해 오래 참음으로 본을 보였습니다. 특히 욥은 모든 재산과 자녀, 명예와 건강까지 잃었지만 끝까지 인내해 더 큰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을 얻었습니다.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믿음으로 인내하면 영원한 보상과 상급을 얻게 됩니다.

● 하나님 앞에 정직한 부자가 되고자 힘씁니까? 한 달 지출 가운데 나눔과 구제를 위해 구별한 비용은 얼마나 됩니까?
● 욥의 인내와 그의 결말을 보며 어떤 교훈을 얻습니까? 인내하는 자에게 주실 복을 기대하며 오늘도 사랑으로 오래 참을 일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언제라도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며 이 땅에서 정직한 열매를 맺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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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들으라 부한 자들아 너희에게 임할 고생을 인하여 울고 통곡하라."

여기에서 "부한 자"들을 뜻하는 정의를 분명히 해야한다고 생각됩니다. 부한자란 단지 돈이 많은 자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물질적, 세상적, 인간적인 모든 면에서 자기의 가진 것을 자랑하며 스스로 풍부하다고 생각하며 남을 업신 여기고 그 마음에 하나님도 없는 자들을 가리킨다고 봐야합니다. 그런 자들에게는 반드시 눈물 흘리며 고통할 날이 온다는 것입니다.

상기 해설에 "가난한 자들을 향한 권면" 이란 제목이 있는데 이는 출처불명이라고 해야할 것입니다.
7절 이하는 가난한 자들을 향한 말씀이라기 보다는 하나님의 주권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에게 하나님의 역사의 때를 인내함으로 기다리며 매사에 자기 중심을 버리고 정직하게 살아야한다는 권면입니다. 결국은 하나님께서 욥에게 하신 것처럼 위로와 상급을 주실 날이 있을 것이기에 말입니다. 우리가 그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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