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에 기초한 가정의 질서 세우기 [ 신명기 21:15 - 21:23 ] 2011년 5월 8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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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한 남자에게 두 아내가 있을 경우 어느 쪽이든 반드시 먼저 태어난 아들에게 장자의 권리를 주어야 합니다. 또한 부모의 말에 순종하지 않는 패역한 자식은 돌로 쳐 죽여 악을 제해야 합니다. 나무에 달려 죽은 자는 하나님께 저주를 받은 자입니다.
☞ 장자의 권리
15 어떤 사람이 두 아내를 두었는데 하나는 사랑을 받고 하나는 미움을 받다가 그 사랑을 받는 자와 미움을 받는 자가 둘 다 아들을 낳았다 하자 그 미움을 받는 자의 소생이 장자여든
15 If a man has two wives, and he loves one but not the other, and both bear him sons but the firstborn is the son of the wife he does not love,
16 자기의 소유를 그 아들들에게 기업으로 나누는 날에 그 사랑을 받는 자의 아들로 장자를 삼아 참 장자 곧 미움을 받는 자의 아들보다 앞세우지 말고
16 when he wills his property to his sons, he must not give the rights of the firstborn to the son of the wife he loves in preference to his actual firstborn, the son of the wife he does not love.
17 반드시 그 미움을 받는 자의 아들을 장자로 인정하여 자기의 소유에서 그에게는 두 몫을 줄 것이니 그는 자기의 기력의 시작이라 장자의 권리가 그에게 있음이니라
17 He must acknowledge the son of his unloved wife as the firstborn by giving him a double share of all he has. That son is the first sign of his father's strength. The right of the firstborn belongs to him.
☞ 패역한 자녀에 대한 징벌
18 사람에게 완악하고 패역한 아들이 있어 그 아비의 말이나 그 어미의 말을 순종치 아니하고 부모가 징책하여도 듣지 아니하거든
18 If a man has a stubborn and rebellious son who does not obey his father and mother and will not listen to them when they discipline him,
19 그 부모가 그를 잡아가지고 성문에 이르러 그 성읍 장로들에게 나아가서
19 his father and mother shall take hold of him and bring him to the elders at the gate of his town.
20 그 성읍 장로들에게 말하기를 우리의 이 자식은 완악하고 패역하여 우리 말을 순종치 아니하고 방탕하며 술에 잠긴 자라 하거든
20 They shall say to the elders, "This son of ours is stubborn and rebellious. He will not obey us. He is a profligate and a drunkard."
21 그 성읍의 모든 사람들이 그를 돌로 쳐 죽일찌니 이같이 네가 너의 중에 악을 제하라 그리하면 온 이스라엘이 듣고 두려워하리라
21 Then all the men of his town shall stone him to death. You must purge the evil from among you. All Israel will hear of it and be afraid.
22 사람이 만일 죽을 죄를 범하므로 네가 그를 죽여 나무 위에 달거든
22 If a man guilty of a capital offense is put to death and his body is hung on a tree,
23 그 시체를 나무 위에 밤새도록 두지 말고 당일에 장사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시는 땅을 더럽히지 말라 나무에 달린 자는 하나님께 저주를 받았음이니라
23 you must not leave his body on the tree overnight. Be sure to bury him that same day, because anyone who is hung on a tree is under God's curse. You must not desecrate the land the LORD your God is giving you as an inheritance.
완악(18절) 성품이 모질고 악함
징책(18절) 허물을 뉘우치도록 주의를 줌. 부정이나 부당한 행위를 되풀이하지 못하도록 제재를 가함
본문 해설☞ 장자의 권리 (21:15~17)
장자는 기력의 시작이며 다음 세대를 이어 주는 능력입니다. 따라서 구약에서는 장자에게 기업의 두 몫을 상속하도록 했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에게 두 아내가 있는데 둘 다 아들을 낳았습니다. 그중 미움을 받는 여인의 아들이 장자라면, 그 아버지는 기업을 분배할 때 사랑하는 아내의 아들에게 장자의 유업을 주어서는 안 됩니다. 비록 미워하는 여인의 아들일지라도 하나님이 정하신 규정에 따라 혈통적 장자에게 두 몫을 주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를 통해 사랑받지 못한 아내의 마음에 더 상처를 주는 일이 없도록 하고, 개인적인 감정이나 사정에 따라 하나님이 정하신 규례를 함부로 바꾸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성도들은 사사로운 감정에 따라 행해서는 안 되며, 전적으로 하나님의 법도에 순종해 공의롭게 행해야 합니다.
☞ 패역한 자녀에대한 징벌 (21:18~23)
성도는 주님 안에서 부모에게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완악하고 패역해 부모의 말에 순종하지 않는 아들에 관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부모가 그를 성문으로 끌고 가서 장로들에게 말하면 사람들은 그를 돌로 쳐 죽여야 했습니다. 이러한 명령이 가혹하게 보일 수 있으나 그는 이런 징계를 당할 만큼 극악무도했을 것입니다. 이처럼 엄격한 징벌을 통해 부모에게 불순종하는 죄가 결코 가볍지 않음을 알도록 했습니다. 부모에 대한 순종은 가정의 질서 유지를 위한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또한 죄인이 사형에 해당하는 죄를 지어 나무에 달려 죽었다면, 시체를 그날 장사해 땅을 더럽히지 말아야 했습니다. 나무에 달린 자는 하나님의 저주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우리 죄를 위해 나무(십자가)에 달려 대신 저주를 담당하셨습니다.
● 하나님이 주신 질서의 원리대로 적용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사사로운 감정을 버리고 말씀에 순종할 때 그 결과는 어떠하겠습니까?
●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불순종하는 자녀를 부지런히 훈계하는 부모입니까? 우리 가정에서 회복해야 할 하나님의 질서는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한 나라가 질서 있는 나라가 되기 위해선 얼마나 많은 규례가 필요한지요! 하나님 나라의 자녀가 되기 위해 필요한 규례와 규정이라면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꺼이 순종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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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창세 때에 아담에게 하와를 지어주심으로서 가정을 이루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성경에 나타난대로라면 가인의 후예인 라멕이 두 부인을 거느린 첫번째 남편이 되어 하나님께서 창설하신 가정의 법도를 무너뜨렸습니다. 그 후에 이런 일은 계속도어 솔로몬에 이르러서는 처첩을 1,000명이나 거느렸답니다. 자연히 문제가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죄인들의 삶이란 언제나 그런 모양으로 나타납니다. 여기에서도 질서를 기대하시는 하나님의 법도를 봅니다.
또한 패역한 자식을 돌로처죽임으로서 징벌의 본을 삼도록 하셨습니다. 부모님에게 효도하는 것은 부모님을 주신 하나님께 충성하는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이 또한 하나님께서 세우신 질서입니다.
이 모든 율법의 저주는 우리가 결코 감당할 수 없음을 아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심으로 친히 그 죄와 형벌을 담당하셨습니다. 예수님을 저주 받은 모양으로 십자가에 죽게 하시고 우리의 죄를 대속하셨던 것입니다. 우리는 죄로 말미암으 예수님과 함께 죽임이되었습니다. 부활하신 주님과 함께 새생명으로 거듭났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효도하는 아들이 되기를 다시 한번 작정합니다. 죽기까지 순종하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의 본을 좇아 살겠습니다. 저의 죽을 죄를 대속해 주신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