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삶 [ 신명기 22:1 - 22:12 ] 2011년 5월 9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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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이웃이 잃어버린 가축이나 물건을 발견하면 반드시 돌려줘야 합니다. 여자가 남자의 의복을 입는 것, 포도원에 두 종자를 섞어 뿌리는 것, 소와 나귀에게 한 멍에를 메우는 것, 양털과 베실로 섞어 짠 것을 입는 것 등은 하나님이 금하신 일입니다.
☞ 이웃을 돕는 삶
1 네 형제의 우양의 길 잃은 것을 보거든 못 본 체하지 말고 너는 반드시 끌어다가 네 형제에게 돌릴 것이요
1 If you see your brother's ox or sheep straying, do not ignore it but be sure to take it back to him.
2 네 형제가 네게서 멀거나 네가 혹 그를 알지 못하거든 그 짐승을 네 집으로 끌고 와서 네 형제가 찾기까지 네게 두었다가 그에게 돌릴찌니
2 If the brother does not live near you or if you do not know who he is, take it home with you and keep it until he comes looking for it. Then give it back to him.
3 나귀라도 그리하고 의복이라도 그리하고 무릇 형제의 잃은 아무것이든지 네가 얻거든 다 그리하고 못 본 체하지 말 것이며
3 Do the same if you find your brother's donkey or his cloak or anything he loses. Do not ignore it.
4 네 형제의 나귀나 소가 길에 넘어진 것을 보거든 못 본 체하지 말고 너는 반드시 형제를 도와서 그것을 일으킬찌니라
4 If you see your brother's donkey or his ox fallen on the road, do not ignore it. Help him get it to its feet.
5 여자는 남자의 의복을 입지 말 것이요 남자는 여자의 의복을 입지 말 것이라 이같이 하는 자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 가증한 자니라
5 A woman must not wear men's clothing, nor a man wear women's clothing, for the LORD your God detests anyone who does this.
☞ 자비와 순결의 삶
6 노중에서 나무에나 땅에 있는 새의 보금자리에 새 새끼나 알이 있고 어미새가 그 새끼나 알을 품은 것을 만나거든 그 어미새와 새끼를 아울러 취하지 말고
6 If you come across a bird's nest beside the road, either in a tree or on the ground, and the mother is sitting on the young or on the eggs, do not take the mother with the young.
7 어미는 반드시 놓아줄 것이요 새끼는 취하여도 가하니 그리하면 네가 복을 누리고 장수하리라
7 You may take the young, but be sure to let the mother go, so that it may go well with you and you may have a long life.
8 네가 새 집을 건축할 때에 지붕에 난간을 만들어 사람으로 떨어지지 않게 하라 그 피 흐른 죄가 네 집에 돌아갈까 하노라
8 When you build a new house, make a parapet around your roof so that you may not bring the guilt of bloodshed on your house if someone falls from the roof.
9 네 포도원에 두 종자를 섞어 뿌리지 말라 그리하면 네가 뿌린 씨의 열매와 포도원의 소산이 다 빼앗김이 될까 하노라
9 Do not plant two kinds of seed in your vineyard; if you do, not only the crops you plant but also the fruit of the vineyard will be defiled.
10 너는 소와 나귀를 겨리하여 갈지 말며
10 Do not plow with an ox and a donkey yoked together.
11 양털과 베실로 섞어 짠 것을 입지 말지니라
11 Do not wear clothes of wool and linen woven together.
12 입는 겉옷 네 귀에 술을 만들지니라
12 Make tassels on the four corners of the cloak you wear.
겨리(10절) 두 짐승을 한 짝으로 해 쟁기를 끄는 것
본문 해설☞ 이웃을 돕는 삶(22:1~5)
성도는 하나님을 사랑할 뿐 아니라 이웃에게 사랑을 베풀어야 합니다.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이 율법의 핵심입니다. 하나님은 이웃의 소나 양이 길 잃은 것을 보거든 못 본 체하지 말고 끌어다가 형제에게 돌려주라고 명하십니다. 만약 가축의 주인이 멀리 살거나 혹 모르는 이웃의 가축이라면 그 이웃이 찾을 때까지 집에서 보살펴야 합니다. 또한 의복 등 이웃이 잃어버린 물건을 발견해도 못 본 체하지 말고 반드시 돌려줘야 하며, 이웃의 나귀나 소가 넘어져 있다면 내 소유처럼 일으켜 줘야 합니다. 또한 남자가 여자의 복장을, 여자가 남자의 복장을 입어선 안 됩니다. 이는 남녀를 다르게 창조하신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보전하기 위함입니다. 성도는 이웃에 대한 무관심한 태도를 버리고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야 합니다.
☞ 자비와 순결의 삶(22:6~12)
하나님은 동물들에 대해서도 자비를 베풀라고 명하십니다. 길을 가다가 어미 새가 새끼나 알을 품은 것을 보거든 어미 새와 새끼를 같이 취하지 말고 어미 새는 반드시 놓아주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창조 세계는 착취의 대상이 아니라 돌보고 보전해야 할 소중한 선물입니다. 새 집을 지을 때는 지붕에 난간을 만들어 사람이 떨어지지 않게 해야 합니다. 포도원에는 두 종자를 섞어 뿌리지 말고, 소와 나귀가 함께 겨리를 지게 하지 말며, 양털과 베를 섞어 짠 의복을 입지 말아야 합니다. 이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대로 보존해야 하며, 영적으로 혼합되지 않고 순수해야 함을 상징합니다. 가나안 종교와의 영적인 혼합은 하나님께 가증한 것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창조 세계를 돌보며,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순결하게 살아야 합니다.
● 주변 사람들의 필요를 세심하게 살피며 도움의 손길을 내밉니까? 이웃에 대한 무관심을 어떻게 사랑으로 바꿔 가겠습니까?
● 하나님의 피조물들을 대할 때 사랑과 인격으로 대합니까? 하나님의 계명들 가운데 오늘부터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형제가 잃어버린 것이 무엇이든 못 본 체하지 말며 도와서 곤란을 겪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이 구체적으로 명하신 사랑과 인애의 말씀에 순종해 하나님 나라의 복을 누리게 하소서.
댓글목록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께서 세심하게 사랑을 베푸시듯 이웃(형제)을 보살펴야 합니다. 형제 뿐 아니라 형제에게 속한 모든 것에 마음을 기울이는 것이 성도의 삶입니다. 우리 서로는 경쟁자가 아니라 동역자이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믿지 않는 사람들의 일에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들 모두를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귀한 존재들이기에 말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창조의 질서를 무너뜨리는 그 어떤 행위도 금하셨습니다. 각가지 피조물은 다 하나님의 독특한 목적이 있기 때문에 절대로 인위적으로 섞거나 혼합해서는 않됩니다. 하나님의 창조는 절대적입니다. 인간의 문명이 발달하고 사회가 세분화 되면서 이러한 하나님의 절대권위에 도전하는 부패한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창조의 질서에 절대적으로 순종하는 경건한 삶을 위해서 기도핟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