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는 도구 [ 로마서 5:1 - 5:11 ] 2011년 4월 23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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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믿음으로 의롭게 된 사람은 하나님과 화평을 누립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연약할 때, 죄인이자 원수 되었을 때 우리를 위해 죽으심으로 그 사랑을 확증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과 화목하게 된 자는 그분 안에서 즐거워합니다.
☞ 환난을 소망으로 바꾸는 삶
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
1 Therefore, since we have been justified through faith, we have peace with God through our Lord Jesus Christ,
2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2 through whom we have gained access by faith into this grace in which we now stand. And we rejoice in the hope of the glory of God.
3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3 Not only so, but we also rejoice in our sufferings, because we know that suffering produces perseverance;
4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4 perseverance, character; and character, hope.
5 소망이 부끄럽게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5 And hope does not disappoint us, because God has poured out his love into our hearts by the Holy Spirit, whom he has given us.
☞ 진노를 구원으로 바꾸는 삶
6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6 You see, at just the right time, when we were still power-less, Christ died for the ungodly.
7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7 Very rarely will anyone die for a righteous man, though for a good man someone might possibly dare to die.
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8 But God demonstrates his own love for us in this: While we were still sinners, Christ died for us.
9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9 Since we have now been justified by his blood, how much more shall we be saved from God's wrath through him!
10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10 For if, when we were God's enemies, we were reconciled to him through the death of his Son, how much more, having been reconciled, shall we be saved through his life!
11 이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을 얻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
11 Not only is this so, but we also rejoice in God through our Lord Jesus Christ, through whom we have now received reconciliation.
기약대로(6절) 때를 정해 약속한 대로
본문 해설☞ 환난을 소망으로바꾸는 삶(5:1~5)
십자가 안에서 고난과 역경은 축복입니다. 하나님과 적대 관계에 있을 때는 삶의 질서가 없고, 상실감과 욕구불만을 느끼며, 외롭고 허전합니다. 그러나 십자가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면 모든 면에서 변화가 일어납니다. 실패와 좌절을 겪어도 마음 깊은 곳에서는 평화를 경험합니다. 생각할수록 황송하고, 누릴수록 미안하고, 가질수록 부끄럽습니다. 받은 은혜가 너무나 크기에 자꾸 나눠 주고 싶습니다. 원망과 불평과 시기가 사라지고, 자신의 소유와 은사와 능력을 가지고 어떻게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까를 고민합니다. 환난은 인내를 통해 훈련된 인격으로 나타나고, 영원한 소망을 품게 합니다. 십자가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이 성령으로 말미암아 마음에 부어지면, 어떤 상황에서도 부끄럽지 않습니다.
☞ 진노를 구원으로 바꾸는 삶 (5:6~11)
예수님은 육체의 본능을 따라 살던 진노의 자녀를 위해 자신의 생명을 내어 주셨습니다. 누가 죄인을 위해 죽으려 하겠습니까? 위대한 사람을 위해서도 죽기가 쉽지 않은데, 죄인을 위해 죽을 이유가 어디에 있겠습니까? 하지만 예수님은 허물과 죄로 죽은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는 형벌을 받으셨습니다. 구약시대에는 1년에 1번씩 대속죄일에 대제사장이 짐승의 피로 사람의 죄를 속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친히 십자가에 달려 피 흘리심으로써 인간의 죄를 대속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보혈은 먹빛보다 더 검은 죄를 깨끗하게 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모든 죄는 오직 예수님의 피를 통해서만 정결하게 됩니다. 예수님의 보혈로 죄 사함을 받은 사람은 하나님 안에서 구원의 감격을 가지고 날마다 즐거워합니다.
● 그리스도인이 고난과 역경 중에서도 즐거워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영원한 소망이 있기에 인내할 수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 내가 연약할 때, 죄인 되었을 때, 원수 되었을 때 날 위해 죽으신 예수님의 사랑은 얼마나 큰 사랑입니까? 그렇다면 내 삶의 주인은 누구입니까?
오늘의 기도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유리되어 죽었던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믿음으로 의롭다 인 치셨으니 구원받은 자로 합당하게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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