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한계와 하나님의 주권 [ 야고보서 4:11 - 4:17 ] 2011년 5월 2일 (월) > 큐티 나누기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bible2.jpg
    큐티 나누기

 

인간의 한계와 하나님의 주권 [ 야고보서 4:11 - 4:17 ] 2011년 5월 2일 (월)

페이지 정보

본문

[오늘의 말씀 요약]
형제를 비방하고 판단하는 것은 율법을 비방하고 판단하는 것과 같습니다. 구원과 멸망은 오직 하나님께 속한 일이므로 사람을 함부로 판단하면 안 됩니다. 허탄한 자랑을 일삼는 것도 악한 것이고, 선을 행할 줄 알면서 행하지 않는 것도 죄입니다.

☞ 비방의 근원적 의미
11 형제들아 피차에 비방하지 말라 형제를 비방하는 자나 형제를 판단하는 자는 곧 율법을 비방하고 율법을 판단하는 것이라 네가 만일 율법을 판단하면 율법의 준행자가 아니요 재판자로다
11 Brothers, do not slander one another. Anyone who speaks against his brother or judges him speaks against the law and judges it. When you judge the law, you are not keeping it, but sitting in judgment on it.
12 입법자와 재판자는 오직 하나이시니 능히 구원하기도 하시며 멸하기도 하시느니라 너는 누구관대 이웃을 판단하느냐
12 There is only one Lawgiver and Judge, the one who is able to save and destroy. But you-- who are you to judge your neighbor?

☞ 자기 계획의 허탄한 결과
13 들으라 너희 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아무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 년을 유하며 장사하여 이를 보리라 하는 자들아
13 Now listen, you who say, "Today or tomorrow we will go to this or that city, spend a year there, carry on business and make money."
14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너희는 잠간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14 Why, you do not even know what will happen tomorrow. What is your life? You are a mist that appears for a little while and then vanishes.
15 너희가 도리어 말하기를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저것을 하리라 할 것이거늘
15 Instead, you ought to say, "If it is the Lord's will, we will live and do this or that."
16 이제 너희가 허탄한 자랑을 자랑하니 이러한 자랑은 다 악한 것이라
16 As it is, you boast and brag. All such boasting is evil.
17 이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치 아니하면 죄니라
17 Anyone, then, who knows the good he ought to do and doesn't do it, sins.


준행자(11절) 어떤 본을 그대로 따라 행하는 사람
허탄한 자랑(16절) 자신을 거짓되게 포장하는 것

 


본문 해설☞ 비방의 근원적의미 (4:11~12)
비방은 궁극적으로 하나님께 대한 모독입니다. 율법의 핵심은 사랑이며, 형제에 대한 비방과 판단은 곧 율법에 대한 비방과 판단이 되기 때문입니다. 형제 비방죄는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도전이요 보좌의 찬탈로 여겨지는 범죄 행위입니다. 누구든지 율법을 함부로 대하면, 하나님께 대한 정면 도전으로 간주됩니다. 율법을 준행하면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되지만, 율법을 거부하면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립니다. 피조물로서 율법의 준행자가 아닌 재판관으로 행세하지 마십시오. 자신의 본분을 망각한다면 하나님이 그대로 두시지 않을 것입니다. 만물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은 결코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않으십니다. 이웃은 판단의 대상이 아니라 사랑의 대상임을 기억하십시오. 인간의 의무와 책임은 언제나 사랑과 순종입니다.

☞ 자기 계획의허탄한 결과(4:13~17)
아무리 치밀한 구상과 탁월한 전략을 수립한다 할지라도 하나님과 상관없는 계획이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때와 기한과 장소와 일의 선택권은 전적으로 하나님께 있습니다. 내일 일조차 알지 못하면서 어떻게 1년 후의 일을 말할 수 있겠습니까? 인간의 생명은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와 같습니다. 아무도 자신의 장래에 대해서 자랑하거나 보장할 수 없습니다. 그저 인간은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믿고, 주어진 상황에 겸손하게 충성해야 마땅합니다. 비전과 열정을 가지고 담대하게 나아갈지라도, 다른 한편으로는 한계와 부족함을 고백하며 어린아이처럼 주님께 의존해야 합니다. 영원히 살 것처럼 일하면서도, 내일 죽을 것처럼 사십시오. 허탄한 자랑과 과시욕을 버릴 때, 하나님의 인도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율법을 겸손하게 준수합니까, 아니면 율법을 잣대로 삼아 형제를 판단하고 정죄합니까? 율법이 아닌 성령의 법으로 행하려 힘씁니까?
● 내가 세운 계획들 가운데 하나님이 없지는 않습니까? 풍부한 자원, 기발한 아이디어, 치밀한 전략보다 더 중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제가 모든 것의 주관자가 되어 이웃을 판단하고 교만하게 삶을 경영해 왔음을 회개합니다. 한 줌 안개와 같은 유한한 인생임을 자각하고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댓글목록

profile_image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형제를 비방하는 것은 율법을 판단하는 것이며 곧 율법을 주신하나님을 판단하는 것이며 도한 형제를 위해서 목숨을 주신 주님을 모독하는 엄청나고 두려운 짓입니다. 우리는 다만 율법을 지키고 따르는 자들이며 율법을 판단하고 우리의 형제를 판단하실 분은 오직 하나님 뿐이시니까요. 그러나 아담으로 부터 유래한 인간의 죄는 스스로 선악의 기준이 되어 형제를 판단하고 나아가서는 형제를 지으신 하나님을 판단하는 결과가 됩니다. 자기중심적인 판단과 기준으로 형제를 비판했던 것을 회개합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손에 있는지라 허탄한 말로 자기를 합리화하며 하나님의 이름을 들먹이는 것은 지극히 삼가야할 일입니다. 자기를 합리화 하기 위해서 헛되이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 이용하지 않겠습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오직 하나님의 이름은 높이며 그 말씀에 순종하며 나아갑니다.

Total 4,960건 380 페이지
큐티 나누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게시물이 없습니다.

검색


사이트 정보

회사명 : 회사명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 게시물이 없습니다.

접속자집계

오늘
1,083
어제
1,497
최대
13,037
전체
2,142,63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