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에 대한 배려와 구별된 예물 [ 신명기 15:12 - 15:23 ] 2011년 4월 9일 (토)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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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에 대한 배려와 구별된 예물 [ 신명기 15:12 - 15:23 ] 2011년 4월 9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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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히브리인을 종으로 삼은 경우 6년이 지나면 자유롭게 해 줘야 합니다. 만약 종이 떠나지 않겠다고 하면 귀를 뚫어 영영히 종이 되게 할 수 있습니다. 소와 양의 처음 난 수컷을 구별해 하나님께 드리되, 흠이 있는 짐승은 드려서는 안 됩니다.

☞ 종을 대우하는 법
12 네 동족 히브리 남자나 히브리 여자가 네게 팔렸다 하자 만일 육 년을 너를 섬겼거든 제칠년에 너는 그를 놓아 자유하게 할 것이요
12 If a fellow Hebrew, a man or a woman, sells himself to you and serves you six years, in the seventh year you must let him go free.
13 그를 놓아 자유하게 할 때에는 공수로 가게 하지 말고 14 네 양 무리 중에서와 타작 마당에서와 포도주 틀에서 그에게 후히 줄지니 곧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복을 주신 대로 그에게 줄지니라
13 And when you release him, do not send him away empty-handed. 14 Supply him liberally from your flock, your threshing floor and your winepress. Give to him as the LORD your God has blessed you.
15 너는 애굽 땅에서 종 되었던 것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속하셨음을 기억하라 그를 인하여 내가 오늘날 이같이 네게 명하노라
15 Remember that you were slaves in Egypt and the LORD your God redeemed you. That is why I give you this command today.
16 종이 만일 너와 네 집을 사랑하므로 너와 동거하기를 좋게 여겨 네게 향하여 내가 주인을 떠나지 아니하겠노라 하거든
16 But if your servant says to you, "I do not want to leave you," because he loves you and your family and is well off with you,
17 송곳을 취하여 그의 귀를 문에 대고 뚫으라 그리하면 그가 영영히 네 종이 되리라 네 여종에게도 일례로 할찌니라
17 then take an awl and push it through his ear lobe into the door, and he will become your servant for life. Do the same for your maidservant.
18 그가 육 년 동안에 품군의 삯의 배나 받을 만큼 너를 섬겼은즉 너는 그를 놓아 자유하게 하기를 어렵게 여기지 말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의 범사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
18 Do not consider it a hardship to set your servant free, because his service to you these six years has been worth twice as much as that of a hired hand. And the LORD your God will bless you in everything you do.

☞ 처음 난 소와 양을 드려라
19 너의 우양의 처음 난 수컷은 구별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 드릴 것이니 네 소의 첫 새끼는 부리지 말고 네 양의 첫 새끼의 털은 깎지 말고
19 Set apart for the LORD your God every firstborn male of your herds and flocks. Do not put the firstborn of your oxen to work, and do not shear the firstborn of your sheep.
20 너와 네 가족이 매년에 여호와의 택하신 곳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먹을찌니라
20 Each year you and your family are to eat them in the presence of the LORD your God at the place he will choose.
21 그러나 그 짐승이 흠이 있어서 절거나 눈이 멀었거나 무슨 흠이 있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께 잡아 드리지 못할찌니
21 If an animal has a defect, is lame or blind, or has any serious flaw, you must not sacrifice it to the LORD your God.
22 네 성중에서 먹되 부정한 자나 정한 자가 다 같이 먹기를 노루와 사슴을 먹음같이 할 것이요
22 You are to eat it in your own towns. Both the ceremonially unclean and the clean may eat it, as if it were gazelle or deer.
23 오직 피는 먹지 말고 물같이 땅에 쏟을찌니라
23 But you must not eat the blood; pour it out on the ground like water.


공수(13절) 맨손, 빈손

 


본문 해설☞ 종을 대우하는 법(15:12~18)
일터에서 고용주인 성도는 고용인에게 하나님의 의와 자비를 보여 줘야 합니다. 또한 고용인인 성도는 오직 하나님만을 두려워하며 성실히 일해야 합니다. 이스라엘 동족 가운데 남종이나 여종이 6년 동안 주인을 섬겼다면, 7년째 되는 해에 주인은 그를 자유롭게 놓아줘야 했습니다. 이때 빈손으로 보내지 말고 반드시 각종 양식을 후하게 줘 보내야 했습니다. 과거에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종살이하다가 하나님의 은혜로 해방되었고, 출애굽 때 하나님이 그들에게 많은 소유를 허락하셨기 때문입니다. 만일 종이 주인을 사랑해서 떠나길 원하지 않는다면 송곳으로 그의 귀를 뚫어 영원한 종의 징표를 삼았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힘없는 사람들의 인권을 소중히 생각하며 그들에게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 처음 난 소와양을 드리라(15:19~23)
성도는 하나님께 최상의 것을 구별해서 드려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소와 양의 처음 난 수컷을 구별해서 하나님께 드려야 했습니다. 이러한 초태생의 예물에는 하나님의 구속을 찬양하며, 모든 소유가 하나님의 것임을 고백하는 의미가 담겨 있었습니다. 이 규례는 출애굽 때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처음 난 모든 것이 기적적으로 죽음에서 구원받은 유월절 사건을 근거로 합니다. 한편, 눈이 멀거나 다리를 저는 등 흠이 있는 소나 양은 하나님께 드리지 못했습니다. 그런 것은 모든 사람이 성중에서 다 같이 먹을 수 있었는데, 단 피는 먹지 말고 물같이 땅에 쏟아야 했습니다. 성도는 죄와 흠이 없으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나를 살리신 하나님의 구속의 은혜에 감사하며, 그분께 가장 소중한 것을 드려야 합니다.

● 하나님을 경외하기에 사람을 귀하게 여기며 성실하게 일합니까? 내가 속한 일터는 직원들의 인격이 존중되는 곳입니까?
● 좋은 것이 생기면 누구부터 떠올립니까? 나를 위해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십자가에 내어 주신 하나님께 나는 무엇을 드리겠습니까?

 

오늘의 기도하나님의 사랑은 속박하시는 사랑이 아니라 자유롭게 하시는 사랑임을 깨닫습니다. 죄와 사망의 올무에서 자유케 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고, 그 사랑을 전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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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웃을 네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명령하셨던 하나님께서 (레위기 19장) 모세를 통해서 구체적으로 이웃을 사랑하는방법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같은 히브리 종족으로서 팔려와서  여섯 해 동안 종으로서 섬겼던 자들을 일곱째 해에 자유를 주어 내보내되 빈손으로 내보내지 않고, 하나님께로부터 복을 받은 대로 넉넉하게 주어서 내 보내야한다는 명령입니다.

이 말씀은 갈라디아서 6:10절에 언급된 명령을 생각하게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 지니라 "

사실 이 명령은 종의 주인된 입장에서 받아들여야할 명령이기도 하지만, 이 명령을 받을 사람 중에 앞으로 사정상 다른 히브리인에게 팔려가 종의 역할을 할 사람도 포함되 있었을 것입니다. 

이스라엘 중에 가난한 자가 없기를 바라셔서 안식년마다 빚을 면해주시기를 원하시는 주님께서 (15:1, 4) 이러한 제도를 명하신 것은 결국 이스라엘이 빈부의 큰 차가 없이 서로를 종으로 부림이 없이 함께 공존하는 공동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였을 것입니다.  이 것은 마치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만나를 거둘 때 “많이 거둔 자도 남음이 없고 적게 거둔 자도 부족함이 없이 각 사람은 먹을 만큼만 거두”게하신 주님의 원칙을 반영한 제도였을 것입니다. (출 16:18)
 
물론 예외적으로 종된 자가 스스로 주인 된 자와 그 가족을 사랑하여 함께 있기를 좋아할 경우는 그 집을 떠나지 않아도 되게하였습니다.  물론 종으로 이런 주인집에 자발적으로 계속 머물고자 했던 것은 그만큼 주인된 자가 그 종을 종으로서라기 보다는 같은 식구로서 대했다는 것이 전제되었을 것입니다.

우리의 이웃인 성도들이 서로 돕기를 원하는 주님의 심정을 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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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소나 양의 처음 난 수컷은 구별하여 하나님께 바쳐야 한다”고 이스라엘에게 명하셨습니다.

출애굽사건이 있기 전까지는, 단 한번도 처음 난 수컷을 바쳐야한다란 명령은 없었습니다.  결국 소나 양의 처음 난 수컷을 구별하여 받치란 명령은 출애굽시 이스라엘의 장자들을 구속한 사건때문입니다.

“그 손의 권능으로 우리를 애굽에서 곧종이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내실새 바로가 강퍅하여 이스라엘을 보내지 아니하매 여호와께서 애굽 나라 가운데 처음 낳은 것을 사람의 장자로부터 생축의 처음 낳은 것까지 다 죽이셨기 때문에, 이스라엘에게 속한 초태생의 수컷은 다 여호와께 희생으로 드리고 우리 장자는 다 대속하도록 하였습니다. (출 13:14-15) 

출애굽의 사건의 한 번의 역사적인 사건으로 끝 난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이 구원 받은 이 사건을 두고 두고 기억하고 감사하기를 원하셨던 주님의 의도를 보게됩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어린양이신 예수님의 희생을 생각하며, 우리에게 가장 처음의 것을 드리는, 우선권을 주님꼐 드리라는 명령으로 받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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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슨 이유에서든지 남에게 종이 되었던 사람도 7년째에는 자유함을 얻고, 또 떠날 때에도 빈손으로 가지 않도록 하시는 하나님은 비록 종된 신분의 사람이라도 귀히여기시는 분이십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백성들로 하여금 진정 공평하신 하나님의 마음으로 살것을 명하셨습니다.
 
또한 종이었던자가 자유할 수 있을 때 스스로 자원하여 종이 되어 주인과 운명을 나누고자하면 귀에 구멍을 뚫어 표를 하고 평생 함께 살도록 하셨습니다. 이는 평생 종으로 살아도 좋을 만큼 주인과 깊은 사랑의 관계가 맺어진 때문이겠지요.

우리는 이 세상에서 마음내키는대로 살 수 있었지만 예수님의 사랑과 그 은혜를 인하여 스스로 자원하여 예수님을 주님으로 모신 종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종으로 평생을 사는 것이 일시적으로 세상에서 주인노롯하며 사는 것보다 더 영광스럽게 때문입니다. 바울사도가 고백했듯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의 종된 자들입니다.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 우리 주인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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