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종은 복 주시는 통로 [ 신명기 7:12 - 7:26 ] 2011년 3월 21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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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오늘의 말씀 요약]
하나님께 순종하면 이스라엘은 복을 받아 번성하고 악질에 걸리지 않을 것입니다. 가나안 원주민이 강해 보여도 하나님이 애굽에서 행하신 일을 기억하고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결국 하나님은 가나안 왕들을 이스라엘에게 넘기실 것입니다.
☞ 순종의 대가
12 너희가 이 모든 법도를 듣고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지켜 네게 인애를 베푸실 것이라
12 If you pay attention to these laws and are careful to follow them, then the LORD your God will keep his covenant of love with you, as he swore to your forefathers.
13 곧 너를 사랑하시고 복을 주사 너로 번성케 하시되 네게 주리라고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땅에서 네 소생에게 은혜를 베푸시며 네 토지 소산과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풍성케 하시고 네 소와 양을 번식케 하시리니
13 He will love you and bless you and increase your numbers. He will bless the fruit of your womb, the crops of your land-- your grain, new wine and oil-- the calves of your herds and the lambs of your flocks in the land that he swore to your forefathers to give you.
14 네가 복을 받음이 만민보다 우승하여 너희 중의 남녀와 너희 짐승의 암수에 생육하지 못함이 없을 것이며
14 You will be blessed more than any other people; none of your men or women will be childless, nor any of your livestock without young.
15 여호와께서 또 모든 질병을 네게서 멀리하사 너희가 아는 바 그 애굽의 악질이 네게 임하지 않게 하시고 너를 미워하는 모든 자에게 임하게 하실 것이라
15 The LORD will keep you free from every disease. He will not inflict on you the horrible diseases you knew in Egypt, but he will inflict them on all who hate you.
16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붙이신 모든 민족을 네 눈이 긍휼히 보지 말고 진멸하고 그 신을 섬기지 말라 그것이 네게 올무가 되리라
16 You must destroy all the peoples the LORD your God gives over to you. Do not look on them with pity and do not serve their gods, for that will be a snare to you.
☞ 가장 강한 손
17 네가 혹시 심중에 이르기를 이 민족들이 나보다 많으니 내가 어찌 그를 쫓아낼 수 있으리요 하리라마는
17 You may say to yourselves, "These nations are stronger than we are. How can we drive them out?"
18 그들을 두려워 말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바로와 온 애굽에 행하신 것을 잘 기억하되
18 But do not be afraid of them; remember well what the LORD your God did to Pharaoh and to all Egypt.
19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인도하여 내실 때에 네가 목도한 큰 시험과 이적과 기사와 강한 손과 편 팔을 기억하라 그와 같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두려워하는 모든 민족에게 행하실 것이요
19 You saw with your own eyes the great trials, the miraculous signs and wonders, the mighty hand and outstretched arm, with which the LORD your God brought you out. The LORD your God will do the same to all the peoples you now fear.
20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또 왕벌을 그들중에 보내어 그들의 남은 자와 너를 피하여 숨은 자를 멸하시리니
20 Moreover, the LORD your God will send the hornet among them until even the survivors who hide from you have perished.
21 너는 그들을 두려워 말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 곧 크고 두려운 하나님이 너희 중에 계심이니라
21 Do not be terrified by them, for the LORD your God, who is among you, is a great and awesome God.
2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민족들을 네 앞에서 점점 쫓아내시리니 너는 그들을 급히 멸하지 말라 두렵건대 들짐승이 번성하여 너를 해할까 하노라
22 The LORD your God will drive out those nations before you, little by little. You will not be allowed to eliminate them all at once, or the wild animals will multiply around you.
23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게 붙이시고 그들을 크게 요란케 하여 필경은 진멸하시고
23 But the LORD your God will deliver them over to you, throwing them into great confusion until they are destroyed.
24 그들의 왕들을 네 손에 붙이시리니 너는 그 이름을 천하에서 제하여 버리라 너를 당할 자가 없이 네가 필경은 그들을 진멸하리라
24 He will give their kings into your hand, and you will wipe out their names from under heaven. No one will be able to stand up against you; you will destroy them.
25 너는 그들의 조각한 신상들을 불사르고 그것에 입힌 은이나 금을 탐내지 말며 취하지 말라 두렵건대 네가 그것으로 인하여 올무에 들까 하노니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가증히 여기시는 것임이니라
25 The images of their gods you are to burn in the fire. Do not covet the silver and gold on them, and do not take it for yourselves, or you will be ensnared by it, for it is detestable to the LORD your God.
26 너는 가증한 것을 네 집에 들이지 말라 너도 그와 같이 진멸당할 것이 될까 하노라 너는 그것을 극히 꺼리며 심히 미워하라 그것은 진멸당할 것임이니라
26 Do not bring a detestable thing into your house or you, like it, will be set apart for destruction. Utterly abhor and detest it, for it is set apart for destruction.
가증한 것(26절) 우상에게 바쳐진 사람이나 물건들을 가리킴
본문 해설☞ 순종의 대가(7:12~16)
하나님은 말씀에 순종하는 성도를 사랑하시고 은혜를 베푸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서 생활하는 데 필요한 양식, 가축, 건강을 책임지겠다고 약속하십니다. 또한 그들을 보호하고 번성케 하시며, 만민 가운데 뛰어나게 하리라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의 삶 모든 부분에 관심을 두시고 구원의 은혜를 베풀기 원하십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켜 행하면 하나님이 약속하신 복을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성도에게 무한한 사랑과 복을 주길 원하시며, 성도의 삶이 형통하길 원하십니다. 성도는 순종을 통해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아 누릴 수 있습니다. 세상에 곁눈질하지 말고, 우리에게 모든 복과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만을 사랑하며 그분의 말씀을 청종하는 성도가 되십시오.
☞ 가장 강한 손(7:17~26)
성도는 세상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주님이 세상을 이미 이기셨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에 들어가는 것을 두려워했습니다. 가나안 백성의 수가 그들보다 많고 강해 보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결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명하십니다. 크고 두려우신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거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진정 두려워할 존재는 하나님뿐입니다. 가나안에 들어가면 그 땅의 우상을 완전히 제거해야 하고, 우상에 입힌 은이나 금을 탐내지 말아야 합니다. 그것이 올무가 되어 하나님의 백성을 넘어뜨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도는 이 세상의 우상과 탐심을 경계하고, 죄악을 철저히 미워해야 합니다. 성도를 위해 싸우시는 하나님을 믿고 경외하며 성결하게 사는 길이 세상을 이기는 길입니다.
● 말씀에 순종하지 않으면서 복 받기만을 바랍니까?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 대신 행운읅 가져다준다는 세상 것에 눈 ㄷㄹ리지 않습니까?
● 두려움을 느낄 때 기억할 것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가증하게 여기시는 것들을 가정에 들이지 않았는지 살펴보고 없애 버리십시오.
오늘의 기도순종하는 자를 사랑하시고 인애를 베푸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세상을 두려워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게 하시고 크신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심을 감사하며 오늘도 승리하게 하소서.
댓글목록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말씀에 순종할 때 모든 일에 형통한 은혜를 베푸시고, 가나안 땅에서 이방인과의 대결에 있어서 능력을 주시마고 약속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계획 즉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제사장 나라가 되어 인류구원의 씨앗이 되는 것을 위함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하나님의 약속을 행여나 이스라엘 자신의 안녕과 번영만을 위함인 줄로 착각하면 도리어 하나님께 책망을 받을 것입니다.
이 시대를 사는 우리 그리스도인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사 당신의 백성 삼으신 것은 우리가 단지 잘먹고 잘살며 이 땅에서 이루고자하는 소원을 성취하기 위함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합니다. 우리를 통해서 영광 받으시고 또 아직도 구원 받지 못한 인생들의 구원을 위한 사역을 맡겨주시기 위해서입니다. 베드로 전서 2:9에서 그 뜻을 분명히 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본문을 문자적,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받아들임으로서 하나님의 거룩하신 진의를 오해하여 자칫 불충을 저지르게게 될가 두렵습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과 지혜를 구합니다.
양미진님의 댓글
양미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 순종함과 약속의 성취를 받는데 실패하였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 가운데 소수의 신실하고 겸손한 자들을 사용하시어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시고 구원을 시작하시는 그분의 계획을 성공적으로 이루셨습니다.
이제 왕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백성된 우리 그리스도인들 가운데 성령을 좇아 순종하는 신실하고 겸손한 자들을 사용하시어 하나님의 나라를 성공적으로 이루실 것입니다.
오늘도 성령님께 내 마음을 맡겨드리며 그분의 지배를 받기 원합니다.
승리하시는 하나님, 성공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찬양합니다.
박천민님의 댓글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부르시고 그들은 그의 언약의 백성으로 삼으신 이유를 보게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이미 약속한 대로 그 약속된 땅에 정착케하시되, 저들로 오로지 하나님 한 분만을 섬기는 민족이 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이신 것을 보게됩니다. 오늘 본문 속에는 오직 하나님만 믿고 따르고 의지하는 민족을 보기 원하시는 주님의 소원이 담겨져있음을 보게됩니다. 그리고 그런 백성이 되기 위해서 인간적으로 볼 때는 잔인하다고할 만한 일을 행하라고 명하십니다. (16)
그리고 하나님께서 친히 이들 백성들을 (멸절시키는 일에 가담할 것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23-24). 많은 사람들이 이런 하나님에 대해서 시험을 받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구약의 하나님은 신약의 하나님과 다른 것처럼 생각하는 경향도 없지 않아있습니다. 그러나, 모세의 설명에 의하면 하나님께서 이들을 멸하신 것은 단지 이스라엘을 사랑해서 때문만이 아니라, “이 민족들이 악함을 인하여 여호와께서 그들을 이스라엘 앞에서 쫓아내시는” 것이었습니다. (9:4)
그리고 이미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이스라엘 백성들의 출애굽을 미리 예언하실 때에 다음과 예언하셨었습니다: “네 자손은 사 대만에 이 땅으로 돌아 오리니 이는 아모리 족속의 죄악이 아직 관영치 아니함이니라 하시더니” (창세기 15:16) 물론 이들의 죄악이 관영하게 된 것은 참하나님을 모르고 섬기지 않았다는 것에 그 근본이유가 있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참하나님으로 섬기지 않는 자들은 결국 이런 죄악속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결국 이들을 이스라엘을 통하여 멸절시키고 또 이스라엘을 하나님을 섬기고 그의 법도를 따르는 민족으로 삼고저 하심은, 이스라엘을 통해서 하나님 한 분만을 섬기는 민족이 받는 축복을 통해서 자신의 모습을 이스라엘을 통하여 전세계에 드러내고저 하신 이유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물론, 저들은 하나님의 의도를 깨닫지도 믿지도 못하므로 결국 불순종한 백성이 되고 말았지만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