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함께하신 승리의 역사 [ 신명기 3:1 - 3:11 ] 2011년 3월 8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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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이스라엘 백성이 바산으로 올라가자 바산 왕 옥이 백성을 거느리고 나와서 싸우려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바산 왕 옥과 그의 모든 백성을 이스라엘에게 넘기십니다. 이에 이스라엘이 그들을 쳐서 한 사람도 남기지 않고 바산 모든 성읍을 점령합니다.
☞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1 우리가 돌이켜 바산으로 올라가매 바산 왕 옥이 그 모든 백성을 거느리고 나와서 우리를 대적하여 에드레이에서 싸우는지라
1 Next we turned and went up along the road toward Bashan, and Og king of Bashan with his whole army marched out to meet us in battle at Edrei.
2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를 두려워 말라 내가 그와 그 모든 백성과 그 땅을 네 손에 붙였으니 네가 헤스본에 거하던 아모리 족속의 왕 시혼에게 행한 것과 같이 그에게도 행할 것이니라 하시고
2 The LORD said to me, "Do not be afraid of him, for I have handed him over to you with his whole army and his land. Do to him what you did to Sihon king of the Amorites, who reigned in Heshbon."
3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바산 왕 옥과 그 모든 백성을 우리 손에 붙이시매 우리가 그들을 쳐서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였느니라
3 So the LORD our God also gave into our hands Og king of Bashan and all his army. We struck them down, leaving no survivors.
4 그때에 우리가 그들에게서 빼앗지 아니한 성읍이 하나도 없이 다 빼앗았는데 그 성읍이 육십이니 곧 아르곱 온 지방이요 바산에 있는 옥의 나라이라
4 At that time we took all his cities. There was not one of the sixty cities that we did not take from them-- the whole region of Argob, Og's kingdom in Bashan.
5 그 모든 성읍에 높은 성벽이 둘려 있고 문과 빗장이 있어 견고하며 그 외에 성벽 없는 고을이 심히 많았느니라
5 All these cities were fortified with high walls and with gates and bars, and there were also a great many unwalled villages.
6 우리가 헤스본 왕 시혼에게 행한 것과 같이 그 성읍들을 진멸하되 각 성읍의 남녀와 유아를 진멸하였으나 7 오직 모든 육축과 그 성읍들에서 탈취한 것은 우리의 소유로 삼았으며
6 We completely destroyed them, as we had done with Sihon king of Heshbon, destroying every city-- men, women and children. 7 But all the livestock and the plunder from their cities we carried off for ourselves.
☞ 은혜의 역사를 정리하고 남김
8 그때에 우리가 요단 강 이편 땅을 아르논 골짜기에서부터 헤르몬 산에까지 아모리 족속의 두 왕에게서 취하였으니 9 (헤르몬 산을 시돈 사람은 시룐이라 칭하고 아모리 족속은 스닐이라 칭하였느니라)
8 So at that time we took from these two kings of the Amorites the territory east of the Jordan, from the Arnon Gorge as far as Mount Hermon. 9 (Hermon is called Sirion by the Sidonians; the Amorites call it Senir.)
10 우리의 취한 것은 평원의 모든 성읍과 길르앗 온 땅과 바산의 온 땅 곧 옥의 나라 바산의 성읍 살르가와 에드레이까지니라
10 We took all the towns on the plateau, and all Gilead, and all Bashan as far as Salecah and Edrei, towns of Og's kingdom in Bashan.
11 (르바임 족속의 남은 자는 바산 왕 옥뿐이었으며 그의 침상은 철 침상이라 지금 오히려 암몬 족속의 랍바에 있지 아니하냐 그것을 사람의 보통 규빗으로 재면 그 장이 아홉 규빗이요 광이 네 규빗이니라)
11 (Only Og king of Bashan was left of the remnant of the Rephaites. His bed was made of iron and was more than thirteen feet long and six feet wide. It is still in Rabbah of the Ammonites.)
아르곱 온 지방(4절) ‘바산’을 가리키는 동의어
본문 해설☞ 하나님이 함께하시면(3:1~7)
실패나 아픈 경험이 깨달음으로 이어진다면 그 경험은 귀한 가치를 지닙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더 큰 실패와 아픔을 반복해서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 아모리 족속이 세운 두 왕국 헤스본과 바산은 인접해 있었으므로 바산은 이스라엘이 헤스본을 친 사실을 잘 알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헤스본의 패배를 보고 돌아서기는커녕 에드레이에 진을 치고 선공 작전을 펼쳤습니다. 결국 바산은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이스라엘 앞에서 진멸했습니다. 그들은 죽음을 맞이해서야 하나님의 백성을 대적하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지 깨달았습니다. 교묘한 작전도, 높은 성벽과 견고한 빗장도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이스라엘을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승리는 인간의 그럴듯한 노력이 아닌, 하나님의 함께하심에 달려 있습니다.
☞ 은혜의 역사를 정리하고 남김(3:8~11)
하나님이 함께하신 일을 기억할 수 있도록 증거를 남기는 것은 유익한 일입니다. 이는 개인의 신앙생활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공동체와 후손 대대로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기념하는 증거가 됩니다. 모세는 헤스본과 바산을 점령한 후, 그 빼앗은 땅이 얼마나 되는지 정리해 백성에게 알렸습니다. 남으로 모압과 경계를 이루는 아르논 골짜기에서부터 북으로 다메섹 동편의 헤르몬 산까지, 요단 동편 땅이었습니다. 또한 바산 왕 옥이 사용하던 거대한 철 침상이 암몬의 수도 랍바에 승리의 기념품으로 남아 있음을 상기시켰습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신 놀라운 경험을 과거로 흘려보내서는 안 됩니다. 그에 대해 정리하고 남김으로써, 시련의 순간에도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기억하며 후대에도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를 전해야 합니다.
●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들에 대해 깨닫고 스스로를 잘 준비합니까? 하나님과 동행하는 인생이 되는 비결은 무엇입니까?
● 말씀 묵상의 과정을 기록으로 남기거나 영혼의 일기를 씁니까? 내가 은혜의 기억들을 정리해 둘 때 그 영향을 받을 이들은 누구입니까?
오늘의 기도바산 왕 옥처럼 강한 왕도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이스라엘에게 패할 수밖에 없었음을 봅니다. 오늘도 말씀 안에서 용기를 얻으며 지금 제가 직면한 싸움에서 승리를 확신하게 하소서
댓글목록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스라엘의 가는 길을 방해하는 또 하나의 적이 있었으니 곧 바산왕 옥입니다.
높은 성벽과 견고한 빗장을 믿고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도전하는 이들은 인본주의적인 자의 표본입니다. 그들은 이스라엘 뒤에 하나님께서 계신다는 사실을 몰랐거나 혹은 알았더라도 별 대수롭게 여기지 않았으므로 스스로 멸망을 자초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우리의 죽고 사는 문제의 핵심입니다. 아모리 왕 시혼과 바산왕 옥이 이스라엘에게 멸망 당한 사건은 이 후에 두고두고 하나님을 대적하다가 멸망한 자의 표본이 됩니다.
내 속에 인본주의적인 요소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손길을 경홀이 여긴 적은 없는지 스스로 살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은혜와 능력으로 우리 가운데 함께 하시며 우리의 길을 인도하십니다. 당신의 영광(기쁨)과 우리의 행복을 위해서 말입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박천민님의 댓글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2절 "우리가 돌이켜 바산으로 올라가매 바산 왕 옥이 그 모든 백성을 거느리고 나와서 우리를 대적하여 에드레이에서 싸우는지라 2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를 두려워 말라 내가 그와 그 모든 백성과 그 땅을 네 손에 붙였으니 네가 헤스본에 거하던 아모리 족속의 왕 시혼에게 행한 것과 같이 그에게도 행할 것이니라 하시고"
오늘 말씀을 읽으면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을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지라 " 창세기 12:1-3
아브라함을 통해서 큰 민족을 이루고 복의 근원이 되게하시려는 하나님의 약속을 따라 이스라엘은 행진하고 있습니다. 한 민족이 하나님의 뜻을 따르느냐 아니면 적대하느냐는, 그들이 이스라엘 민족의 진행을 허락하느냐 아니면 방해하느냐에 달려있습을 다시 확인합니다.
바산왕 옥이 얼마나 출륭한 사람이냐, 그의 백성들을 의롭게 잘 다스리느냐 등등 은 전혀 중요한 문제가 아닙니다. 그가 이스라엘을 어떻게 대했느냐가 주님의 관심이었습니다.
주님께서 마지막 때에 민족을 심판하실 때도, 그들이 주의 백성을 어떻게 대했느냐가 그 분의 심판 기준임을 봅니다. 주님이 보실 때 그의 백성이 이토록 귀한 존재들이란 사실에 감사를 느낍니다.
마태복음 25:31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32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분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분별하는것 같이 하여 33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 34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 35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36 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아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37 이에 의인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의 주리신 것을 보고 공궤하였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시게 하였나이까 38 어느 때에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하였으며 벗으신 것을 보고 옷 입혔나이까 39 어느 때에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가서 뵈었나이까 하리니 40 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한 것이니라 하시고
41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영한 불에 들어가라 42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지 아니하였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지 아니하였고 43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지 아니하였고 벗었을 때에 옷 입히지 아니하였고 병들었을 때와 옥에 갇혔을 때에 돌아보지 아니하였느니라 하시니 44 저희도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의 주리신 것이나 목마르신 것이나 나그네 되신 것이나 벗으신 것이나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공양치 아니하더이까 45 이에 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것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이니라 하시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