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난을 이겨 내는 하나님의 백성 [ 다니엘 11:28 - 11:35 ] 2011.02.10목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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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난을 이겨 내는 하나님의 백성 [ 다니엘 11:28 - 11:35 ] 2011.02.10목

페이지 정보

본문

그리스도인들은 티백과 같다. 뜨거운 물속에 들어가기전에는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없다.-E.S.휘트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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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많은 재물을 얻고 본국에 돌아간 북방 왕이 다시 남방을 침공하지만 깃딤의 배들에 의해 퇴각당할 것입니다. 그는 낙심해서 돌아간 다음에 성소를 더럽히며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용맹을 발할 것입니다. 

☞ 하나님을 아는 백성 

28 북방 왕은 많은 재물을 가지고 본국으로 돌아가리니 그는 마음으로 거룩한 언약을 거스리며 임의로 행하고 본토로 돌아갈 것이며 
28 The king of the North will return to his own country with great wealth, but his heart will be set against the holy covenant. He will take action against it and then return to his own country. 
29 작정된 기한에 그가 다시 나와서 남방에 이를 것이나 이번이 그 전번만 못하리니 
29 "At the appointed time he will invade the South again, but this time the outcome will be different from what it was before. 
30 이는 깃딤의 배들이 이르러 그를 칠 것임이라 그가 낙심하고 돌아가며 거룩한 언약을 한하고 임의로 행하며 돌아가서는 거룩한 언약을 배반하는 자를 중히 여길 것이며 
30 Ships of the western coastlands will oppose him, and he will lose heart. Then he will turn back and vent his fury against the holy covenant. He will return and show favor to those who forsake the holy covenant. 
31 군대는 그의 편에 서서 성소 곧 견고한 곳을 더럽히며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케 하는 미운 물건을 세울 것이며 
31 "His armed forces will rise up to desecrate the temple fortress and will abolish the daily sacrifice. Then they will set up the abomination that causes desolation. 
32 그가 또 언약을 배반하고 악행하는 자를 궤휼로 타락시킬 것이나 오직 자기의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강하여 용맹을 발하리라 
32 With flattery he will corrupt those who have violated the covenant, but the people who know their God will firmly resist him. 

☞ 인내하는 백성 
33 백성 중에 지혜로운 자가 많은 사람을 가르칠 것이나 그들이 칼날과 불꽃과 사로잡힘과 약탈을 당하여 여러 날 동안 쇠패하리라 
33 "Those who are wise will instruct many, though for a time they will fall by the sword or be burned or captured or plundered. 
34 그들이 쇠패할 때에 도움을 조금 얻을 것이나 많은 사람은 궤휼로 그들과 친합할 것이며 
34 When they fall, they will receive a little help, and many who are not sincere will join them. 
35 또 그들 중 지혜로운 자 몇 사람이 쇠패하여 무리로 연단되며 정결케 되며 희게 되어 마지막 때까지 이르게 하리니 이는 작정된 기한이 있음이니라 
35 Some of the wise will stumble, so that they may be refined, purified and made spotless until the time of the end, for it will still come at the appointed time. 
 

본문 해설
☞ 하나님을 아는 백성 (11:28~32) 

성도는 어떤 상황에서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저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남방 왕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안티오쿠스 4세는 귀국 길에 팔레스타인 지역의 반란을 감지하고 수많은 유대인(거룩한 언약)을 죽입니다. 후에 다시 남방을 공격하다 로마 함대(깃딤의 배들) 때문에 실패한 그는 참을 수 없는 분노를 유대인들에게 퍼붓습니다. 안식일에 이뤄진 기습 공격으로 수많은 유대인이 죽고 도시가 약탈당합니다. 안티오쿠스 4세는 유대인들을 배반하고 자신을 도운 대제사장 메넬라우스 등에게 보상하는 한편, 성소를 더럽히고 제사를 폐하며 황제숭배 의식을 강요합니다. 거짓과 술수에 능한 그는 자신의 정책을 지지하도록 유대인들의 배교를 부추깁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을 진실로 아는 백성은 유혹에 넘어가지 않습니다. 

☞ 인내하는 백성(11:33~35) 

성도는 핍박과 환난 가운데 끝까지 믿음을 지켜야 합니다. 시험과 환난은 우리 믿음을 연단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일 수 있습니다. 안티오쿠스 4세의 핍박 가운데 지혜롭고 분별력 있는 믿음의 교사들이 유대인들을 가르칩니다. 그러나 그들은 박해자들에게 사로잡히며 약탈당하고, 많은 사람이 믿음을 저버리고 안티오쿠스 4세와 손을 잡습니다. 지혜로운 사람 몇 명은 믿음 때문에 핍박과 죽임을 당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안티오쿠스 4세의 박해도 끝나는 시기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유대인들에게 연단을 허락하신 것은 그들의 삶과 믿음을 정결하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이런 핍박의 과정을 통해 참 믿음을 가진 자들이 구별됩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하나님이 정하신 기한까지 인내하는 참 믿음의 사람이 되십시오. 

● 예수님을 알고 믿는 것을 가장 가치 있게 여깁니까? 성소를 더럽히고 주님께 드리는 예배를 경홀히 여기는 경우는 없습니까? 
● 환난과 연단의 시간이 찾아올 때 나를 돌아보며 정결케 되기를 힘씁니까? 주님이 정하신 때가 이르기까지 참고 기다려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
하나님, 말세가 될수록 그리스도인들이 받는 환난이 커짐을 봅니다. 환난을 통해 정결해지게 하시고, 믿는 모든 성도가 전신갑주로 무장해서 하나님 나라의 유업을 얻게 하소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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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역사적으로 성도들이 당해야했던 수 많은 고난은 실로 혹독하기 그지 없는 것이었습니다.
성전이 더럽혀지고, 배교를 강요 받으며, 기본적인 삶 자체까지도 위협을 받는 육체적, 환경적 고통이 따릅니다.
물론 하나님께서 금을 단련하듯이 당신의 백성을 정금과 같은 믿음을 지키도록 훈련하시는 뜻이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성도들은 믿음의 정절이냐 타협이냐하는 선택을 해야합니다.
작은 일로 부터 시작하여 평소에 훈련되고 준비된 믿음의 자세가 없으면 이런 환난의 때를 이기기가 어렵습니다.
오늘날도 세계 도처에서 핍박과 고통당하는 성도들의 소식이 들려옵니다.
그러나 우리들에게는 다른 유형의 핍박과 도전이 있습니다.
풍부하고 평온한 환경에서 도리어 영적으로 나태하고 감사할 줄 모르는 불신의 풍조가 그것입니다.
간절히 하나님의 손길을 구하지 않고 도리어 자신의 안일과 욕심을 하나님의 자리에 둠으로서 하나님을 외면하고 환경과 타협하며, 자신을 높이기 위해서 여러가지 요설을 동원합니다. 마귀의 간교한 속임수에 넘어간 결과입니다.
날마다 주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주님을 인생의 가장 윗자리에 모셔드리는 의도적 선택만이 우리의 영적 삶을 지탱
해 주는 길입니다. 오늘도 큐티를 통해서 내 인생의 중심에 계신 주님과 그 통치권을 확인합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을 따라 십자가의 길을 기쁨으로 달려가겠습니다. 주님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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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8. 북쪽 왕은 전리품을 많이 가지고 그의 본토로 돌아갈 것이다. 그러나 그에게는 거룩한 언약을 거역하려는 마음이 있어서, 자기 마음대로 하고서야 그의 땅으로 돌아갈 것이다. 
29. ○정한 때에 그가 다시 남쪽으로 내려가서 이집트를 치지만, 그 때에는 전번과 다를 것이다. 
30. 서쪽 해안의 배들이 그를 치러 올 것이고, 그 때문에 그는 낙심할 것이다. ○그는 퇴각하는 길에, 거룩한 언약을 맺은 사람들에게 분풀이를 할 것이고, 자기 나라로 돌아가서는, 거룩한 언약을 저버린 사람을 뽑아서 높이 앉힐 것이다. 
31. 그의 군대가 성전의 요새지역을 더럽힐 것이며, 날마다 드리는 제사를 없애고, 흉측한 파괴자의 우상을 그 곳에 세울 것이다. 
32. 그는 속임수를 써서, 언약을 거역하여 악한 짓을 하는 자들의 지지를 받을 것이지만,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용기 있게 버티어 나갈 것이다. 
33. 백성 가운데서 지혜 있는 지도자들이 많은 사람을 깨우칠 것인데, 얼마 동안은, 그 지혜 있는 지도자들 가운데 얼마가 칼에 쓰러지고, 화형을 당하고, 사로잡히고, 약탈을 당할 것이다. 
34. 학살이 계속되는 동안에, 하나님의 백성이 조금은 도움을 받을 것이나, 많은 사람은 술책을 쓰며 적군과 한패가 될 것이다. 
35. 또한 지혜 있는 지도자들 가운데 얼마가 학살을 당할 것인데, 이 일로 백성은 단련을 받고, 순결하게 되며, 끝까지 깨끗하게 남을 것이다. 하나님이 정하신 그 끝 날이 올 때까지, 이런 일이 계속될 것이다.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쉽게 신앙을 버리는 연약한 믿음,

자신의 탐욕과 정욕 때문에 쉽게 세상과 타협하는 미성숙한 믿음,

선택의 시기에 그리스도인의 확신과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간절히 원하오니 도와 주시옵소서.

세상을 향해 담대히 나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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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진님의 댓글

no_profile 양미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직 자기의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강하여 용맹을 발하리라

하나님을 아는 것만이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의 힘의 원천입니다.
나의 힘으로는 믿음의 절개를 지킬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알지만 더 알아야 겠습니다.
내가 아직 모르는 하나님의 인격이 있습니다. 내가 아직 경험하지 못한 하나님이 있습니다.
광대하고 한이 없으신 그분의 존재.
그분을 다 알기에 턱없이 부족한 찰라같은 인생이지만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를 더 아는 것에 집중하고 싶습니다.
나와 함께 하시는 예수님. 그분 안에서 나의 옛속성을 대적하고 세상을 대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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