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서 떠나지 않는 교회 [ 빌립보서 1:1 - 1:11 ] 2011.02.14월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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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서 떠나지 않는 교회 [ 빌립보서 1:1 - 1:11 ] 2011.02.14월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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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로 인해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그들이 첫날부터 지금까지 복음을 위한 일에 참여하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그들이 선한 것을 분별하며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 의의 열매가 가득해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기를 간구합니다. 

☞ 너희가 내 마음에 있다
 
1 그리스도 예수의 종 바울과 디모데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빌립보에 사는 모든 성도와 또는 감독들과 집사들에게 편지하노니 
1 Paul and Timothy, servants of Christ Jesus, To all the saints in Christ Jesus at Philippi, together with the overseers and deacons: 
2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로서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찌어다 
2 Grace and peace to you from God our Father and the Lord Jesus Christ. 
3 내가 너희를 생각할 때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하며 
3 I thank my God every time I remember you. 
4 간구할 때마다 너희 무리를 위하여 기쁨으로 항상 간구함은 
4 In all my prayers for all of you, I always pray with joy 
5 첫날부터 이제까지 복음에서 너희가 교제함을 인함이라 
5 because of your partnership in the gospel from the first day until now, 
6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하노라 
6 being confident of this, that he who began a good work in you will carry it on to completion until the day of Christ Jesus. 
7 내가 너희 무리를 위하여 이와 같이 생각하는 것이 마땅하니 이는 너희가 내 마음에 있음이며 나의 매임과 복음을 변명함과 확정함에 너희가 다 나와 함께 은혜에 참예한 자가 됨이라 
7 It is right for me to feel this way about all of you, since I have you in my heart; for whether I am in chains or defending and confirming the gospel, all of you share in God's grace with me. 
8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너희 무리를 어떻게 사모하는지 하나님이 내 증인이시니라 
8 God can testify how I long for all of you with the affection of Christ Jesus. 

☞ 교회를 위한 기도 
9 내가 기도하노라 너희 사랑을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하게 하사 
9 And this is my prayer: that your love may abound more and more in knowledge and depth of insight, 
10 너희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또 진실하여 허물 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 
10 so that you may be able to discern what is best and may be pure and blameless until the day of Christ, 
11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11 filled with the fruit of righteousness that comes through Jesus Christ-- to the glory and praise of God. 

감독(1절) 초대교회에서 교회의 일을 돌보는 직분자로 장로에 해당됨 
집사(1절) 초대교회에서 주로 구제 사업을 맡은 직분 
그리스도 예수의 날(6절) 재림의 날 
 

본문 해설
☞ 너희가 내 마음에 있다 (1:1~8) 

모든 것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입니다. 빌립보 교회는 복음을 위한 일에 첫날부터 바울과 함께 참여한 교회입니다. 바울은 이 사실을 두 번이나 반복해서 말합니다. 그들은 바울의 ‘매임과 복음을 변명함과 확정함에’ 참여자들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너희가 내 마음에 있음이며’(7절)라고 말했습니다. 마음에 있는 사람은 어디나 함께 다닐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바울은 지금 감옥이라는 ‘매임’의 상황에 있어도 외롭지 않습니다. 복음을 변증하고 굳건히 하는 일에도 마음속에 든든한 동반자들과 산 증거들이 있습니다. 이런 관계는 결코 일방적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너희가 내 마음에 있다’라는 말은 ‘나를 너희가 마음에 가지고 있다’라고도 표현할 수 있습니다. 

☞ 교회를 위한 기도 (1:9~11) 

성도의 최고 관심은 기도 속에서 표현됩니다. 매일의 기도 속에서 하나님께 아뢰는 그 사람들이 우리의 참된 사랑의 대상들입니다.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을 위해 두 가지를 간구합니다. 첫 번째는 그들의 사랑이 갈수록 더 풍성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사랑은 감정적인 사랑이 아니라 지식과 총명 안에서의 사랑입니다. 이런 사랑이 풍성하게 될 때 우리는 지극히 선한 것이 무엇인지 분별하고, 사랑의 대상이 되는 그 사람의 필요를 헤아리고 지식 가운데서 도울 수 있습니다. 두 번째 간구는 그들이 진실하고 허물없는 사람들이 되는 것입니다. 진실하다는 것은 햇빛에 비춰도 흠이 드러나지 않는 상태를 가리킵니다. 이런 진실함이 있을 때 우리 자신에게는 의의 열매가 가득하게 되고 하나님께는 영광과 찬송이 돌려지게 됩니다. 

● 친밀하게 마음을 나누고 있는 동료는 누구입니까? 특히 외롭고 힘든 상황 속에서 복음을 전하는 분들을 어떻게 위로하고 있습니까? 
● 내가 생각하는 사랑과 바울이 말하는 사랑은 어떻게 다릅니까?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나는 진실하고 흠 없는 자입니까?


오늘의 기도
흠이 있는 저를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제 안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 믿사오니 의의 열매를 맺도록 더욱 순종하게 하소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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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표준새번역]  제1장
[인사]
 
1. 그리스도 예수의 종인 나 바울과 디모데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빌립보에 살고 있는 성도들과 감독들과 집사들 모두에게 이 편지를 씁니다. 
2.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려 주시는 은혜와 평화가, 여러분에게 있기를 빕니다. 

[빌립보 성도들에게 감사와 찬사를 표하다]
3. ○나는 여러분을 생각할 때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4. 나는 기도할 때마다, 항상 여러분 모두를 마음에 두고 기쁨으로 간구합니다. 
5. 여러분이 첫날부터 지금까지, 복음을 전하는 일에 함께 참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6. 여러분 가운데서 선한 일을 시작하신 분이,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그 일을 완성하실 것입니다. 나는 이것을 확신합니다. 
7. 내가 여러분 모두를 이렇게까지 생각하는 것은, 나로서는 마땅히 해야 할 일인 줄 압니다. 그것은 내가 여러분을 나의 마음에 간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갇혀 있을 때에나, 복음을 변호하고 확증할 때에나, 여러분 모두는 나와 함께 은혜에 동참한 사람들입니다. 
8. 내가 그리스도 예수의 심정으로 여러분 모두를 얼마나 생각하고 있는지는, 하나님께서 증언해 주십니다. 
9. 나는 여러분의 사랑이 지식과 모든 통찰력으로 더욱더 풍성하게 되어서, 
10.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가를 여러분이 분별할 줄 알게 되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그리스도의 날을 맞이하기에 순결하고 흠이 없이 되며, 
11.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여러분이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돌리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빌립보 동역자들은 바울이 감옥에 갇혀있을 때에나 복음을 증거할 때에나 항상 바울과 함께 하던 사람들이었습니다.
변함 없는 그들의 마음은 바울에게 영원히 간직되었습니다.

바울은 감사하는 마음으로 그들을 이렇게 축복 기도합니다.

나는 여러분의 사랑이 참된 지식과 분별력을 갖추어 더욱 풍성해져서 가장 옳은 것이 무엇이기를 바랍니다.
나는 여러분이 순결하고 나무랄데 없는 사람으로 그리고 믿음으로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드리게 되기를 원합니다.


이런 기도의 축복받는 무리중의 하나가 저와 21세기 교우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그리고 우리 서로의 관계가 바울과 빌립보 교우와의 관계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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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선님의 댓글

no_profile 서민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힘들때 힘이되어주신 교회식구들이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름니다.

늘 뒤에서 기도해주시는 기도의 용사들이 있어서 

감사합니다.

저도 기도의 용사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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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울 사도가 사랑을 가지고 빌립보 교회식구들을 보고싶어하며 기도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첫날부터 이제까지 복음에서 너희가 교제함을 인함이라"(5)
그들이 한결같이 교회의 생명인 복음 안에서 교제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빌립보 교회는 복음 안에서 주님과 교회식구들 각자가,그리고 복음 안에서 교회식구들 서로가 교제하는 운명공동체를 이루었습니다. 이러한 공동체의 능력은 바울사도의 복음사역을 지원하며 운명을 나누는 역사로 나타납니다. 처음부터 이 선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주님이신 고로 끝날까지 이루실 것을 바울은 확신합니다.
우리 21세기침례교회 공동체도 이와같이 복음 안에서 교제하기를 기도합니다.

복음에 거하는 자만이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또 진실하여 허물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를 수 있으며,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게 영광이 됩니다." 복음에는 그런 능력이 있습니다.
복음안에서, 복음을 위하여, 복음으로 역사를 이루는 우리 공동체가 되도록 말씀에 전념해야하겠습니다.
복음은 곧 살아계신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기에 말입니다. 우리에게 복음을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 서민선 자매님은 이미 기도의 용사입니다.
  마음껏 능력을 발휘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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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라님의 댓글

no_profile 이사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옥안에서도 기쁨과 감사가 충만한 바울 사도를 통해 많은 생각을 하게됩니다
주안에서 많이 사랑하고 많이 사랑받는 사람
부족한 저도 그런 사람되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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