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이 따를 순종의 길 [ 빌립보서 2:12 - 2:18 ] 2011.02.18금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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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이 따를 순종의 길 [ 빌립보서 2:12 - 2:18 ] 2011.02.18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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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에게 항상 복종해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라고 권합니다. 또한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 가운데 빛을 발하기 위해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고 권합니다. 

☞ 순종과 구원으로의 부름
 
12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12 Therefore, my dear friends, as you have always obeyed-- not only in my presence, but now much more in my absence-- continue to work out your salvation with fear and trembling, 
13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13 for it is God who works in you to will and to act according to his good purpose. 

☞ 세상을 밝히는 그리스도인의 삶 
14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 
14 Do everything without complaining or arguing, 
15 이는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리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 
15 so that you may become blameless and pure, children of God without fault in a crooked and depraved generation, in which you shine like stars in the universe 
16 생명의 말씀을 밝혀 나의 달음질도 헛되지 아니하고 수고도 헛되지 아니함으로 그리스도의 날에 나로 자랑할 것이 있게 하려 함이라 
16 as you hold out the word of life-- in order that I may boast on the day of Christ that I did not run or labor for nothing. 
17 만일 너희 믿음의 제물과 봉사 위에 내가 나를 관제로 드릴찌라도 나는 기뻐하고 너희 무리와 함께 기뻐하리니 
17 But even if I am being poured out like a drink offering on the sacrifice and service coming from your faith, I am glad and rejoice with all of you. 
18 이와 같이 너희도 기뻐하고 나와 함께 기뻐하라 
18 So you too should be glad and rejoice with me. 

관제(17절) 하나님께 드려지던 제사의 하나로 피를 상징하는 포도주를 붓는 의식. 여기서 바울은 성도들의 신앙 성장을 위해 자신의 생명까지도 기꺼이 바치겠다는 의미로 사용함 
 

본문 해설
☞ 순종과 구원으로의 부름 (2:12~13) 

그리스도의 순종은 그리스도인의 순종으로 연결됩니다. 그리스도인은 사고방식이나 생활 방식에 있어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라는 말씀은 ‘(과거에) 항상 복종했던 것처럼 … (현재) 너희 구원을 이루어 가라’라는 시차를 포함합니다. 계속해서 순종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 곧 구원을 이뤄 가는 것입니다. 구원을 얻는 것은 결코 우리 손에 달려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은혜로 주신 구원을 우리의 순종을 통해 이뤄 가는 것은 하나님도 대신해 줄 수 없는 일입니다. 13절은 ‘구원을 이루라’라는 명령의 이유에 해당합니다(헬라어는 ‘왜냐하면’이라는 접속사로 연결됨). 하나님은 우리를 적극적인 순종의 행위를 통해 구원하셨습니다. 

☞ 세상을 밝히는 그리스도인의 삶 (2:14~18) 

공동체를 깨트리는 가장 큰 질병은 ‘원망과 시비’입니다. 그 전염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원망과 시비가 없어야 하는 이유는 공동체의 평안을 위해서뿐만이 아니라 세상 속에서 교회가 빛의 사명을 수행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 자체가 ‘어그러지고 거스리는 세대’, 곧 뒤틀리고 뒤집어진 상태입니다. 사실 여기서부터 원망과 시비가 생겨납니다. 범사에 하나님을 원망하고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떠넘기려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된 그리스도인은 오히려 이 세상을 밝히는 빛의 사명을 수행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생명의 말씀을 밝혀’(16절)야 합니다. ‘밝힌다’라는 단어는 ‘굳게 붙잡는다’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세상의 원리를 버리고 말씀을 굳게 붙잡아야만 세상을 밝히는 빛이 될 수 있습니다. 

● 구원이 순종의 삶을 통해 이뤄지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리스도인이 된 후 새롭게 생겨난 소원은 무엇입니까?
● 내게 주어진 일이 무엇이든 원망과 시비 없이 순전한 마음으로 행합니까? 그러한 나의 모습을 통해 주님의 말씀이 세상에 빛을 발합니까?


오늘의 기도
오직 복음을 위해 달음질했던 바울처럼 고난 속에서도 복음을 증거하기 원합니다. 제 안에서 행하시는 하나님께 순종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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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울은 빌립보교회성도들이 이 세상에서 빛을 발하는 그리스도인들로 성장하기를 간절히 구합니다.
"너희 구원을 이루라"는 말은 구원 받은 자로서 합당한 삶 즉 복음에 합당한 삶으로 성숙되는 것을 뜻합니다.

한번 구원 받은 사람은 그 구원을 결코 잃을 수 없지만 그 다음의 과제는 영적으로 성장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 주님의 소원입니다. 마치 우리가 우리 자녀들의 성장을 간절히 소원하는 바와 같습니다. 

그것 또한 영적지도자로서 바울의 소원이기도 합니다. 성도들의 영적성장은 장차 주님 앞에 설 때에 서로 자랑할 만한 것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이 믿음의 현장에서 추구해야할 것을 밝히 말씀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들로서 그 기쁨을 위하여 자라야만 합니다. 그것이 우리의 영적 목표입니다.
어제의 말씀과 같이 그리스도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서로 격려하며 자라가야합니다.
주님의 약속의 말씀을 먹으며 기도로 성령님과 교제하는 가운데 우리는 날마다 자라게 됩니다.
주님의 소원을 이루어드리고, 우리 서로 자랑할 것이 있는 삶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이루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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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환님의 댓글

no_profile 주기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직 복음을 위해 달음질했던 바울처럼 고난 속에서도 복음을 증거하기 원합니다. 제 안에서 행하시는 하나님께 순종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이 기도를 읽고 또 읽으면서 묵상하는 하루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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