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동역자들 [ 빌립보서 2:19 - 2:30 ] 2011.02.19토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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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동역자들 [ 빌립보서 2:19 - 2:30 ] 2011.02.19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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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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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바울은 빌립보 교회의 사정을 알기 위해서 복음을 위해 함께 수고하는 디모데를 보내려 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긍휼하심으로 병에서 회복한 신실한 에바브로디도를 돌려보냄으로 빌립보 성도들에게 기쁨을 주고자 합니다. 


☞ 디모데의 연단
 
19 내가 디모데를 속히 너희에게 보내기를 주 안에서 바람은 너희 사정을 앎으로 안위를 받으려 함이니 
19 I hope in the Lord Jesus to send Timothy to you soon, that I also may be cheered when I receive news about you. 
20 이는 뜻을 같이 하여 너희 사정을 진실히 생각할 자가 이밖에 내게 없음이라 
20 I have no one else like him, who takes a genuine interest in your welfare. 
21 저희가 다 자기 일을 구하고 그리스도 예수의 일을 구하지 아니하되 
21 For everyone looks out for his own interests, not those of Jesus Christ. 
22 디모데의 연단을 너희가 아나니 자식이 아비에게 함같이 나와 함께 복음을 위하여 수고하였느니라 
22 But you know that Timothy has proved himself, because as a son with his father he has served with me in the work of the gospel. 
23 그러므로 내가 내 일이 어떻게 될 것을 보아서 곧 이 사람을 보내기를 바라고 
23 I hope, therefore, to send him as soon as I see how things go with me. 
24 나도 속히 가기를 주 안에서 확신하노라 
24 And I am confident in the Lord that I myself will come soon. 

☞ 에바브로디도의 헌신 
25 그러나 에바브로디도를 너희에게 보내는 것이 필요한 줄로 생각하노니 그는 나의 형제요 함께 수고하고 함께 군사된 자요 너희 사자로 나의 쓸 것을 돕는 자라 
25 But I think it is necessary to send back to you Epaphroditus, my brother, fellow worker and fellow soldier, who is also your messenger, whom you sent to take care of my needs. 
26 그가 너희 무리를 간절히 사모하고 자기 병든 것을 너희가 들은 줄을 알고 심히 근심한지라 
26 For he longs for all of you and is distressed because you heard he was ill. 
27 저가 병들어 죽게 되었으나 하나님이 저를 긍휼히 여기셨고 저뿐 아니라 또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내 근심 위에 근심을 면하게 하셨느니라 
27 Indeed he was ill, and almost died. But God had mercy on him, and not on him only but also on me, to spare me sorrow upon sorrow. 
28 그러므로 내가 더욱 급히 저를 보낸 것은 너희로 저를 다시 보고 기뻐하게 하며 내 근심도 덜려 함이니 
28 Therefore I am all the more eager to send him, so that when you see him again you may be glad and I may have less anxiety. 
29 이러므로 너희가 주 안에서 모든 기쁨으로 저를 영접하고 또 이와 같은 자들을 존귀히 여기라 
29 Welcome him in the Lord with great joy, and honor men like him, 
30 저가 그리스도의 일을 위하여 죽기에 이르러도 자기 목숨을 돌아보지 아니한 것은 나를 섬기는 너희의 일에 부족함을 채우려 함이니라 
30 because he almost died for the work of Christ, risking his life to make up for the help you could not give me. 


사자(25절) 사신 혹은 사도 
 

본문 해설
☞ 디모데의 연단(2:19~24) 

바울에게는 자랑스런 동역자가 많이 있었습니다. 그중 대표적인 사람이 디모데입니다. 디모데는 자기 일보다 ‘그리스도 예수의 일’을 먼저 구하는 사람입니다. 뿐만 아니라 ‘자식이 아버지에게 함같이’(22절) 바울을 도와서 복음의 일에 힘썼던 사람입니다. 바울은 이런 디모데를 빌립보 교회에 보내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다시 한 번 그를 공적으로 천거합니다. ‘디모데의 연단을 너희가 아나니’(22절)라는 말은 디모데가 빌립보 교회 안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었음을 말해 줍니다. 여기서 ‘연단’이라는 말은 시험(시련)의 과정과 결과를 모두 나타낼 수 있는데, 후자 쪽이 더 적합합니다. 다시 말해서 디모데는 시험을 통해 성향, 성품, 인격이 입증된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믿음 안에서 당하는 시련은 하나님과 사람들의 인정을 남깁니다. 

☞ 에바브로디도의 헌신 (2:25~30) 

디모데가 바울 편에서 빌립보 교회에 보내는 일꾼이라면, 에바브로디도는 빌립보 교회가 바울에게 보낸 일꾼입니다. 그는 빌립보 교회의 후원금과 소식을 바울에게 전달하기 위해 먼 길을 여행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는 바울에게 도착한 이후 큰 병을 얻었습니다. 빌립보 교회가 그 상황을 알게 되었으니, 에바브로디도에 대한 걱정이 얼마나 컸겠습니까? 그러나 하나님의 긍휼하심 가운데 그의 병이 나았고, 바울은 그를 다시 빌립보로 돌려보내려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를 가리켜 ‘그리스도의 일을 위하여 죽기에 이르러도 자기 목숨을 돌아보지 아니한’(30절) 자라고 소개합니다. 에바브로디도는 주님께 드릴 것이 자신의 목숨 하나라면 그것조차 아끼지 않겠다는 자세를 지닌 사람이었습니다. 이것이 그가 인정받는 이유입니다. 

● 시험과 연단을 통해 성숙해진 부분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사람을 고용하거나 추천할 때 고려하는 기준은 무엇입니까?
● 내가 지금 목숨을 내걸고 하는 일이 있습니까? 그것은 주님의 영광을 위한 일입니까, 아니면 나 자신의 영광을 위한 일입니까?


오늘의 기도
주님 안에서 함께 삶을 나누고 동역할 수 있는 동역자와 공동체를 주심을 감사합니다. 저도 그들에게 디모데나 에바브로디도처럼 함께 수고하고 돕는 귀한 지체가 되게 하소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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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도바울이 지금 부터 2,000여년 전 교통, 통신을 비롯하여 삶의 질이 심히 조악한 그런 형편에서도 성공적으로 선교사역을 감당할 수 있었던 것은 다음과 같이 몇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1. 바울 자신이 복음사역에 목숨을 걸었습니다.
    자기자신을 주님의 사역에 산제사로 드렸던 것입니다.
    여러번 죽을 고비를 맞으면서도 복을을 위하 그의 열정은 시종일관 변함이 없었던 것입니다.

2. 함께 목숨을 나누는 동역자 들이 있었습니다.
  자식이 아비에게 함같이 바울의 사역을 위해서 헌신하는 디모데, 죽기에 이르러도 자기 목숨을 돌아보지 않는 에
  바브로디도 그리고 그 외에도 이름을 알 수 있거나 혹은 알려지지 않은 수많은 함께 가는 자(동역자, 행 20:4)들
  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이 세상 많은 사람들이 자기 일에만 관심을 쏟으며 넓은 길로 가고 있을 때 우리들은 그리스도의 사람들이요, 그의 교회의 지체들로서 그리스도의 일에 최우선권을 두는 좁은 길로 달려가야하겠습니다. 그리스도의 교회와 그 복음 사역을 위해서 우리는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이며 주님의 동역자들입니다. 주님의 복음을 위하여 우리 서로를 위하여 목숨을 나누는 헌신을 통해서 오늘도 복음전파의 역사는 지속될 것입니다. 먼저 저 자신을 돌아보고 우리 교회를 돌아보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복음사역에 임하겠습니다.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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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라님의 댓글

no_profile 이사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기의 맡은 사명을 위해 충성스러운 자가 되길 원합니다
험난하고 힘든 일이라도 기쁨으로 감당하는......
둘러보면 우리 교회에도 많은 분들이 있는 것을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인정을 받는 자로 주님의 날까지 살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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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9 내가 디모데를 속히 너희에게 보내기를 주 안에서 바람은 너희 사정을 앎으로 안위를 받으려 함이니
20 이는 뜻을 같이 하여 너희 사정을 진실히 생각할 자가 이밖에 내게 없음이라
21 저희가 다 자기 일을 구하고 그리스도 예수의 일을 구하지 아니하되 "

그리스도 예수의 일은, 성도들의 사정을 생각해주는 것입니다.

결국은 그리스도의 일을 구하느냐, 자기일을 구하느냐는 내가 얼마나 다른 성도들의 사정을 생각해주느냐에 달려있다는 말이 충격적입니다.  내가 먼저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내가 먼저 생각해주는 자가 되겠습니다.
수백마일의 거리고 마다하지 않고 쫓아갔던 바울이나, 디메도나 에바브로디도를 본받아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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