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도전자들을 경계하십시오 [ 빌립보서 3:1 - 3:9 ] 2011.02.20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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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믿음에 혼동을 주는 거짓교사들을 바울형님은 "개들, 행악자들" 이라고 호칭합니다.
이는 저주하는 욕설에 가깝습니다. 그만큼 혐오스러운 자들이라는 뜻입니다.
그들은 곧 마귀의 앞잡이들이니까요.
그들의 주장은 모두 다 인간적인 것, 보이는 것을 중점적으로 강조합니다.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과 그 말씀에서 떠나서 나름대로 좋게 보이는 것들을 주장하는 것이지요.
오늘날에도 이러한 자들은 우리 주위에 넘쳐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 성경에 없는 것들을 진리인양 포장해서 가르칩니다.
- 자기의 개인적인 경험을 마치 절대적인양 떠벌입니다.
- 물질적 풍요를 갈망하는 인간의 약점을 자극하고자 성경을 이용, 왜곡합니다.
이러한 자들은 개들이요 행악자들인 것입니다.
오직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님과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한(고전 2:2) 사도바울의 신앙의 고집은 곧 예수님을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한 최고의 가치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를 얻고자 그는 모든 것을 버릴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스도가 없이는 그 모든 것은 무가치 할 뿐입니다.
그렇다고 침례, 신앙의 경험, 지식, 사회적인 교육,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 등등이 필요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그리스도예수님 보다 이것들을 더 숭상하고 앞세우면 곧 우상숭배와 같이 됨을 경고한 것입니다. 이것들은 그리스도 예수님께 비해하면 다 쓰레기 수준이라는 것이지요. 삶의 가치와 우선권의 문제입니다.
오직 우리 주님께 내 인생의 촛점을 맞추고 그분 중심으로 남은 인생을 살아가겠습니다.
주님, 홀로 영광 받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