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긍휼에 의지하는 기도 [ 다니엘 9:15 - 9:19 ] 2011.02.03목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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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긍휼에 의지하는 기도 [ 다니엘 9:15 - 9:19 ] 2011.02.0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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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없는 눈을 가지고는 하늘에 갈 자가 없다.-토머스애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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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다니엘은 주님의 공의를 따라 예루살렘에 내린 분노를 거두어 달라고 간구합니다. 또한 자신의 간구를 들으시고 주님의 얼굴빛을 비춰 달라고 간구합니다. 다니엘이 이렇게 간구하는 것은 하나님의 긍휼을 의지하기 때문입니다. 

☞ 분노를 거두소서 

15 강한 손으로 주의 백성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오늘과 같이 명성을 얻으신 우리 주 하나님이여 우리가 범죄하였고 악을 행하였나이다 
15 "Now, O Lord our God, who brought your people out of Egypt with a mighty hand and who made for yourself a name that endures to this day, we have sinned, we have done wrong. 
16 주여 내가 구하옵나니 주는 주의 공의를 좇으사 주의 분노를 주의 성 예루살렘, 주의 거룩한 산에서 떠나게 하옵소서 이는 우리의 죄와 우리의 열조의 죄악을 인하여 예루살렘과 주의 백성이 사면에 있는 자에게 수욕을 받음이니이다 
16 O Lord, in keeping with all your righteous acts, turn away your anger and your wrath from Jerusalem, your city, your holy hill. Our sins and the iniquities of our fathers have made Jerusalem and your people an object of scorn to all those around us. 
17 그러하온즉 우리 하나님이여 지금 주의 종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주를 위하여 주의 얼굴빛을 주의 황폐한 성소에 비취시옵소서 
17 "Now, our God, hear the prayers and petitions of your servant. For your sake, O Lord, look with favor on your desolate sanctuary. 

☞ 범죄한 백성을 위한 간구 
18 나의 하나님이여 귀를 기울여 들으시며 눈을 떠서 우리의 황폐된 상황과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성을 보옵소서 우리가 주의 앞에 간구하옵는 것은 우리의 의를 의지하여 하는 것이 아니요 주의 큰 긍휼을 의지하여 함이오니 
18 Give ear, O God, and hear; open your eyes and see the desolation of the city that bears your Name. We do not make requests of you because we are righteous, but because of your great mercy. 
19 주여 들으소서 주여 용서하소서 주여 들으시고 행하소서 지체치 마옵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주 자신을 위하여 하시옵소서 이는 주의 성과 주의 백성이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바 됨이니이다 
19 O Lord, listen! O Lord, forgive! O Lord, hear and act! For your sake, O my God, do not delay, because your city and your people bear your Name." 

주의 황폐한 성소(17절) 예루살렘 성은 바벨론에 의해 파괴된 이후 완전히 몰락함
 

본문 해설
☞ 분노를 거두소서 (9:15~17)
임박한 하나님의 진노를 막는 가장 빠른 길은 회개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구원받은 백성이 죄악에 빠져 그분의 진노를 샀습니다. 이에 다니엘은 과거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상기하면서, 주님의 분노를 예루살렘 성에서 거두시길 간구했습니다. 유다 백성과 그 조상의 죄악 때문에 하나님의 거룩한 성이 이방 민족들의 조롱거리가 되었습니다. 이에 다니엘은 하나님의 이름을 위해 그 얼굴빛을 황폐한 예루살렘 성에 비춰 주시길 간구했습니다. 비록 자신들은 죄를 범했으나 하나님이 구원하신 백성이니, 회복의 은혜를 베풀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고 죄악을 행하면 세상으로부터 수치를 당하게 됩니다. 그럴 때 우리는 구원의 하나님께 나아가 도움을 구해야 합니다. 

☞ 범죄한 백성을위한 간구 (9:18~19)
성도는 자기 공로와 의가 아닌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나타난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을 의지해야 합니다. 다니엘은 죄악으로 황폐해진 성읍의 회복을 위해 전적으로 하나님의 긍휼에 호소했습니다. ‘주여 들으소서’라고 외치며 기도하는 자의 절박한 심정을 토로했습니다. ‘주여 용서하소서’라고 외치며 백성의 죄악을 회개했습니다. ‘주여 귀를 기울이시고 행하소서’라고 부르짖으며 하나님의 초자연적 개입을 간구했습니다. 하나님이 예루살렘을 회복하셔야 할 이유는 하나님의 이름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택하신 백성이며, 주님의 이름으로 일컫는 백성이기 때문입니다. 성도는 사회와 교회의 현실을 바라보면서 하나님의 긍휼에 호소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공동체를 위한 기도는 역사를 바꾸는 능력이 있습니다. 

● 내가 세상에서 수치를 당하는 것은 무엇 때문입니까? 분노를 거두시고 주님의 얼굴빛을 비춰 주시길 간구해야 할 삶의 영역은 무엇입니까? 
● 주님의 백성으로서 언제든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갑니까? 가정과 공동체의 회복을 위해 주님의 긍휼에 호소하며 기도합니까?


오늘의 기도
주님, 제가 서 있는 곳에서 저 자신과 가정, 교회와 이 민족의 죄를 회개하오니 용서하소서. 제게는 기도할 만한 의가 없사오나 주님의 긍휼과 보혈을 의지해 모든 간구를 올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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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가 주의 앞에 간구하옵는 것은 우리의 의를 의지하여 하는 것이 아니요 주의 큰 긍휼을 의지하여 함이오니 ...

다니엘과 그 친구들의 삶 가운데 의로운 면이 있었습니다.
또한 이름을 알 수 없는 많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도 의로운 면모가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는 결코 명함도 내밀 수 없는 것인 죄인의 의입니다.
오직 주님의 긍휼에 의지할 뿐입니다.

기도하는 사람들 가운데 자칫 기도하는 것 자체가 "자기 의" 가 되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나는 아루 몇번, 몇시간 기도한다. 그렇지 않으면 응답 받을 생각을 말라." 고, 기도하는 행위 자체로 의를 삼는 사람들이 주위에 많이 있음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기도할 수 있는 것 조차도 감당할 수 없는 은혜입니다.
주님의 큰 긍휼에 의지하여 기도할 때 그렇습니다.

주님, 제게 무슨 선한 것, 의로운 것이 있을 수 있습니까?
오직 주님의 긍휼에 의지하여 오늘도 기도합니다.
저를 불쌍히 여기시는 주님의 사랑에 의지하여 무릅을 꿇었습니다.
주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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