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같은 믿음의 연단을 받을 때 [ 다니엘 3:1 - 3:12 ] 2011.01.11화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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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같은 믿음의 연단을 받을 때 [ 다니엘 3:1 - 3:12 ] 2011.01.1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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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진정한 보호아래 있는 사람은 바로 하나님의 권위에 복종하는 사람이다-존 비비어

[오늘의 말씀 요약]
느부갓네살 왕이 금으로 신상을 만들어서 두라 평지에 세우고 모든 관원을 낙성식에 참석시킵니다. 그리고 악기 소리가 들리면 금 신상에게 절하라고 명령합니다.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가 절을 하지 않자 몇몇 갈대아 사람이 왕에게 그들을 참소합니다.

☞ 금 신상 낙성 예식
1 느부갓네살 왕이 금으로 신상을 만들었으니 고는 육십 규빗이요 광은 여섯 규빗이라 그것을 바벨론 도의 두라 평지에 세웠더라
1 King Nebuchadnezzar made an image of gold, ninety feet high and nine feet wide, and set it up on the plain of Dura in the province of Babylon.
2 느부갓네살 왕이 보내어 방백과 수령과 도백과 재판관과 재무관과 모사와 법률사와 각 도 모든 관원을 자기 느부갓네살 왕의 세운 신상의 낙성 예식에 참집하게 하매 3 이에 방백과 수령과 도백과 재판관과 재무관과 모사와 법률사와 각 도 모든 관원이 느부갓네살 왕의 세운 신상의 낙성 예식에 참집하여 느부갓네살 왕의 세운 신상 앞에 서니라
2 He then summoned the satraps, prefects, governors, advisers, treasurers, judges, magistrates and all the other provincial officials to come to the dedication of the image he had set up. 3 So the satraps, prefects, governors, advisers, treasurers, judges, magistrates and all the other provincial officials assembled for the dedication of the image that King Nebuchadnezzar had set up, and they stood before it.
4 반포하는 자가 크게 외쳐 가로되 백성들과 나라들과 각 방언하는 자들아 왕이 너희 무리에게 명하시나니 5 너희는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생황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들을 때에 엎드리어 느부갓네살 왕의 세운 금 신상에게 절하라
4 Then the herald loudly proclaimed, "This is what you are commanded to do, O peoples, nations and men of every language: 5 As soon as you hear the sound of the horn, flute, zither, lyre, harp, pipes and all kinds of music, you must fall down and worship the image of gold that King Nebuchadnezzar has set up.
6 누구든지 엎드리어 절하지 아니하는 자는 즉시 극렬히 타는 풀무에 던져 넣으리라 하매
6 Whoever does not fall down and worship will immediately be thrown into a blazing furnace."
7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각 방언하는 자들이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듣자 곧 느부갓네살 왕의 세운 금 신상에게 엎드리어 절하니라
7 Therefore, as soon as they heard the sound of the horn, flute, zither, lyre, harp and all kinds of music, all the peoples, nations and men of every language fell down and worshiped the image of gold that King Nebuchadnezzar had set up.

☞ 참소받는 세 친구
8 그때에 어떤 갈대아 사람들이 나아와 유다 사람들을 참소하니라
8 At this time some astrologers came forward and denounced the Jews.
9 그들이 느부갓네살 왕에게 고하여 가로되 왕이여 만세수를 하옵소서 10 왕이여 왕이 명령을 내리사 무릇 사람마다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생황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듣거든 엎드리어 금 신상에게 절할 것이라
9 They said to King Nebuchadnezzar, "O king, live forever! 10 You have issued a decree, O king, that everyone who hears the sound of the horn, flute, zither, lyre, harp, pipes and all kinds of music must fall down and worship the image of gold,
11 누구든지 엎드리어 절하지 아니하는 자는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 던져 넣음을 당하리라 하지 아니하셨나이까 12 이제 몇 유다 사람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왕이 세워 바벨론 도를 다스리게 하신 자이어늘 왕이여 이 사람들이 왕을 높이지 아니하며 왕의 신들을 섬기지 아니하며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 아니하나이다
11 and that whoever does not fall down and worship will be thrown into a blazing furnace. 12 But there are some Jews whom you have set over the affairs of the province of Babylon-- Shadrach, Meshach and Abednego-- who pay no attention to you, O king. They neither serve your gods nor worship the image of gold you have set up."


규빗(1절) 성인의 팔꿈치에서 중지까지의 길이로 약 45센티미터다. 금 신상의 높이는 약 27미터, 넓이는 2.7미터
풀무(6절) 금속을 녹여 단련하거나 광석에서 금속을 뽑아내는 데 쓰는 일종의 용광로

 


본문 해설☞ 금 신상 낙성 예식 (3:1~7)
앞서 느부갓네살 왕은 다니엘의 하나님이 모든 왕의 주재시라고 고백했습니다(2:47). 그러나 그 고백은 입술의 고백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이 다니엘을 통해 행하신 일을 잊어버리고 우상을 만들어 숭배하는 이 세상 풍속으로 되돌아갔습니다. 느부갓네살 왕은 두라 평지에 금 신상을 세우고 낙성 예식을 거행하면서 각종 악기 소리가 들릴 때 신상 앞에 절하라고 명령했습니다. 만약 엎드려 절하지 않으면 즉시 극렬히 타는 풀무에 던져 넣겠다고 엄명을 내렸습니다. 왕의 명령을 두려워한 모든 백성과 나라와 각 방언을 말하는 자들은 금 신상 앞에 엎드려 절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한 번 경험했다고 해서 믿음의 사람이 되진 않습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계속해서 귀 기울여 듣고 순종하는 자의 것입니다.

☞ 참소받는 세 친구(3:8~12)
믿음을 지키려 하면 세상 사람들의 참소와 조롱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며 의를 위해 핍박받는 자들은 복이 있습니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낙성 예식에서 금 신상에게 절하지 않자, 갈대아인들은 왕에게 그들을 참소했습니다. 갈대아인들은 유다 포로들이 고위 관직에 오른 것을 시기하고 있었습니다. 세 사람은 금 신상에게 절하지 않으면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 던져진다는 사실을 알고도 절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바벨론 지방을 다스리는 권력의 자리에 있었지만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이 세상에서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 믿음을 지키며 산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믿음을 지키기 위해 고난도 마다하지 않는 성도들을 존귀하게 대하십니다.

● 믿음을 시험하는 일이 생길 때 어떻게 합니까? 내 믿음을 조소하며 비웃는 동료를 긍휼히 여기며 도리어 그를 사랑으로 품고 기도합니까?
● 이 세상과 적당히 타협하며 믿음을 저버린 일은 없습니까? 하나님의 자녀로서 믿음을 지켜 나가기 위해 어떤 대가를 지불하겠습니까?

 

오늘의 기도일체의 불순물도 섞이지 않고 정결하게 살길 원합니다. 핍박이나 유혹, 고난이 따른다 해도 세상의 것을 거절할 수 있는 믿음을 주시고, 하나님께 늘 한결같은 사람이 되게 하소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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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믿음의 승리로 잘 나가는듯 하던 다니엘의 세 친구에게 생명을 건 도전이 왔습니다.
즉 느브갓네살이 세운 금신상에게 절하지 않으면 죽음을 당하는 것입니다.
느브갓네살의 금신상에게 절하는 것은 세상에 속한 사람들에게는 별 대수로운 일이 아니지만,
하나님의 사람들에게는 죽느냐, 사느냐 하는 중차대한 일입니다.
- 육신은 죽고 영적으로 사느냐?
- 아니면 육신이 살고 영적으로 죽느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향한 영적인 정절과 보이는 세상권에에 대한 굴복의 선택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대하여 살고 세상을 향하여 죽는 길을 기꺼이 택했습니다.

이 말씀을 대할 때마다 과거 일제시대에 있었다는 신사참배의 문제가 떠오릅니다.
나 자신이 그 상황에 있었다면 나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하였을까?

오늘날 우리들에게도 역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향한 영적인 정절과 보이는 세상사를 향한 타협과 굴복의 산택이 우리의 삶의 주변에 널려 있습니다. 물질문제, 인간관계의 문제, 육적쾌락의 문제, 사역을 향한 헌신의 문제, 등등... 나의 삶의 현장에 있는 작은 것으로 부터 분명한 결단의 자세가 요구됩니다. 
오늘 내가 하는 선택이 바로 다니엘의 친구들과 같은 선택이 되기를 소원하며 기도합니다.

세상을 향하여 잠시 죽더라도 하나님을 향하여 영원히 사는 진정 지혜로운 선택의 용기를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니, 이미 승리를 주신 주님을 믿고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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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진님의 댓글

no_profile 양미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넓디 넓은 평지에 거대한 금신상이 서있고 강력한 왕국 바벨론및 그 영토에서 부와 명예와 권력을 누리는 최상류층 고위관직자들이 다 모였습니다. 각종 악기들의 화려한 연주가 하늘과 땅을 뒤흔들듯 울려퍼지면 모두 일제히 우상에게 절을 합니다. 분위기만으로도 사람의 마음을 압도하며 백성들은 동경과 두려움이 섞인 마음으로 바라보았을 장관이 아니었을까요?

모두 엎드렸는데 우상을 마주하고 꼿꼿이 서있는 세사람.
평지위에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드러난 세사람.
모두 서있을 땐 몰랐는데 우상을 예배하는 순간 분명히 갈라졌습니다.

주님...

내가 누구인지 내가 알고 세상에 분명히 알리기를 원합니다.
내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분명히 드러내기를 원합니다.
모두 세상의 원리와 죄의 법에 굴복할 때, 돌이켜 생명의 법, 성령의 법을 따르기를 원합니다.
모두 보이는 상급을 향하여 달려갈 때, 믿음으로 보이지 않는 하늘에 속한 상급을 향하여 달려가기 원합니다.

바로 그러한 삶을 자녀들에게 물려주기를 원합니다.

이 모든 것을 이미 가능케 하신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나는 이제 단지 주님의 도우심이 필요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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