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전하는 이방 왕 [ 다니엘 4:1 - 4:7 ] 2011.01.14금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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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전하는 이방 왕 [ 다니엘 4:1 - 4:7 ] 2011.01.1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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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하나님은 인간이 그분의 증인이 되는 기적을 일으키신다.-칼바르트
 
[오늘의 말씀 요약]
느부갓네살 왕이 백성에게 조서를 내려 하나님이 행하신 이적과 놀라운 일을 알립니다. 그 후 왕이 두 번째 꿈을 꾸고 번민합니다. 그는 바벨론의 모든 박수와 술객과 술사와 점쟁이를 불러 꿈의 해석을 묻지만, 아무도 그 해석을 알려 주지 못합니다.

☞ 왕의 조서
1 느부갓네살 왕은 천하에 거하는 백성들과 나라들과 각 방언하는 자에게 조서하노라 원하노니 너희에게 많은 평강이 있을찌어다
1 King Nebuchadnezzar, To the peoples, nations and men of every language, who live in all the world: May you prosper greatly!
2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내게 행하신 이적과 기사를 내가 알게 하기를 즐겨하노라
2 It is my pleasure to tell you about the miraculous signs and wonders that the Most High God has performed for me.
3 크도다 그 이적이여, 능하도다 그 기사여, 그 나라는 영원한 나라요 그 권병은 대대에 이르리로다
3 How great are his signs, how mighty his wonders! His kingdom is an eternal kingdom; his dominion endures from generation to generation.

☞ 왕의 번민
4 나 느부갓네살이 내 집에 편히 있으며 내 궁에서 평강할 때에
4 I, Nebuchadnezzar, was at home in my palace, contented and prosperous.
5 한 꿈을 꾸고 그로 인하여 두려워하였으되 곧 내 침상에서 생각하는 것과 뇌 속으로 받은 이상을 인하여 번민하였었노라
5 I had a dream that made me afraid. As I was lying in my bed, the images and visions that passed through my mind terrified me.
6 이러므로 내가 명을 내려 바벨론 모든 박사를 내 앞으로 불러다가 그 꿈의 해석을 내게 알게 하라 하매
6 So I commanded that all the wise men of Babylon be brought before me to interpret the dream for me.
7 박수와 술객과 갈대아 술사와 점장이가 들어왔기로 내가 그 꿈을 그들에게 고하였으나 그들이 그 해석을 내게 알게 하지 못하였느니라
7 When the magicians, enchanters, astrologers and diviners came, I told them the dream, but they could not interpret it for me.


권병(3절) 권력을 가진 신분, 하나님의 통치를 상징하는 표현임

 


본문 해설☞ 왕의 조서 (4:1~3)
하나님은 온 세상에 그분의 실제와 능력을 드러내시며, 하나님 나라와 영원한 통치를 알리십니다. 하나님은 이방 왕 느부갓네살에게 그분 자신을 계시하시려고 꿈과 풀무불의 이적을 사용하셨습니다. 느부갓네살 왕은 자신에게 나타나신 하나님을 전하길 즐거워했습니다.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자신의 삶 속에서 행하신 이적과 놀라운 일을 전하기 위해 온 백성에게 조서를 내렸습니다. 그는 하나님이 자신의 생명뿐 아니라 바벨론 제국의 주관자이심과 하나님의 나라와 통치가 영원함을 온 백성에게 알렸습니다. 이방 왕의 입술을 통해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그분의 나라가 전파되는 것은 참으로 놀라운 일입니다. 성도들은 언어와 삶으로, 기쁨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하나님의 주권과 그분의 나라를 전하는 자들입니다.

☞ 왕의 번민(4:4~7)
삶 속에서 문제가 일어났을 때 성도들은 먼저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느부갓네살 왕은 모든 면에서 안정과 번영을 누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평안한 삶은 한 꿈과 환상에 의해 깨어지고 말았습니다. 번민하던 왕은 바벨론의 모든 박사를 불러 모아 그 꿈을 해석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왕은 첫 번째 꿈을 꿨을 때와는 달리 이번에는 꿈의 내용을 말해 주면서 해석해 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바벨론의 박사들 가운데 왕의 꿈을 해석할 수 있는 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느부갓네살 왕은 첫 번째 꿈과 풀무불의 기적을 통해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했음에도 어려운 문제가 생기면 하나님을 찾기보다 이전의 관습과 전통을 의지했습니다. 성도들은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께 먼저 묻고 응답받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 요즘 내게 보여 주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일들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즐거운 마음으로 이웃에게 전합니까?
● 육신의 안일함으로 인해 기도와 말씀 묵상에 게으르지 않습니까? 하나님께 묻고 응답받는 것이 몸에 밸 정도로 훈련되어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편안함에 갇혀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 하는 저의 안일함을 회개합니다. 다시 주님을 향한 열정을 회복시켜 주시고,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을 가장 큰 즐거움으로 삼게 하소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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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진님의 댓글

no_profile 양미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나라는 영원한 나라요.

그 나라. 누구 입에서 나오던 예수 그리스도의 왕국이 언급되면 가슴이 설레입니다.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 지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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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방인의 왕 느브갓네살이 우리 하나님을 찬양하며 높여드립니다.
그 백성들이 볼 때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일 것입니다.
포악한 왕이 드디어 돌았구나? 생각할 수 도 있습니다.

맞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사람을 완전히 돌려놓으시는 분이십니다.
영원한 나라의 소망과 대대에 끊이지 않을 하나님의 주권 앞에 모두 돌아버리고 맙니다.

일찌기 저도 구원의 기쁨과 은혜와 그 감사로 돌아버렸습니다.
그리스도 신앙의 냄새도 없고, 그림자도 비치지 않던 가정에서 제일 먼저 목사가 되었습니다.
책, 이불, 밥솣, 옷가지와 만삭인 아내, 다섯살짜리 아들과 함께 개척교회를 열었습니다. 
그러자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고 돌아버렸습니다. (그들의 죄악된 삶으로 부터 말입니다.)
 
달랑 비행기 한장 들고 중국 서쪽 끝자락에 있는 사천성으로 달려갔습니다.
공산당원, 군장교, 학생, 교수, 할 것 없이 우리를 만나는 각계각층, 남녀노소가 앞다투어 예수님을 믿고 돌아버리더군요.

지금 우리 교회에도 느브갓네살 같이 돌아버린 사람들이 여럿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기적의 역사입니다.
그는 살아계신 하나님이십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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