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창조의 축복을 누리는 자 [ 요한계시록 22:1 - 22:9 ] 2010.12.3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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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요한은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봅니다. 강 좌우에는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실과를 맺습니다. 하나님은 장차 속히 될 일을 보이시기 위해 천사를 보내셨습니다. 주님은 속히 오실 터인데,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
☞ 새 예루살렘의 축복
1 또 저가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양의 보좌로부터 나서
1 Then the angel showed me the river of the water of life, as clear as crystal, flowing from the throne of God and of the Lamb
2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실과를 맺히되 달마다 그 실과를 맺히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소성하기 위하여 있더라
2 down the middle of the great street of the city. On each side of the river stood the tree of life, bearing twelve crops of fruit, yielding its fruit every month. And the leaves of the tree are for the healing of the nations.
3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3 No longer will there be any curse. The throne of God and of the Lamb will be in the city, and his servants will serve him.
4 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그의 이름도 저희 이마에 있으리라
4 They will see his face, and his name will be on their foreheads.
5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데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저희에게 비취심이라 저희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
5 There will be no more night. They will not need the light of a lamp or the light of the sun, for the Lord God will give them light. And they will reign for ever and ever.
☞ 복 있는 자
6 또 그가 내게 말하기를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된지라 주 곧 선지자들의 영의 하나님이 그의 종들에게 결코 속히 될 일을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보내셨도다
6 The angel said to me, "These words are trustworthy and true. The Lord, the God of the spirits of the prophets, sent his angel to show his servants the things that must soon take place."
7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으리라 하더라
7 "Behold, I am coming soon! Blessed is he who keeps the words of the prophecy in this book."
8 이것들을 보고 들은 자는 나 요한이니 내가 듣고 볼 때에 이 일을 내게 보이던 천사의 발 앞에 경배하려고 엎드렸더니
8 I, John, am the one who heard and saw these things. And when I had heard and seen them, I fell down to worship at the feet of the angel who had been showing them to me.
9 저가 내게 말하기를 나는 너와 네 형제 선지자들과 또 이 책의 말을 지키는 자들과 함께 된 종이니 그리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 경배하라 하더라
9 But he said to me, "Do not do it! I am a fellow servant with you and with your brothers the prophets and of all who keep the words of this book. Worship God!"
소성(2절) 다시 깨어남 혹은 회복함
본문 해설☞ 새 예루살렘의 축복 (22:1~5)
어린양의 신부가 새 예루살렘에서 누릴 복을 회복된 에덴동산 이미지로 묘사합니다.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 강이 흐르고 강 좌우에는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과실을 달마다 맺습니다. 아담이 타락한 후 생명나무에 접근하는 것이 금지되었지만, 이제 달마다 다른 열매를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는 생명수의 근원이십니다. 그곳에는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어린양의 얼굴을 볼 수 있고 어린양의 이름이 그들의 이마에 있습니다. 또 그곳에는 밤이 없고 햇빛과 등불도 필요 없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그들에게 항상 비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의 얼굴을 본다는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완전히 회복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새 예루살렘의 축복을 누리는 자는 세세토록 왕 노릇 할 것입니다.
☞ 복 있는 자(22:6~9)
천사가 요한에게 전하는 계시를 마무리하면서 1장 서문에서 했던 말로 되돌아갑니다. “하나님이 그의 종들에게 결코 속히 될 일을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보내셨도다”(6절, 참조 1:1). 이어서 나오는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으리라”(7절)라는 말씀 역시 1:3의 재진술입니다. 이는 다음 세 가지를 강조하기 위함입니다. 첫째, 이 모든 계시는 진실하고 참되다. 둘째, 이 계시는 속히 이뤄질 것이다. 셋째, 이 계시의 말씀을 지키는 자에게 복이 있다. 처음 두 가지는 계시 자체의 속성을 설명하지만 마지막 것은 독자들의 반응을 촉구합니다. 1장에서 요한이 처음 이 말을 들었을 때는 그 중요성을 실감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계시를 받은 후에 이 말을 다시 듣는 순간 그는 천사 앞에 꿇어 엎드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 새 예루살렘에서 누릴 복된 삶을 간절히 소망하는 어린양의 신부입니까? 삶에서 새 창조를 바라는 부분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 내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이 반드시 이뤄질 것을 확신합니까? 나는 말씀을 지키는 자입니까, 아니면 듣기만 하고 망각하는 자입니까?
오늘의 기도주님의 날에 어린양의 신부로 맞이해 주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날에 이르기까지 주님과 더욱 친밀한 교제를 누리는 복 있는 자의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댓글목록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
- 그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실과를 맺히고...
- 다시 저주가 없으며....
새예루살렘의 아름다운 모습이며, 또한 처음 창조 때의 에덴동산이 온전히 재현되는 것을 뜻합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그 얼굴을 비취시는 영광스런 가운데, 심히 기뻐하심을 입은 자들로 가득합니다.
물론 이것을 주님께서 만물을 새롭게 하실 때에 이루어질 영원히 회복 된 세상에 대한 예언이지만,
또한 오늘날 하나님을 모신 교회의 영적인 모습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영광스런 모습이 우리 교회와 우리 자신들의 영적인 삶을 통해서 나타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가 받은 영원한 생명은 예수님을 영접한 순간에 이미 시작되었기에 말입니다.
비록, 불면의 밤을 새면서 아침을 고대하는 이 새벽이지만 우리의 생명이신 주님을 찬양,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