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 재림을 준비하는 한 해 [ 데살로니가전서 5:1 - 5:11 ] 2011.01.01토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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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 재림을 준비하는 한 해 [ 데살로니가전서 5:1 - 5:11 ] 2011.01.01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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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오늘의 말씀 요약]
주님의 날은 밤에 도적같이 이를 것입니다. 멸망의 그날이 갑자기 이르면 누구도 피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어두움에 있지 않은 사람에게는 그날이 도적같이 임하지 못합니다. 빛의 아들이요 낮에 속한 우리는 정신을 차리고 깨어 있어야 합니다.

☞ 낮에 속한 사람
1 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1 Now, brothers, about times and dates we do not need to write to you,
2 주의 날이 밤에 도적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앎이라
2 for you know very well that the day of the Lord will come like a thief in the night.
3 저희가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때에 잉태된 여자에게 해산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홀연히 저희에게 이르리니 결단코 피하지 못하리라
3 While people are saying, "Peace and safety," destruction will come on them suddenly, as labor pains on a pregnant woman, and they will not escape.
4 형제들아 너희는 어두움에 있지 아니하매 그날이 도적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4 But you, brothers, are not in darkness so that this day should surprise you like a thief.
5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두움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5 You are all sons of the light and sons of the day. We do not belong to the night or to the darkness.
6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근신할찌라
6 So then, let us not be like others, who are asleep, but let us be alert and self-controlled.

☞ 구원을 성취하는 사람
7 자는 자들은 밤에 자고 취하는 자들은 밤에 취하되
7 For those who sleep, sleep at night, and those who get drunk, get drunk at night.
8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근신하여 믿음과 사랑의 흉배를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
8 But since we belong to the day, let us be self-controlled, putting on faith and love as a breastplate, and the hope of salvation as a helmet.
9 하나님이 우리를 세우심은 노하심에 이르게 하심이 아니요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하신 것이라
9 For God did not appoint us to suffer wrath but to receive salvation through our Lord Jesus Christ.
10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사 우리로 하여금 깨든지 자든지 자기와 함께 살게 하려 하셨느니라
10 He died for us so that, whether we are awake or asleep, we may live together with him.
11 그러므로 피차 권면하고 피차 덕을 세우기를 너희가 하는 것같이 하라
11 Therefore encourage one another and build each other up, just as in fact you are doing.


홀연히(3절) 갑작스럽게
자지 말고(6절) 영적 각성을 촉구하는 말
흉배(8절) 가슴을 보호하는 가슴받이로 가죽이나 쇠, 구리로 만듦

 


본문 해설☞ 낮에 속한 사람(5:1~6)
바울은 그리스도인을 가리켜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5절)이라 부릅니다. 이는 세상이 밤과 같은 어둠 속에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오늘날은 바울 시대보다 훨씬 더 영적, 윤리적으로 어둠이 깊어 가고 있는 시대입니다. 따라서 빛의 자녀들, 낮의 자녀들의 사명이 더 클 수밖에 없습니다. 바울은 먼저 그리스도인의 ‘됨’(너희는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다, 5절)을 이야기합니다. 그러고 나서 그리스도인의 ‘행함’(그러므로 우리는 자지 말고 오직 깨어 근신하자, 6절)을 이야기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과는 다른 시계를 차고 사는 사람입니다. 이 시계의 초점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에 맞춰져 있습니다. 세상의 시계는 “평안하다, 안전하다”(3절)를 외칠지라도 그리스도인의 시계는 “지금이 깰 시간이다”를 외치고 있습니다.

☞ 구원을 성취하는 사람 (5:7~11)
그리스도인들은 세상과는 다른 시간 개념을 가지고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세우심’(9절) 또는 정하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시간표는 하나님이 정하십니다. 바울은 ‘구원’과 ‘획득’이란 말을 병행해 사용합니다. ‘구원을 얻게 하신 것이라’(9절)를 영어 성경 NRSV에서는 ‘for obtaining salvation’이라고 표현하는데, 이는 단지 구원을 받는 정도가 아니라 우리가 적극적으로 획득하도록 정해 놓으셨다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끝까지 구원을 붙잡고 살아가야 합니다. 특별히 이 일은 우리가 자든지 깨든지 ‘자기와 함께 살게 하려’(10절) 하시는 예수님의 강한 소망에 근거합니다. 나보다 더 나를 갈망하시는 그리스도의 기대에 부응해 우리의 영적 시계를 항상 ‘깸’에 맞추고 세상과 구별된 자세로 살아가야 합니다.

● ‘깨어 있는 삶, 낮에 속한 삶’을 일상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습니까? 세상의 일과 재림의 날 중 무엇에 초점을 맞추고 살아갑니까?
● 올 한 해 하나님의 시간표를 따를 준비가 되었습니까? 깨어 있는 삶을 위해 말씀 묵상과 기도 시간을 어떻게 구별하겠습니까?

 

오늘의 기도새해도 주님이 행하실 일들을 기대합니다. 항상 영적으로 깨어 있게 하시고, 하나님과 함께하길 원하는 갈망을 마음에 채워 주소서. 새해도 주신 사명에 충성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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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1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주님 뵈올 날이 한걸음 더 다가왔구요.
평안하다, 안전하다... 안일한 자세로 사는 자들은 밤에 속한 사람, 경각심이 없는 세상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빛의 자녀들이므로 늘 깨어 있고, 또 구원 받은 자 답게 살아야합니다.
우리를 불러 빛의 자녀를 삼으신 하나님아버지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금년 한 해에도 주님을 향한 사랑과 주님의 사람들을 향한 사랑과 또 아직도 믿지 않아 어두움의 세계에 갇혀 있는 구원 받아야할 영혼들을 향한 사랑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며 깨어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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