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고 은밀한 일을 보여 주는 기도 [ 다니엘 2:14 - 2:23 ] 2011.01.0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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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는 기도로 신앙을 키워야 한다. 그러면 후에는 신앙이 기도를 낳을 것이다.-바바소 포웰
[오늘의 말씀 요약]
시위대 장관 아리옥이 바벨론의 박사들을 죽이러 나갈 때 다니엘이 지혜로운 말로 시간을 확보합니다. 다니엘은 세 친구와 더불어 죽음에서 구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에 하나님이 다니엘에게 환상을 보이시고, 다니엘은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 기도의 동역자
14 왕의 시위대 장관 아리옥이 바벨론 박사들을 죽이러 나가매 다니엘이 명철하고 슬기로운 말로
14 When Arioch, the commander of the king's guard, had gone out to put to death the wise men of Babylon, Daniel spoke to him with wisdom and tact.
15 왕의 장관 아리옥에게 물어 가로되 왕의 명령이 어찌 그리 급하뇨 아리옥이 그 일을 다니엘에게 고하매
15 He asked the king's officer, "Why did the king issue such a harsh decree?" Arioch then explained the matter to Daniel.
16 다니엘이 들어가서 왕께 구하기를 기한하여 주시면 왕에게 그 해석을 보여 드리겠다 하니라
16 At this, Daniel went in to the king and asked for time, so that he might interpret the dream for him.
17 이에 다니엘이 자기 집으로 돌아가서 그 동무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에게 그 일을 고하고
17 Then Daniel returned to his house and explained the matter to his friends Hananiah, Mishael and Azariah.
18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 이 은밀한 일에 대하여 긍휼히 여기사 자기 다니엘과 동무들이 바벨론의 다른 박사와 함께 죽임을 당치 않게 하시기를 그들로 구하게 하니라
18 He urged them to plead for mercy from the God of heaven concerning this mystery, so that he and his friends might not be executed with the rest of the wise men of Babylon.
☞ 다니엘의 찬양
19 이에 이 은밀한 것이 밤에 이상으로 다니엘에게 나타나 보이매 다니엘이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찬송하니라
19 During the night the mystery was revealed to Daniel in a vision. Then Daniel praised the God of heaven
20 다니엘이 말하여 가로되 영원 무궁히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할 것은 지혜와 권능이 그에게 있음이로다
20 and said: "Praise be to the name of God for ever and ever; wisdom and power are his.
21 그는 때와 기한을 변하시며 왕들을 폐하시고 왕들을 세우시며 지혜자에게 지혜를 주시고 지식자에게 총명을 주시는도다
21 He changes times and seasons; he sets up kings and deposes them. He gives wisdom to the wise and knowledge to the discerning.
22 그는 깊고 은밀한 일을 나타내시고 어두운데 있는 것을 아시며 또 빛이 그와 함께 있도다
22 He reveals deep and hidden things; he knows what lies in darkness, and light dwells with him.
23 나의 열조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이제 내게 지혜와 능력을 주시고 우리가 주께 구한 바 일을 내게 알게 하셨사오니 내가 주께 감사하고 주를 찬양하나이다 곧 주께서 왕의 그 일을 내게 보이셨나이다 하니라
23 I thank and praise you, O God of my fathers: You have given me wisdom and power, you have made known to me what we asked of you, you have made known to us the dream of the king."
본문 해설☞ 기도의 동역자 (2:14~18)
기도는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고 문제를 해결하는 지름길입니다. 다니엘은 바벨론의 박사들을 죽이러 나가는 시위대 장관 아리옥을 만나 상황을 전해 듣고는 느부갓네살 왕에게 나아가 시간을 주시면 꿈과 해석을 반드시 알게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그 시간은 그리 길지 않았습니다. 긴박한 상황 속에서 다니엘은 믿음의 친구들에게 모든 일을 알리고 하나님이 불쌍히 여기셔서 죽음에서 구원해 주시도록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아마도 다니엘과 세 친구는 밤을 지새우며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을 것입니다. 시간을 앞다투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 성도들이 가져야 할 태도는 침착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는 것입니다. 또한 기도의 동역자들에게 상황을 나누고 함께 기도하는 것입니다.
☞ 다니엘의 찬양(2:19~23)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은 무한하시며, 그분은 간절히 구하는 자에게 능력을 나타내십니다. 하나님은 다니엘과 세 친구의 기도에 응답하셔서 느부갓네살 왕이 꾼 꿈의 내용과 해석을 다니엘에게 계시하셨습니다. 바벨론의 모든 박사와 술객이 불가능하다고 한 일을 다니엘은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절대 주권자이시며 깊고 은밀한 일을 나타내시고 어두운 데에 있는 모든 것을 아시는 분입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것도 숨길 수 없기에 우리는 모든 비밀을 드러내시는 지혜와 권능의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부르짖어 간절히 기도하면 우리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보여 주십니다. 성도들은 모든 문제에 대한 해답이 오직 하나님께 있음을 알고 그분께 기도하며 물어야 합니다.
● 위기 상황에서 조급해하지 않고 기도하며 침착하게 행동합니까? 위기에 처했을 때 가장 먼저 기도를 요청할 수 있는 동역자는 누구입니까?
● 이해할 수 없고, 풀 수 없는 막막한 일을 대할 때 어떤 태도를 취합니까? 비밀을 알게 하시는 하나님 앞에 간절히 부르짖어 기도합니까?
오늘의 기도아무리 큰 위기 속에서도 ‘기도’라는 절대적인 무기가 있음을 기억하게 하소서. 기도와 말씀으로 영적인 민감함을 갖게 하시고, 올바른 분별력을 통해 지혜로운 해답을 찾아가게 하소서.
댓글목록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느브갓네살 왕의 진노는 대단하여 결국 모든 관계된 자들을 죽이라는 명령을 내립니다. 이것은 그 왕이 꿈이 너무나 엄청난 것이어서 그로하여금 제정신이 아닐정도로 충격을 주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영락없이 죽게된 상황에서 다니엘은 천지의 주관자이시며, 한 인간의 꿈속까지도 감찰하시는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기도합니다. 믿음의 동역자들와 운명을 같이 하는 기도의 동역을 합니다. 이러한 다니엘에게 하나님은 이상을 보이시고 그리고 결국은 믿음의 승리에서 터저나오는 찬양을 드리게 하십니다. 과연 우리 하나님은 살아계신 분입니다. 다니엘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여기에서 한가지 오늘날 우리들이 집고 넘어가야 할 아주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즉 하나님은 당신의 계획와 그 비밀을 다니엘에게 가르쳐주신 것과 같이, 마지막 날에 당신의 아들 예수님을 통해서 우리들에게 완전하고 확실하게 보여주셨다는 사실입니다. 따라서 우리의 영적생활과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삶 가운데서 필요한 모든 비밀과 예언은 성경의 기록으로 이미 다 열려있다는 사실입니다. 예수님께서 다 이루시고 말씀하시고 완성하셨던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말씀에 순종함으로 하나님 의 아들 우리주 예수님을 따라가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내 발걸음의 방향과 속도를 점검해 보며 이 하루를 시작합니다. 저는 주님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