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양께 속한 성도입니까? [ 요한계시록 14:1 - 14:13 ] 2010.12.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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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어린양과 144,000명이 시온 산에 섰습니다. 또 영원한 복음을 가진 천사가 공중에 날아갑니다. 다른 천사가 그 뒤를 따라가며 큰 성 바벨론이 무너졌다고 말하고, 또 다른 천사는 짐승과 그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는 하나님의 진노를 산다고 말합니다.
(지면 관계상 영어 성경을 생략합니다)
☞ 어린양을 따르는 144,000명
1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
2 내가 하늘에서 나는 소리를 들으니 많은 물소리도 같고 큰 뇌성도 같은데 내게 들리는 소리는 거문고 타는 자들의 그 거문고 타는 것 같더라
3 저희가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구속함을 얻은 십사만 사천 인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
4 이 사람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 어린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5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
☞ 짐승을 따르는 자들
6 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하는 자들 곧 여러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
7 그가 큰 음성으로 가로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
8 또 다른 천사 곧 둘째가 그 뒤를 따라 말하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모든 나라를 그 음행으로 인하여 진노의 포도주로 먹이던 자로다 하더라
9 또 다른 천사 곧 세째가 그 뒤를 따라 큰 음성으로 가로되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10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 그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
11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 이름의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
12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13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가로되 기록하라 자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가라사대 그러하다 저희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저희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
뇌성(2절) 천둥 소리
자금 이후로(13절) 이제부터
본문 해설
☞ 어린양을 따르는144,000명(14:1~5)
그리스도인들이 이 세상에서 믿음으로 인내하는 것은 장래에 주어질 영광을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요한은 이제 땅에서 짐승으로부터 핍박을 받던 교회의 다른 모습을 보여 줍니다. 짐승의 표를 받지 않고 어린양을 따르는 144,000의 무리는 그 이마에 짐승의 표 대신 어린양과 아버지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들은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거문고를 타면서 천상의 노래를 부릅니다. 이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사람들은 첫째,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않은 순결한 자들입니다. 이는 금욕주의자들이 아닌, 우상을 섬기지 않는 하나님의 백성을 의미합니다. 둘째, 어디든지 어린양을 따라가는 자들입니다. 셋째, 구속함을 받은 첫 열매로 어린양에게 드려진 자들입니다. 넷째, 그 입에 거짓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입니다.
☞ 짐승을 따르는자들 (14:6~13)
열 처녀 비유에서처럼 미래를 준비하는 지혜가 있는 자들이 어린양의 신부가 될 수 있습니다. 어린양에게 속해 구속받을 자와 짐승에게 속해 심판받을 자가 누구인지를 세 천사가 알려 줍니다. 먼저 첫째 천사가 구속의 복음을 선포합니다. 심판주이신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그분께 영광 돌리는 자들이 심판에서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둘째 천사는 세상을 미혹해 우상숭배와 음행을 하게 한 바벨론의 멸망을 선포합니다. 셋째 천사는 짐승을 따르며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의 표를 받은 자들에게 임할 심판을 선언합니다. 그들은 불과 유황으로 고난 받으며 밤낮 쉼을 얻지 못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은 세상의 핍박보다 훨씬 무섭고 가혹합니다. 따라서 성도들은 핍박 중에도 인내하며 하나님의 말씀과 믿음을 지켜야 합니다.
● 나는 어린양 예수님이 어디로 인도하시든지 따라가는 자입니까? 도덕적 성결과 신앙의 순결을 지키기 위해 주의할 것은 무엇입니까?
●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그분을 경배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어떤 고난 앞에서도 하나님의 계명과 믿음을 지키며 인내합니까?
오늘의 기도하나님의 진노보다 이 세상의 고난을 더 두려워할 때가 있음을 고백합니다. 미래를 준비하는 지혜로운 신부가 되어서 천상의 노래를 함께 부르는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댓글목록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린양을 따르는 144,000명의 무리는 구원 받은 성도들을 뜻합니다. 144,000이라는 숫자는 12x12 로서 충만함을 뜻하는 상징적인 표현이라고 봐야합니다.
짐승을 따르는 무리는 우상을 숭배하며 멸망의 길로 가는 자들입니다.
이것은 단지 마지막 때에 일어날 것 만을 보여주신 것이 아니라, 지금 바로 이 시점에도 어린양을 따르는 충만한 숫자의 무리와 짐승을 따르는 무리가 있음을 명심해야하겠습니다.
우리는 어린양을 따르는 무리입니다.
우리에게 영원한 약속을 주신 어린양 예수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