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심판은 의롭고 합당합니다 [ 요한계시록 16:1 - 16:9 ] 2010.12.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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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성전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일곱 천사에게 하나님의 진노의 일곱 대접을 땅에 쏟으라고 말합니다. 이에 첫째, 둘째, 셋째, 넷째 대접을 차례대로 땅에 쏟으니, 그때마다 재앙이 땅에 나타납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심판은 참되고 의롭고 합당합니다.
☞ 땅에 속한 자들을 심판하심
1 또 내가 들으니 성전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일곱 천사에게 말하되 너희는 가서 하나님의 진노의 일곱 대접을 땅에 쏟으라 하더라
1 Then I heard a loud voice from the temple saying to the seven angels, "Go, pour out the seven bowls of God's wrath on the earth."
2 첫째가 가서 그 대접을 땅에 쏟으매 악하고 독한 헌데가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들과 그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에게 나더라
2 The first angel went and poured out his bowl on the land, and ugly and painful sores broke out on the people who had the mark of the beast and worshiped his image.
3 둘째가 그 대접을 바다에 쏟으매 바다가 곧 죽은 자의 피같이 되니 바다 가운데 모든 생물이 죽더라
3 The second angel poured out his bowl on the sea, and it turned into blood like that of a dead man, and every living thing in the sea died.
4 세째가 그 대접을 강과 물 근원에 쏟으매 피가 되더라
4 The third angel poured out his bowl on the rivers and springs of water, and they became blood.
☞ 행한 대로 심판하심
5 내가 들으니 물을 차지한 천사가 가로되 전에도 계셨고 시방도 계신 거룩하신 이여 이렇게 심판하시니 의로우시도다
5 Then I heard the angel in charge of the waters say: "You are just in these judgments, you who are and who were, the Holy One, because you have so judged;
6 저희가 성도들과 선지자들의 피를 흘렸으므로 저희로 피를 마시게 하신 것이 합당하니이다 하더라
6 for they have shed the blood of your saints and prophets, and you have given them blood to drink as they deserve."
7 또 내가 들으니 제단이 말하기를 그러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심판하시는 것이 참되시고 의로우시도다 하더라
7 And I heard the altar respond: "Yes, Lord God Almighty, true and just are your judgments."
8 네째가 그 대접을 해에 쏟으매 해가 권세를 받아 불로 사람들을 태우니
8 The fourth angel poured out his bowl on the sun, and the sun was given power to scorch people with fire.
9 사람들이 크게 태움에 태워진지라 이 재앙들을 행하는 권세를 가지신 하나님의 이름을 훼방하며 또 회개하여 영광을 주께 돌리지 아니하더라
9 They were seared by the intense heat and they cursed the name of God, who had control over these plagues, but they refused to repent and glorify him.
헌데(2절) 살갗에 부스럼이 난 곳
본문 해설☞ 땅에 속한 자들을심판하심 (16:1~4)
하나님은 한없이 자비로우신 분이지만, 동시에 매우 두려우신 분입니다. 악한 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는 일곱 대접 심판으로 표현됩니다. 성전에서 나는 큰 음성이 진노의 대접을 쏟으라고 일곱 천사에게 명합니다. 처음 세 개의 대접으로 인해 자연계가 심판을 받습니다. 첫째 대접을 땅에 쏟으니 독한 종기가 나서 사람들을 괴롭게 합니다. 둘째 대접과 셋째 대접을 쏟자 바다와 강이 피처럼 변해서 그 가운데 있는 모든 생물이 죽게 됩니다. 이러한 심판은 출애굽 때 내린 열 가지 재앙 중에서 피와 독종의 심판을 본뜬 것입니다. 그런데 세상 모든 사람이 이 심판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짐승의 표를 받고 우상을 섬긴 하나님의 대적들만이 심판을 받습니다. 핍박을 견디며 믿음을 지킨 어린양의 백성은 이 심판으로부터 보호받습니다.
☞ 행한 대로심판하심 (16:5~9)
이 세상은 완전히 정의롭지는 못합니다. 우리는 종종 세상의 법정에서 악한 자들이 마땅한 죗값을 치르지 않고 풀려나거나 죄 없는 사람이 억울하게 심판받는 것을 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심판은 의롭습니다. ‘물을 차지한 천사’, 곧 바다와 강을 심판해 피같이 만든 천사가 하나님이 이렇게 심판하신 것은 의롭고 합당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짐승을 따르는 자들은 성도들과 선지자들을 핍박하고 죽였기 때문에 이제 그에 상응하는 심판을 받아 피를 마시는 것이 합당합니다. 바다와 강이 피로 변한 것은 그들의 핍박이 얼마나 크고 악했는지를 말해 줍니다. 넷째 대접이 쏟아질 때 해가 뜨거워져 불로 사람들을 태우는데, 사람들은 이 재앙으로 크게 타고도 회개하지 않으며 하나님의 이름을 훼방합니다.
● 하나님의 가혹한 심판에서 제외되는 어린양의 백성입니까? 하나님은 자비가 풍성하시지만 죄는 결코 용납지 않으심을 기억하십시오.
● 정의가 사라진 세상에서 붙들어야 할 소망은 무엇입니까? 부당한 일이나 억울한 일을 당할 때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떤 태도를 보여야 합니까?
오늘의 기도이 세상은 불공평하지만, 하나님의 정의는 완전하여 참되고 의로우십니다. 행한 대로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여전히 저를 얽어매는 옛사람을 벗어 버릴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댓글목록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러가지 엄청난 재앙들을 보며 마치 출애굽 때에 바로에게 내리신 재앙을 생각나게 합니다.
바로가 그 모든 재앙에도 불구하고 점전더 강퍅해진 나머지 끝내 회개하지 않았던 것처럼 우상숭배자들도 이 모든 권세를 가지신 이의 이름을 훼방하며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멸망은 그들의 선택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심판은 의로우십니다. 주님,.....
마음이 강퍅하여 멸망을 길을 가던 저를 회개하도록 인도하시고 은혜로 구원하여주신 주님께 감사, 감사 드립니다. 성탄의 계절 이 새벽에 나의 주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