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종말을 예고하는 마지막 심판 [ 요한계시록 16:10 - 16:21 ] 2010.12.1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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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다섯째 천사가 대접을 짐승의 보좌에 쏟으니 나라가 어두워지며 사람들은 고통에 신음합니다. 여섯째 천사가 대접을 유브라데 강에 쏟으니 강물이 마릅니다. 일곱째 천사가 대접을 쏟으니 큰 지진이 일어나고 무게가 한 달란트나 되는 우박이 내립니다.
☞ 용과 짐승의 멸망
10 또 다섯째가 그 대접을 짐승의 보좌에 쏟으니 그 나라가 곧 어두워지며 사람들이 아파서 자기 혀를 깨물고 11 아픈 것과 종기로 인하여 하늘의 하나님을 훼방하고 저희 행위를 회개치 아니하더라
10 The fifth angel poured out his bowl on the throne of the beast, and his kingdom was plunged into darkness. Men gnawed their tongues in agony 11 and cursed the God of heaven because of their pains and their sores, but they refused to repent of what they had done.
12 또 여섯째가 그 대접을 큰 강 유브라데에 쏟으매 강물이 말라서 동방에서 오는 왕들의 길이 예비되더라
12 The sixth angel poured out his bowl on the great river Euphrates, and its water was dried up to prepare the way for the kings from the East.
13 또 내가 보매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니 14 저희는 귀신의 영이라 이적을 행하여 온 천하 임금들에게 가서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더라
13 Then I saw three evil spirits that looked like frogs; they came out of the mouth of the dragon, out of the mouth of the beast and out of the mouth of the false prophet. 14 They are spirits of demons performing miraculous signs, and they go out to the kings of the whole world, to gather them for the battle on the great day of God Almighty.
15 보라 내가 도적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
15 "Behold, I come like a thief! Blessed is he who stays awake and keeps his clothes with him, so that he may not go naked and be shamefully exposed."
16 세 영이 히브리 음으로 아마겟돈이라 하는 곳으로 왕들을 모으더라
16 Then they gathered the kings together to the place that in Hebrew is called Armageddon.
☞ 바벨론의 멸망
17 일곱째가 그 대접을 공기 가운데 쏟으매 큰 음성이 성전에서 보좌로부터 나서 가로되 되었다 하니
17 The seventh angel poured out his bowl into the air, and out of the temple came a loud voice from the throne, saying, "It is done!"
18 번개와 음성들과 뇌성이 있고 또 큰 지진이 있어 어찌 큰지 사람이 땅에 있어 옴으로 이같이 큰 지진이 없었더라
18 Then there came flashes of lightning, rumblings, peals of thunder and a severe earthquake. No earthquake like it has ever occurred since man has been on earth, so tremendous was the quake.
19 큰 성이 세 갈래로 갈라지고 만국의 성들도 무너지니 큰 성 바벨론이 하나님 앞에 기억하신 바 되어 그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잔을 받으매 20 각 섬도 없어지고 산악도 간 데 없더라
19 The great city split into three parts, and the cities of the nations collapsed. God remembered Babylon the Great and gave her the cup filled with the wine of the fury of his wrath. 20 Every island fled away and the mountains could not be found.
21 또 중수가 한 달란트나 되는 큰 우박이 하늘로부터 사람들에게 내리매 사람들이 그 박재로 인하여 하나님을 훼방하니 그 재앙이 심히 큼이러라
21 From the sky huge hailstones of about a hundred pounds each fell upon men. And they cursed God on account of the plague of hail, because the plague was so terrible.
용(13절) 사탄을 가리킴
짐승(13절) 적그리스도를 가리킴
중수(21절) 무게
박재(21절) 우박이 농작물에 끼치는 재앙
본문 해설☞ 용과 짐승의 멸망(16:10~16)
사탄 왕국은 고통을 동반한 어둠의 나라입니다. 다섯째 대접은 사탄의 세력에 대한 심판으로, 짐승의 보좌에 쏟아집니다. 이에 나라가 어두워지고, 사람들은 극심한 고통을 겪지만 하나님을 훼방할 뿐 도무지 회개하지 않습니다. 사탄의 나라는 예수님이 말씀하셨듯이 악한 자가 쫓겨나 이를 갈게 되는 ‘바깥 어두운 데’ 곧 지옥입니다. 여섯째 대접은 종말론적 전쟁을 통해 심판을 설명하는데, 동방에서 로마로 진군해 오는 파르티아 제국의 이미지를 차용합니다. 아마겟돈 곧 므깃도는 고대로부터 열국의 격전지였으며, 전쟁으로 인한 종말론적 대재앙을 상징합니다. 이 전쟁을 주도하는 더러운 세 영은 기적을 행하고 세상의 왕들을 동원하지만 결국 망하고 말 것입니다. 종말에 그리스도인의 신분을 지키는 자가 복 있습니다.
☞ 바벨론의 멸망(16:17~21)
사탄은 최후의 심판 대상입니다. 사탄이 공중 권세 잡은 자이기에 일곱째 대접은 공중에 쏟아집니다. 이때 보좌에서부터 큰 소리가 나서 ‘되었다’라고 말합니다. 이는 ‘다 이뤘다’ 혹은 ‘완성되었다’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력의 궁극적인 원인인 사탄을 심판함으로써 하나님의 심판은 완성됩니다. 이 심판으로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천재지변이 일어납니다. 큰 성이 세 갈래로 갈라지고 만국의 성들도 무너지는데, 특히 큰 성 바벨론은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잔을 받습니다. 각 섬과 산들이 없어지고 무게가 30킬로그램이나 되는 우박이 사람들에게 떨어지는데, 사람들은 그 재앙이 너무 가혹하다는 이유로 하나님을 훼방합니다. 사탄이 하나님께 의도적으로 반역하듯이, 그를 따르는 사람들도 동일한 모습을 보입니다.
● 주님이 언제 오시든 부끄럽지 않도록 깨어 그리스도인답게 살아갑니까? 하나님의 징계를 받을 때?겸손히?회개합니까, 원망하며 대적합니까?
● 무너질 것 같지 않던 큰 성 바벨론의 종국을 보며 어떤 교훈을 얻습니까? 주님이 악인을 기억하신다는 사실이 어떤 위로를 줍니까?
오늘의 기도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지금, 사탄이 여러 모양으로 위장하고 나타나도 속거나 현혹되지 않게 하소서. 이를 위해 날마다 말씀을 묵상함으로 주님의 마음을 깨닫고, 행할 바를 알게 하소서.
댓글목록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적으로 볼 때 지금 이 세상이 이런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주님은 2,000 년 전에 이미 임하셨으며 주님의 편과 마귀의 편을 가르셨습니다.
주님의 백성들은 주님의 때가 가까워 올수로 꺠어 자기를 살핍니다.
그러나 사탄의 앞잡이들은 하나님을 대적할 길을 모색합니다.
여러가지 재앙이 일어남으로 sign을 보여주시는데도 불구하고 회개치 않습니다.
우리가 우리 자신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우리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도록 날마다 깨어 있어야하겠습니다. 주님의 마지막 심판의 때가 가까워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