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부귀는 한순간에 망합니다 [ 요한계시록 18:11 - 18:24 ] 2010.12.1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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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땅의 상인들이 바벨론을 위해 애통하는 이유는 그들의 상품을 사는 자가 없기 때문입니다. 바벨론으로 인해 부자가 된 상인들은 그런 상황을 두려워합니다. 큰 돌을 바다에 던지면 다시는 보이지 않는 것처럼, 바벨론은 영원히 멸망할 것입니다.
☞ 바벨론의 멸망에 대한 반응
11 땅의 상고들이 그를 위하여 울고 애통하는 것은 다시 그 상품을 사는 자가 없음이라
11 "The merchants of the earth will weep and mourn over her because no one buys their cargoes any more--
12 그 상품은 금과 은과 보석과 진주와 세마포와 자주 옷감과 비단과 붉은 옷감이요 각종 향목과 각종 상아 기명이요 값진 나무와 진유와 철과 옥석으로 만든 각종 기명이요
12 cargoes of gold, silver, precious stones and pearls; fine linen, purple, silk and scarlet cloth; every sort of citron wood, and articles of every kind made of ivory, costly wood, bronze, iron and marble;
13 계피와 향료와 향과 향유와 유향과 포도주와 감람유와 고운 밀가루와 밀과 소와 양과 말과 수레와 종들과 사람의 영혼들이라
13 cargoes of cinnamon and spice, of incense, myrrh and frankincense, of wine and olive oil, of fine flour and wheat; cattle and sheep; horses and carriages; and bodies and souls of men.
14 바벨론아 네 영혼의 탐하던 과실이 네게서 떠났으며 맛있는 것들과 빛난 것들이 다 없어졌으니 사람들이 결코 이것들을 다시 보지 못하리로다
14 "They will say, 'The fruit you longed for is gone from you. All your riches and splendor have vanished, never to be recovered.'
15 바벨론을 인하여 치부한 이 상품의 상고들이 그 고난을 무서워하여 멀리 서서 울고 애통하여
15 The merchants who sold these things and gained their wealth from her will stand far off, terrified at her torment. They will weep and mourn
16 가로되 화 있도다 화 있도다 큰 성이여 세마포와 자주와 붉은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민 것인데
16 and cry out: "'Woe! Woe, O great city, dressed in fine linen, purple and scarlet, and glittering with gold, precious stones and pearls!
17 그러한 부가 일시간에 망하였도다 각 선장과 각처를 다니는 선객들과 선인들과 바다에서 일하는 자들이 멀리 서서
17 In one hour such great wealth has been brought to ruin!' "Every sea captain, and all who travel by ship, the sailors, and all who earn their living from the sea, will stand far off.
18 그 불붙는 연기를 보고 외쳐 가로되 이 큰 성과 같은 성이 어디 있느뇨 하며
18 When they see the smoke of her burning, they will exclaim, 'Was there ever a city like this great city?'
19 티끌을 자기 머리에 뿌리고 울고 애통하여 외쳐 가로되 화 있도다 화 있도다 이 큰 성이여 바다에서 배 부리는 모든 자들이 너의 보배로운 상품을 인하여 치부하였더니 일시간에 망하였도다
19 They will throw dust on their heads, and with weeping and mourning cry out: "'Woe! Woe, O great city, where all who had ships on the sea became rich through her wealth! In one hour she has been brought to ruin!
20 하늘과 성도들과 사도들과 선지자들아 그를 인하여 즐거워하라 하나님이 너희를 신원하시는 심판을 그에게 하셨음이라 하더라
20 Rejoice over her, O heaven! Rejoice, saints and apostles and prophets! God has judged her for the way she treated you.'"
☞ 바벨론의 영원한 운명
21 이에 한 힘센 천사가 큰 맷돌 같은 돌을 들어 바다에 던져 가로되 큰 성 바벨론이 이같이 몹시 떨어져 결코 다시 보이지 아니하리로다
21 Then a mighty angel picked up a boulder the size of a large millstone and threw it into the sea, and said: "With such violence the great city of Babylon will be thrown down, never to be found again.
22 또 거문고 타는 자와 풍류하는 자와 퉁소 부는 자와 나팔 부는 자들의 소리가 결코 다시 네 가운데서 들리지 아니하고 물론 어떠한 세공업자든지 결코 다시 네 가운데서 보이지 아니하고 또 맷돌 소리가 결코 다시 네 가운데서 들리지 아니하고
22 The music of harpists and musicians, flute players and trumpeters, will never be heard in you again. No workman of any trade will ever be found in you again. The sound of a millstone will never be heard in you again.
23 등불 빛이 결코 다시 네 가운데서 비취지 아니하고 신랑과 신부의 음성이 결코 다시 네 가운데서 들리지 아니하리로다 너의 상고들은 땅의 왕족들이라 네 복술을 인하여 만국이 미혹되었도다
23 The light of a lamp will never shine in you again. The voice of bridegroom and bride will never be heard in you again. Your merchants were the world's great men. By your magic spell all the nations were led astray.
24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및 땅 위에서 죽임을 당한 모든 자의 피가 이 성중에서 보였느니라 하더라
24 In her was found the blood of prophets and of the saints, and of all who have been killed on the earth."
기명(12절) 그릇
진유(12절) 품질이 좋은 청동 구리
옥석(12절) 대리석
신원(20절) 억울하게 뒤집어쓴 죄를 씻음
본문 해설☞ 바벨론의 멸망에 대한 반응(18:11~20)
바벨론의 멸망을 보고 슬퍼하는 세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땅의 왕들과 상인들과 바다의 선원들인데, 이들은 모두 바벨론으로부터 큰 이익을 누린 자들입니다. 왕들의 통곡에 대해서는 앞에서 언급했기에 여기서는 상인들과 선원들이 애통해하는 모습을 소개합니다. 상인들과 선원들은 바벨론과의 무역을 통해 엄청난 부를 축적했습니다. 그들이 취급했던 진귀한 상품들 중 마지막으로 언급하는 것은 ‘종들과 사람의 영혼들’입니다. 이는 인신매매인 노예제도를 가리키는 것으로, 인간의 육신뿐 아니라 영혼까지 매매한 그들의 죄악상을 드러냅니다. 바벨론의 멸망으로 인해 땅의 사람들은 애통해하지만 하늘의 성도들과 사도들과 선지자들은 기뻐합니다. 그들의 기도가 비로소 응답되어 하나님의 정의가 실현되기 때문입니다.
☞ 바벨론의 영원한 운명 (18:21~24)
하나님의 심판은 확실하고 단호하며 영원히 돌이킬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과 그분이 행하시는 심판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본문은 심판받은 바벨론의 운명을 비유로 설명합니다. 한 천사가 큰 맷돌 같은 돌을 들어 바다에 던지자 엄청난 소리를 내면서 바다에 빠졌고, 더 이상 보이지 않았습니다. 바벨론의 운명도 이와 같을 것입니다. 바다에 빠진 맷돌이 다시는 보이지 않듯이, 바벨론에서는 인간의 일상적인 행복이 영원히 사라질 것입니다. 노래하는 자나 아름다운 제품을 만드는 세공업자나 음식을 만들기 위한 맷돌 소리나 신랑과 신부의 기뻐하는 소리가 결코 다시는 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바벨론이 멸망할 수밖에 없는 또 다른 이유는 그들이 마술로 세상 만국을 미혹하고 선지자들과 성도들의 피를 흘렸기 때문입니다.
● 말씀보다 세상이 주는 즐거움에 더 마음을 두지 않습니까? 하나님의 형상인 사람까지 사고파는 악한 세상을 위해 간절히 중보합니까?
● 바다에 빠뜨린 맷돌 같은 영원한 심판을 피하기 위해 두려움으로 행합니까? 일상의 모든 일에 불평하지 않고 감사합니까?
오늘의 기도성도들의 피 값으로 기쁨을 누렸던 바벨론이 하나님께 분명하게 심판받았다는 사실을 마음에 새기게 하소서. 공의로운 하나님의 심판에 기대어 지금 이때를 경건하게 살게 하소서.
댓글목록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큰 성 바벨론으로 표현된 마귀의 세력이 아무리 크고, 화려하고, 엄청난듯 보여도 하나님의 능력 앞에는 그야말로 초개와 같습니다. 단번에 심판 받으므로 그 모든 도모가 긑장이 나고 말았습니다.
마귀와 세상에 속한 것이 모두 그러합니다. 그러므로 정처 없는 세상 것에 마음을 깊이 둘 일이 아님을 가르쳐주십니다. 오직 주님과 그의 나라만이 우리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원한 기업이요, 소망입니다.
당신의 영광을 위하여 우리에게 궁극적인 승리를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