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찬양, 온전한 회복 [ 요한계시록 7:9 - 7:17 ] 2010.11.3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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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큰 무리가 흰옷을 입고 하나님과 어린양을 찬양하니 모든 천사가 아멘으로 화답합니다. 그들은 어린양의 피에 그 죄를 씻어 희게 된 사람들입니다. 어린양이 친히 목자가 되시어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며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입니다.
☞ 승리한 어린양과 백성의 노래
9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흰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양 앞에 서서
9 After this I looked and there before me was a great mul-titude that no one could count, from every nation, tribe, people and language, standing before the throne and in front of the Lamb. They were wearing white robes and were holding palm branches in their hands.
10 큰 소리로 외쳐 가로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있도다 하니
10 And they cried out in a loud voice: "Salvation belongs to our God, who sits on the throne, and to the Lamb."
11 모든 천사가 보좌와 장로들과 네 생물의 주위에 섰다가 보좌 앞에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11 All the angels were standing around the throne and around the elders and the four living creatures. They fell down on their faces before the throne and worshiped God,
12 가로되 아멘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능력과 힘이 우리 하나님께 세세토록 있을찌로다 아멘 하더라
12 saying: "Amen! Praise and glory and wisdom and thanks and honor and power and strength be to our God for ever and ever. Amen!"
☞ 안식을 누리는 어린양의 백성
13 장로 중에 하나가 응답하여 내게 이르되 이 흰옷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뇨
13 Then one of the elders asked me, "These in white robes-- who are they, and where did they come from?"
14 내가 가로되 내 주여 당신이 알리이다 하니 그가 나더러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14 I answered, "Sir, you know." And he said, "These are they who have come out of the great tribulation; they have washed their robes and made them white in the blood of the Lamb.
15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
15 Therefore, "they are before the throne of God and serve him day and night in his temple; and he who sits on the throne will spread his tent over them.
16 저희가 다시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 아니할찌니
16 Never again will they hunger; never again will they thirst. The sun will not beat upon them, nor any scorching heat.
17 이는 보좌 가운데 계신 어린양이 저희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저희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러라
17 For the Lamb at the center of the throne will be their shepherd; he will lead them to springs of living water. And God will wipe away every tear from their eyes."
본문 해설☞ 승리한 어린양과백성의 노래(7:9~12)
그리스도인의 참된 신분은 지상의 관점이 아닌 천상의 관점에서 볼 때 바르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요한은 인 맞은 하나님의 백성인 144,000명의 신분을 천상의 관점에서 재조명해 줍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비록 땅 위에 있지만 하늘에 속한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9절에서 언급하는 각 나라와 족속에서 나온 셀 수 없는 큰 무리는 144,000명을 가리키는 또 다른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들은 하늘 보좌 앞에서 승리를 상징하는 종려 가지를 손에 들고 노래합니다. 그 노래의 내용은 하나님의 구원하심에 관한 것입니다. 그들은 땅에 속한 자들의 핍박에서 자신들을 구원해 주신 보좌에 앉으신 분과 어린양께 경배를 드립니다. 이들의 경배에 하늘에 있는 모든 천사가 보좌 앞에 엎드려 얼굴을 땅에 대고 화답합니다.
☞ 안식을 누리는어린양의 백성(7:13~17)
참된 안식은 육적인 것이 아니라 영적인 것입니다. 천상에 있는 어린양의 백성이 누구이며 어디서 왔는지 장로 중 하나가 요한에게 질문합니다. 그러나 이 질문에 대한 대답도 자신이 스스로 하고 있습니다. 먼저 그들은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된 자들입니다. 옷을 어린양의 피에 씻어 희게 됐다는 것은 정결한 행실을 의미합니다. 그들의 승리는 칼과 창에 의한 것이 아니라 어린양의 피로 죄 씻음을 받고 정결하게 됨으로써 성취한 것입니다. 이제 그들은 하나님의 보좌 앞과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며 안식을 누리게 됩니다. 땅에 있는 성전에서는 지성소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금지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들은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자들이 되었으므로 보좌 앞으로 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 그리스도의 피로 값 주고 사신 구원의 은혜에 대한 감격이 있습니까? 주님 앞에 나아갈 때마다 대속의 크신 은혜를 찬양합니까?
● 어린양의 피와 천국 백성이 되는 것은 어떤 관계가 있습니까? 이 땅에서의 고난을 갚아 주시고 눈물을 씻어 주실 천상의 삶을 소망합니까?
오늘의 기도큰 환난에서 구원하시며 하늘나라의 시민으로 삼아 주심을 기뻐합니다. 어린양의 보호하심으로 하늘의 보좌 앞에 이르러 종려 가지를 흔들며 주님의 구원하심을 영원히 찬양하게 하소서.
댓글목록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흰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양 앞에 서서 ..........
요한사도가 이 계시를 받을 때만해도 그리스도인은 극히 소수에 불과했으며 환난과 핍박을 받고 있었을 것입니다. 요한사도 자신도 지금 밧모섬에 유배된 상태에 있습니다.
그러나 때가 되매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이라고 표현되는 온 인류에게로 확대 될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이것이 당시의 그리스도인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었을 것입니다. 또한 본래 하나님의 구원 계획은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바 땅의 모든 족속이 복(구원)을 받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약속과 요한 사도가 본 계시는 오늘날 온세계에 전해진 복음과 수많은 교회와 성도들이 있음으로 성취되었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구원 받은 성도들을 친히 지키시고 그 눈에서 눈물을 씻겨주십니다. 주님께서 우리의 목자되심을 찬양합니다. 든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