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전투와 사탄의 패배 [ 요한계시록 12:7 - 12:17 ] 2010.12.0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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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용이 땅으로 내어 쫓기자 하늘에서는 즐거워하라는 큰 음성이 들려옵니다. 하지만 마귀가 내려갔기 때문에 땅과 바다에는 화가 있을 것입니다. 땅으로 쫓긴 용은 물을 강같이 토해 여자를 떠내려가게 하려 하지만, 땅이 입을 벌려 물을 삼킵니다.
☞ 하늘의 전쟁
7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으로 더불어 싸울쌔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8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저희의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7 And there was war in heaven. Michael and his angels fought against the dragon, and the dragon and his angels fought back. 8 But he was not strong enough, and they lost their place in heaven.
9 큰 용이 내어 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 땅으로 내어 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저와 함께 내어 쫓기니라
9 The great dragon was hurled down-- that ancient serpent called the devil, or Satan, who leads the whole world astray. He was hurled to the earth, and his angels with him.
10 내가 또 들으니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가로되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이루었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
10 Then I heard a loud voice in heaven say: "Now have come the salvation and the power and the kingdom of our God, and the authority of his Christ. For the accuser of our brothers, who accuses them before our God day and night, has been hurled down.
11 또 여러 형제가 어린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하는 말을 인하여 저를 이기었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11 They overcame him by the blood of the Lamb and by the word of their testimony; they did not love their lives so much as to shrink from death.
12 그러므로 하늘과 그 가운데 거하는 자들은 즐거워하라 그러나 땅과 바다는 화 있을찐저 이는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못된 줄을 알므로 크게 분 내어 너희에게 내려갔음이라 하더라
12 Therefore rejoice, you heavens and you who dwell in them! But woe to the earth and the sea, because the devil has gone down to you! He is filled with fury, because he knows that his time is short."
☞ 땅의 전쟁
13 용이 자기가 땅으로 내어 쫓긴 것을 보고 남자를 낳은 여자를 핍박하는지라
13 When the dragon saw that he had been hurled to the earth, he pursued the woman who had given birth to the male child.
14 그 여자가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광야 자기 곳으로 날아가 거기서 그 뱀의 낯을 피하여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양육받으매
14 The woman was given the two wings of a great eagle, so that she might fly to the place prepared for her in the desert, where she would be taken care of for a time, times and half a time, out of the serpent's reach.
15 여자의 뒤에서 뱀이 그 입으로 물을 강같이 토하여 여자를 물에 떠내려가게 하려 하되 16 땅이 여자를 도와 그 입을 벌려 용의 입에서 토한 강물을 삼키니
15 Then from his mouth the serpent spewed water like a river, to overtake the woman and sweep her away with the torrent. 16 But the earth helped the woman by opening its mouth and swallowing the river that the dragon had spewed out of his mouth.
17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로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섰더라
17 Then the dragon was enraged at the woman and went off to make war against the rest of her offspring-- those who obey God's commandments and hold to the testimony of Jesus.
참소하던 자(10절) 마귀 혹은 사탄을 가리킴
본문 해설☞ 하늘의 전쟁(12:7~12)
악은 결국 패합니다. 하늘에서 전개된 미가엘과 용의 싸움에서 용이 패해 땅으로 추방당합니다. 성경은 이 용을 가리켜 옛 뱀, 마귀, 온 천하를 꾀는 사탄이라고 설명합니다. 태초에 인간을 꾀었던 사탄은 지금도 여전히 온 세상을 속이며 꾀고 있습니다. 본문은 하늘의 전쟁에서 사탄이 패했음을 다음과 같이 선언합니다. “구원과 하나님 나라가 드디어 이뤄졌다.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사탄이 쫓겨났기 때문이다. 사탄으로부터 참소당하던 형제들이 그리스도의 피와 그들의 증거로 인해 승리했다.” 마침내 사탄의 거짓은 드러나고, 진리를 전하면서 목숨을 바친 하나님의 백성은 승리합니다. 천상의 전투에서 패배한 사탄은 땅으로 내려와 최후의 일전을 준비합니다. 그러나 이 땅에서 아무리 발악해도 사탄은 이미 패한 존재입니다.
☞ 땅의 전쟁(12:13~17)
하나님의 백성은 땅에서 환난을 당할 수 있으나, 승리하신 주님이 보호하시기 때문에 실패하진 않습니다. 천상의 전쟁에서 패배하고 땅으로 내려온 사탄이 이제 전투 대상으로 삼은 것은 여자로 상징되는 하나님의 교회입니다. 12장은 사탄의 전투 대상을 첫째, 여자가 낳은 아들(1~6절), 둘째, 여자(13~16절), 셋째, 여자의 남은 자손(17절)이라고 정리합니다. 이는 창세기 3:15에서 언급한 여자의 후손과 사탄의 싸움을 상기시킵니다. 뱀은 여자를 삼키려 물을 토하지만, 땅이 그 물을 삼켜 여자를 도와줍니다. 물은 노아 홍수 때와 출애굽 때 하나님의 심판 수단이었습니다. 사탄은 하나님을 흉내 내지만, 실패하고 맙니다. 분노한 사탄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님의 증거를 가진 자들, 곧 여자의 남은 자손과 싸우려 합니다.
● 사탄의 속성을 따라 거짓되게 행하거나 다른 사람을 참소하지 않습니까? 영적 전쟁에서 사탄을 이기는 비결은 무엇입니까?
● 사탄이 하나님의 교회와 성도들을 공격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사탄의 공격 가운데서도 끝까지 말씀에 순종하며 증인의 사명을 감당합니까?
오늘의 기도거룩함의 기준을 갖고 그리스도인답게 살아가는 것을 주저하지 않게 하소서. 보혈의 능력을 깨달아 그 힘으로 사탄의 맹공에 떳떳이 맞서는 믿음의 군사가 되게 하소서.
댓글목록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용은 사단을 뜻합니다.
옛뱀 곧 마귀의 상징물입니다.
마귀는 하늘에서 쫓겨나 이 땅에서 온갖 방법으로 성도와 교회를 핍박합니다.
우리는 이런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마귀가 진을 치고 전쟁을 걸어오는 긴박한 삶 속에 말입니다.
마귀를 이기신 어린양 예수님이 아니고서는 우리는 마귀를 결코 대적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주님을 모시고 이 싸움터에 서 있습니다.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우리 각자의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라야하겠습니다.
부활의 주님과 함께 우리는 이미 승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