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을 타락시키는 이세벨을 경계하라 [ 요한계시록 2:18 - 2:29 ] 2010.11.21주일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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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두아디라 교회는 나중 행위가 처음 것보다 많다고 칭찬받습니다. 하지만 자칭 선지자라 하는 이세벨을 용납한 일에 대해서는 책망받습니다. 주님이 회개할 기회를 주셨지만 이세벨은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주님은 그 행위대로 모든 사람에게 갚으십니다.

☞ 이세벨을 용납한 자
18 두아디라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그 눈이 불꽃같고 그 발이 빛난 주석과 같은 하나님의 아들이 가라사대
18 "To the angel of the church in Thyatira write: These are the words of the Son of God, whose eyes are like blazing fire and whose feet are like burnished bronze.
19 내가 네 사업과 사랑과 믿음과 섬김과 인내를 아노니 네 나중 행위가 처음 것보다 많도다
19 I know your deeds, your love and faith, your service and perseverance, and that you are now doing more than you did at first.
20 그러나 네게 책망할 일이 있노라 자칭 선지자라 하는 여자 이세벨을 네가 용납함이니 그가 내 종들을 가르쳐 꾀어 행음하게 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는도다
20 Nevertheless, I have this against you: You tolerate that woman Jezebel, who calls herself a prophetess. By her teaching she misleads my servants into sexual immorality and the eating of food sacrificed to idols.
21 또 내가 그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었으되 그 음행을 회개하고자 아니하는도다
21 I have given her time to repent of her immorality, but she is unwilling.
22 볼찌어다 내가 그를 침상에 던질 터이요 또 그로 더불어 간음하는 자들도 만일 그의 행위를 회개치 아니하면 큰 환난 가운데 던지고
22 So I will cast her on a bed of suffering, and I will make those who commit adultery with her suffer intensely, unless they repent of her ways.
23 또 내가 사망으로 그의 자녀를 죽이리니 모든 교회가 나는 사람의 뜻과 마음을 살피는 자인 줄 알찌라 내가 너희 각 사람의 행위대로 갚아 주리라
23 I will strike her children dead. Then all the churches will know that I am he who searches hearts and minds, and I will repay each of you according to your deeds.

☞ 이세벨을 따르지 않은 자들
24 두아디라에 남아 있어 이 교훈을 받지 아니하고 소위 사단의 깊은 것을 알지 못하는 너희에게 말하노니 다른 짐으로 너희에게 지울 것이 없노라
24 Now I say to the rest of you in Thyatira, to you who do not hold to her teaching and have not learned Satan's so-called deep secrets (I will not impose any other burden on you):
25 다만 너희에게 있는 것을 내가 올 때까지 굳게 잡으라
25 Only hold on to what you have until I come.
26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26 To him who overcomes and does my will to the end, I will give authority over the nations--
27 그가 철장을 가지고 저희를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 나도 내 아버지께 받은 것이 그러하니라
27 'He will rule them with an iron scepter; he will dash them to pieces like pottery'--just as I have received authority from my Father.
28 내가 또 그에게 새벽별을 주리라
28 I will also give him the morning star.
29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
29 He who has an ear, let him hear what the Spirit says to the churches.

새벽별(28절)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킴

본문 해설☞ 이세벨을 용납한 자(2:18~23)
두아디라 교회는 열심이 많은 교회였으나 진리를 잃어버렸습니다. 그들은 행위와 사랑과 믿음과 봉사와 인내가 많았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더 열심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자칭 선지자라고 주장하는 이세벨을 받아들이고 그녀를 따라서 행음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었습니다. 고대 이방 종교에는 항상 풍요와 다산을 기원하는 의식으로 성전 창기들과 음행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세벨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셨으나 그녀는 거절했습니다. 그러므로 그녀는 심판을 받을 것이며 그녀의 자녀들도 함께 죽임을 당할 것입니다. 주님은 두아디라 성도들에게 회개의 기회를 주십니다. 만일 그들도 회개하지 않으면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회개할 기회가 주어졌을 때 회개하는 것이 살길입니다.

☞ 이세벨을 따르지않은 자들 (2:24~29)
두아디라 교회는 비록 소수의 성도가 있었지만 다행히 이세벨을 따르지 않는 남은 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이세벨의 교훈을 받지 않았고 사탄의 가르침에 깊이 빠져들지 않았습니다. 이단들은 항상 말씀의 더 깊고 신비한 진리를 터득한 것처럼 거짓을 말합니다. 그들의 가르침에 깊이 들어갈수록 멸망으로 더 깊이 빠져 들어가게 됩니다. 두아디라 교회의 남은 자들은 사탄의 깊은 것을 배우지 않았기 때문에 자신들을 정결하게 지킬 수 있었습니다. 주님은 그들에게 또 다른 명령은 주시지 않고, 단지 끝까지 진리를 붙잡고 사탄의 가르침에 맞서서 승리하라고 하십니다. 이기는 자에게는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실 것인데, 그는 철장으로 사탄을 심판하고 깨뜨리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승리에 동참하는 자이기 때문입니다.

● 지금 열심을 내는 일이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는 것은 아닙니까? 잘못된 길이라는 책망을 들을 때 속히 회개하고 돌이킵니까?
● 이단들의 가르침을 거부하고 그들과 논쟁하지 말아야 할 이유는 무엇입니까? 이단에 넘어가지 않을 만큼 진리에 깊이 뿌리내렸습니까?

오늘의 기도저의 편리를 위해 세상과 타협했던 나약한 믿음을 고백하며 회개합니다. 죄는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게 하시고 진리 안에서 세상과 구별된 거룩한 삶을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