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은 행함으로 온전케 됩니다 [ 요한계시록 3:1 - 3:6 ] 2010.11.22월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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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사데 교회는 살았다 하는 이름을 가졌으나 죽은 자라는 책망을 받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데에 옷을 더럽히지 않은 자 몇 명이 있는데, 그들은 흰옷을 입고 주님과 함께 다닐 것입니다.

☞ 죽은 믿음
1 사데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진 이가 가라사대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1 "To the angel of the church in Sardis write: These are the words of him who holds the seven spirits of God and the seven stars. I know your deeds; you have a reputation of being alive, but you are dead.
2 너는 일깨워 그 남은 바 죽게 된 것을 굳게 하라 내 하나님 앞에 네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지 못하였노니
2 Wake up! Strengthen what remains and is about to die, for I have not found your deeds complete in the sight of my God.
3 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키어 회개하라 만일 일깨지 아니하면 내가 도적같이 이르리니 어느 시에 네게 임할는지 네가 알지 못하리라
3 Remember, therefore, what you have received and heard; obey it, and repent. But if you do not wake up, I will come like a thief, and you will not know at what time I will come to you.

☞ 산 믿음
4 그러나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 명이 네게 있어 흰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
4 Yet you have a few people in Sardis who have not soiled their clothes. They will walk with me, dressed in white, for they are worthy.
5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반드시 흐리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5 He who overcomes will, like them, be dressed in white. I will never blot out his name from the book of life, but will acknowledge his name before my Father and his angels.
6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
6 He who has an ear, let him hear what the Spirit says to the churches.

본문 해설☞ 죽은 믿음 (3:1~3)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은 가졌으나 복음적 삶이 없는 그리스도인을 가리켜 ‘명목상의 그리스도인’이라고 합니다. 사데 교회 성도들이 그랬습니다. 사데 교회 성도들은 ‘살았다’라는 이름을 가졌으나 사실 영적으로는 거의 죽은 자들이었습니다. 주님은 그들에게 죽어 가는 믿음을 살려서 강하게 하라고 명하셨습니다. 믿음을 다시 강하게 살리기 위해서는 처음에 복음을 어떻게 듣고 받았는지를 생각해 봐야 합니다. 그들은 복음을 우연히 쉽게 접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이 받은 복음은 전하는 자나 받는 자가 환난과 핍박을 받으면서, 때로는 생명을 대가로 지불하면서 받은 것이었습니다. 그것을 생각한다면 결코 나태함에 머물러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즉시 회개하고 다시 살아서 역사하는 믿음을 회복해야 합니다.

☞ 산 믿음 (3:4~6)
사데 교회에 죽은 믿음을 가진 자들이 있었던 반면에 산 믿음을 가진 자들도 있었습니다. 비록 소수였지만, 사데 교회에는 여전히 그들의 옷을 더럽히지 않은 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앞으로 흰옷을 입고 그리스도와 함께 다닐 것입니다. 흰옷은 복음에 순종하는 정결한 삶을 상징합니다. 따라서 복음에 순종하는 온전한 행위는 그 옷을 정결하게 지키는 것과 같습니다. 반대로 게으르고 나태해 온전한 행위가 없는 것은 죽은 믿음, 곧 흰옷을 더럽히는 것과 같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회개하고 복음을 믿을 때에 이미 그리스도의 피로 깨끗하게 된 흰옷을 입었습니다. 적극적으로 악을 행하는 것만이 옷을 더럽히는 것이 아닙니다. 게으르고 나태해 복음적인 삶을 살지 않는 것도 그 옷을 더럽히는 것입니다.

● 처음 복음을 받은 때의 감동처럼, 살아 역사하는 믿음을 소유하고 있습니까? 믿음과 행함은 어떤 관련이 있습니까?
● 그리스도로 옷 입은 자로서 버려야 할 행실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현재의 쾌락보다 하나님이 거룩한 백성에게 약속하신 흰옷을 사모합니까?

오늘의 기도주님이 마지막 날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라고 말씀하셨던 것을 기억합니다. 명목상의 그리스도인이 아니라 성령 충만함과 믿음으로 사는 알곡과 같은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