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스런 천상 예배의 환상 [ 요한계시록 4:1 - 4:11 ] 2010.11.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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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요한이 성령에 감동해 하늘 보좌에 앉으신 이를 봅니다. 보좌 주위에는 흰옷을 입고 금 면류관을 쓴 24장로들이 24보좌에 앉아 있습니다. 보좌 가운데와 보좌 주위에는 앞뒤에 눈이 가득한 네 생물이 있어서 밤낮 쉬지 않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 보좌에 앉으신 이
1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내가 들은 바 처음에 내게 말하던 나팔 소리 같은 그 음성이 가로되 이리로 올라오라 이후에 마땅히 될 일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시더라
1 After this I looked, and there before me was a door standing open in heaven. And the voice I had first heard speaking to me like a trumpet said, "Come up here, and I will show you what must take place after this."
2 내가 곧 성령에 감동하였더니 보라 하늘에 보좌를 베풀었고 그 보좌 위에 앉으신 이가 있는데 3 앉으신 이의 모양이 벽옥과 홍보석 같고 또 무지개가 있어 보좌에 둘렸는데 그 모양이 녹보석 같더라
2 At once I was in the Spirit, and there before me was a throne in heaven with someone sitting on it. 3 And the one who sat there had the appearance of jasper and carnelian. A rainbow, resembling an emerald, encircled the throne.
4 또 보좌에 둘려 이십사 보좌들이 있고 그 보좌들 위에 이십사 장로들이 흰옷을 입고 머리에 금 면류관을 쓰고 앉았더라
4 Surrounding the throne were twenty-four other thrones, and seated on them were twenty-four elders. They were dressed in white and had crowns of gold on their heads.
5 보좌로부터 번개와 음성과 뇌성이 나고 보좌 앞에 일곱 등불 켠 것이 있으니 이는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
5 From the throne came flashes of lightning, rumblings and peals of thunder. Before the throne, seven lamps were blazing. These are the seven spirits of God.
☞ 천상의 예배를 받으심
6 보좌 앞에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가 있고 보좌 가운데와 보좌 주위에 네 생물이 있는데 앞뒤에 눈이 가득하더라
6 Also before the throne there was what looked like a sea of glass, clear as crystal. In the center, around the throne, were four living creatures, and they were covered with eyes, in front and in back.
7 그 첫째 생물은 사자 같고 그 둘째 생물은 송아지 같고 그 세째 생물은 얼굴이 사람 같고 그 네째 생물은 날아가는 독수리 같은데
7 The first living creature was like a lion, the second was like an ox, the third had a face like a man, the fourth was like a flying eagle.
8 네 생물이 각각 여섯 날개가 있고 그 안과 주위에 눈이 가득하더라 그들이 밤낮 쉬지 않고 이르기를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자라 하고
8 Each of the four living creatures had six wings and was covered with eyes all around, even under his wings. Day and night they never stop saying: "Holy, holy, holy is the Lord God Almighty, who was, and is, and is to come."
9 그 생물들이 영광과 존귀와 감사를 보좌에 앉으사 세세토록 사시는 이에게 돌릴 때에 10 이십사 장로들이 보좌에 앉으신 이 앞에 엎드려 세세토록 사시는 이에게 경배하고 자기의 면류관을 보좌 앞에 던지며 가로되
9 Whenever the living creatures give glory, honor and thanks to him who sits on the throne and who lives for ever and ever, 10 the twenty-four elders fall down before him who sits on the throne, and worship him who lives for ever and ever. They lay their crowns before the throne and say:
11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능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11 "You are worthy, our Lord and God, to receive glory and honor and power, for you created all things, and by your will they were created and have their being."
벽옥(3절) 푸른빛이 나는 옥
뇌성(5절) 천둥소리를 말하며 성경에서는 아주 큰 소리를 비유할 때 사용함
본문 해설☞ 보좌에 앉으신 이(4:1~5)
요한이 환상 중에 본 하늘 보좌에 앉으신 이의 모습은 에스겔이 본 환상과 비슷합니다(참조 겔 1장). 보좌로부터 천둥과 번개와 음성이 나오며 보좌 앞에는 일곱 등불로 상징되는 하나님의 영이 있습니다. 보좌 주위에는 24장로들이 면류관을 쓰고 각기 보좌에 앉아 있습니다. 이 하늘 보좌 환상은 천지 만물 위에 계신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확인시켜 줍니다. 하나님의 통치권은 공간적으로 하늘과 땅과 바다에, 시간적으로 과거와 현재와 미래에까지 미칩니다. 보좌 앞에 있는 일곱 영은 일곱 교회를 상기시킵니다. 7은 완전수로 땅 위에 있는 모든 교회를 상징합니다. 그러므로 보좌 앞의 일곱 영은 지상의 모든 교회를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영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통치 대상인 만물 가운데 그분이 특별히 관심을 갖고 계신 대상입니다.
☞ 천상의 예배를받으심 (4:6~11)
요한은 천상의 보좌에 앉으신 이가 천상의 무리로부터 끊임없이 경배를 받고 계신 것을 봅니다. 하나님을 경배하는 무리는 두 종류로 구별됩니다. 첫째, 보좌 주위에 있는 네 생물입니다. 이들은 밤낮 쉬지 않고 보좌에 앉으신 분을 경배합니다. 또한 보좌에 앉으신 분을 가리켜 ‘전능하신 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자’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을 가리켜 ‘미래에도 존재하시는 분’이 아닌 ‘장차 오실 분’이라고 하는 것은 그분이 이 세상을 심판하시기 위해 다시 오실 것을 암시합니다. 둘째, 보좌에 앉으신 이를 경배하는 또 다른 무리는 24장로들입니다. 이들은 구속함을 받은 하나님의 백성을 대표합니다. 이들이 면류관을 보좌 앞에 던지는데, 이는 그들의 통치권을 보좌에 앉으신 이에게 돌리는 것을 상징합니다.
● 천국이 막연한 환상이 아니라 실재임을 알고 더욱 소망합니까? 하늘 보좌에서 우주를 통치하시는 분께 드리는 예배는 어떠해야 합니까?
● 하나님께 최상의 영광과 존귀와 감사를 드립니까? 천상에서 드릴 예배를 위해 이 땅에서의 예배를 더욱 훈련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오늘의 기도사도 요한과 같이 성령 충만함으로 하늘 보좌를 바라볼 수 있는 깊은 영성을 주소서. 하나님을 경배하는 네 생물과 24장로들과 같이 어린양을 영원히 경배하게 하소서.
댓글목록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으로 거룩하고 영광스러운 장면입니다.
우리가 영원히 참여할 그곳이 예비되어 있어서 마음 든든하며 기다려집니다.
그 뿐 아니라,
오늘 주님의 교회가 주님을 보좌 한 가운데 모시고 이와 같은 영광을 이루어야합니다.
주님은 어제도 계시고 오늘도 계시고 장차 오실 분이시며,
어저나 오늘이나 여원토록 동일하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 교회의 보좌에 주님께서 영광 중에 계신지 살펴보는 아침입니다.
특별히 오늘 추수감사절에 주님께서 베푸신 모든 것(범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