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과 구별되는 성도입니까? [ 에베소서 5:1 - 5:14 ] 2010.11.1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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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우리도 사랑 안에서 행해야 합니다. 우리가 전에는 어둠이었지만 이제는 주 안에서 빛입니다. 빛의 자녀 된 우리는 더 이상 열매 없는 어둠의 일에 참여해서는 안 되고 도리어 그것을 책망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세상의 특징
1 그러므로 사랑을 입은 자녀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 2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생축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1 Be imitators of God, therefore, as dearly loved children 2 and live a life of love, just as Christ loved us and gave himself up for us as a fragrant offering and sacrifice to God.
3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이라도 부르지 말라 이는 성도의 마땅한 바니라 4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돌이켜 감사하는 말을 하라
3 But among you there must not be even a hint of sexual immorality, or of any kind of impurity, or of greed, because these are improper for God's holy people. 4 Nor should there be obscenity, foolish talk or coarse joking, which are out of place, but rather thanksgiving.
5 너희도 이것을 정녕히 알거니와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숭배자는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니
5 For of this you can be sure: No immoral, impure or greedy person-- such a man is an idolater-- has any inheritance in the kingdom of Christ and of God.
6 누구든지 헛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이를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의 아들들에게 임하나니 7 그러므로 저희와 함께 참예하는 자 되지 말라
6 Let no one deceive you with empty words, for because of such things God's wrath comes on those who are disobedient. 7 Therefore do not be partners with them.
☞ 빛의 자녀들의 특징
8 너희가 전에는 어두움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9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8 For you were once darkness, but now you are light in the Lord. Live as children of light 9 (for the fruit of the light consists in all goodness, righteousness and truth)
10 주께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
10 and find out what pleases the Lord.
11 너희는 열매 없는 어두움의 일에 참예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 12 저희의 은밀히 행하는 것들은 말하기도 부끄러움이라
11 Have nothing to do with the fruitless deeds of darkness, but rather expose them. 12 For it is shameful even to mention what the disobedient do in secret.
13 그러나 책망을 받는 모든 것이 빛으로 나타나나니 나타나지는 것마다 빛이니라
13 But everything exposed by the light becomes visible,
14 그러므로 이르시기를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네게 비취시리라 하셨느니라
14 for it is light that makes everything visible. This is why it is said: "Wake up, O sleeper, rise from the dead, and Christ will shine on you."
잠자는 자(14절) 그리스도를 영접하기 이전, 곧 어둠에 속한 자
본문 해설☞ 세상의 특징 (5:1~7)
한집안 사람들에게는 가족 공통성이 나타나기 마련입니다. 외모, 습관, 말버릇,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 등에 공통성이 나타납니다. 이는 하나님의 집안사람들과 이 세상 집안사람들 사이에도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집안사람들에게는 ‘사랑’이라는 공통성이 있습니다. 아버지께서 사랑의 하나님이시고, 그 집안의 맏형 역시 사랑으로 자신을 버리기까지 한 예수 그리스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는 사랑의 나라이며, 감사와 찬송의 나라입니다. 반면 이 세상 집안에는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이 넘쳐나고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일상화되어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이 세상 집안에 ‘참예하는 자’가 되지 말고, 사랑의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 빛의 자녀들의특징 (5:8~14)
바울서신의 구조적 특징 가운데 하나가 직설법과 명령법의 연결입니다. “너희가 … 주 안에서 빛이라”(8절)라는 선언은 직설법에 해당합니다. 이어서 바울은 “빛의 자녀들처럼 (너희가) 행하라”라고 명합니다. 이 명령법은 빛의 자녀가 된 사람에게만 적용됩니다. 아직 빛의 자녀가 되지(being)도 않은 사람에게 하기(doing)를 강요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된 사람은 빛의 자녀답게 살아야 합니다. “나는 신분상으로만 빛이 되고, 기능상으로 빛을 비추기는 싫어”라고 말하는 것은 심각한 모순입니다. 빛은 그 자체가 비추는 성격을 갖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나아가 어둠을 ‘책망하라’(11절)라고 명합니다. 어둠을 정죄하고 복음의 빛을 비춰 어둠에 있던 자들이 자신의 참모습을 깨닫도록 해 주는 것이 빛 된 그리스도인이 할 일입니다.
● 내게는 하나님 집안사람의 향기가 납니까? 나의 언어생활이 아직도 세상의 습관을 버리지 못해 형제자매의 마음을 상하게 하지 않습니까?
● 어둠 속에서 일어나는 은밀한 일들을 책망할 수 있을 만큼 빛 된 삶을 살아갑니까? 아직까지 버리지 못한 어둠의 행실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주님이 세상에 빛으로 오셔서 어둠을 비추신 것은 어둠 가운데 있는 저희를 빛 가운데로 인도하시기 위해서였음을 고백합니다. 저 또한 세상에 소망을 일으키는 빛의 자녀로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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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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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절 "그러므로 사랑을 입은 자녀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 2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생축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용서하심과 같이 서로 인자하게 여기고 불쌍히 여기며 용서하라는 말씀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엡 4:32)
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같이 우리도 사랑가운데 행하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용서의 하나님 좋으신 하나님이십니다.
사랑의 예수님 좋으신 주님이십니다.
그리고 이런 용서와 사랑의 삶을 실천하시는 것을 기쁘시게 여기시는 성령님, 좋으신 성령님이십니다. (엡 4:30)
God is so g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