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노를 돌이킨 기도와 거룩한 분노 [ 시편 106:16 - 106:31 ] 2010.10.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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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모세와 아론을 질투하던 무리는 땅이 갈라져 죽었습니다. 호렙에서는 백성이 송아지 우상을 만들어 섬겼는데, 모세의 중보가 하나님의 진노를 돌이켰습니다. 바알브올로 인해 격노하셨을 때는 비느하스가 개입해 재앙을 그치게 했습니다.
☞ 하나님의 진노를 돌이킨 모세
16 저희가 진에서 모세와 여호와의 성도 아론을 질투하매 17 땅이 갈라져 다단을 삼키며 아비람의 당을 덮었으며 18 불이 그 당 중에 붙음이여 화염이 악인을 살랐도다
16 In the camp they grew envious of Moses and of Aaron, who was consecrated to the LORD. 17 The earth opened up and swallowed Dathan; it buried the company of Abiram. 18 Fire blazed among their followers; a flame consumed the wicked.
19 저희가 호렙에서 송아지를 만들고 부어 만든 우상을 숭배하여 20 자기 영광을 풀 먹는 소의 형상으로 바꾸었도다
19 At Horeb they made a calf and worshiped an idol cast from metal. 20 They exchanged their Glory for an image of a bull, which eats grass.
21 애굽에서 큰일을 행하신 그 구원자 하나님을 저희가 잊었나니 22 그는 함 땅에서 기사와 홍해에서 놀랄 일을 행하신 자로다
21 They forgot the God who saved them, who had done great things in Egypt, 22 miracles in the land of Ham and awesome deeds by the Red Sea.
23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저희를 멸하리라 하셨으나 그 택하신 모세가 그 결렬된 중에서 그 앞에 서서 그 노를 돌이켜 멸하시지 않게 하였도다
23 So he said he would destroy them-- had not Moses, his chosen one, stood in the breach before him to keep his wrath from destroying them.
☞ 하나님의 진노를 돌이킨 비느하스
24 저희가 낙토를 멸시하며 그 말씀을 믿지 아니하고 25 저희 장막에서 원망하며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치 아니하였도다
24 Then they despised the pleasant land; they did not believe his promise. 25 They grumbled in their tents and did not obey the LORD.
26 이러므로 저가 맹세하시기를 저희로 광야에 엎더지게 하고 27 또 그 후손을 열방 중에 엎드러뜨리며 각지에 흩어지게 하리라 하셨도다
26 So he swore to them with uplifted hand that he would make them fall in the desert, 27 make their descendants fall among the nations and scatter them throughout the lands.
28 저희가 또 바알브올과 연합하여 죽은 자에게 제사한 음식을 먹어서 29 그 행위로 주를 격노케 함을 인하여 재앙이 그중에 유행하였도다
28 They yoked themselves to the Baal of Peor and ate sacrifices offered to lifeless gods; 29 they provoked the LORD to anger by their wicked deeds, and a plague broke out among them.
30 때에 비느하스가 일어나 처벌하니 이에 재앙이 그쳤도다 31 이 일을 저에게 의로 정하였으니 대대로 무궁하리로다
30 But Phinehas stood up and intervened, and the plague was checked. 31 This was credited to him as righteousness for endless generations to come.
본문 해설☞ 하나님의 진노를 돌이킨 모세(106:16~23)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멸하려 하실 때에 모세가 하나님의 마음을 돌이켰습니다. 지도자이자 중보자인 모세와 하나님께 구별되어 제사장이 된 아론을 질투하는 무리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들을 돌아보며 회개하지 않고 도리어 하나님의 소명을 받은 사역자들을 방해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그들을 심판하셨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을 심판하신 이유는 이스라엘 공동체에서 질투를 뿌리 뽑기 위해서였습니다. 호렙 산에서 금송아지를 만들었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우상을 숭배하려던 이스라엘 백성을 다 멸하려 하셨습니다. 하지만 모세가 그들을 위해 하나님의 진노를 돌이켜 달라고 간청했을 때 그의 기도를 들으셨습니다. 하나님은 공의로우신 분이며 동시에 자비와 긍휼이 많으신 분입니다.
☞ 하나님의 진노를 돌이킨 비느하스 (106:24~31)
애굽에서 나온 이스라엘 백성 중에 하나님이 약속하신 축복을 멸시하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광야에서도 줄곧 하나님께 불평하며 불순종했습니다. 또한 그들은 바알브올에서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우상숭배와 음행을 저지름으로써 하나님을 격노케 했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죽음과 질병으로 심판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불평과 불순종, 음행과 부정함을 결코 간과하지 않으십니다. 죄악을 저지른 백성을 위해 모세가 나선 것처럼, 비느하스도 일어나 죄악을 저지른 자들을 처단함으로 재앙이 멈추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분께 대항해 불순종하고 범죄하는 무리를 비느하스가 지나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개입한 일을 의로 여기셨습니다. 하나님은 성결과 순종, 그리고 공의가 실행되는 것을 원하십니다.
● 하나님께 사랑받는 동료 사역자를 질투하는 마음은 없습니까? 모세처럼 하나님의 진노를 돌이켜 달라고 중보 기도할 대상은 누구입니까?
● 하나님이 진노하기까지 싫어하시는 죄는 무엇입니까? 공동체 내에 누룩처럼 퍼지는 악을 그치게 하기 위해 단호히 시행할 일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모세처럼 제가 속한 공동체를 위해 중보할 수 있도록 능력과 지혜를 주소서. 비느하스처럼 하나님 나라를 위해 거룩한 분노를 발할 수 있도록 믿음과 용기를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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