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약한 인생을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 [ 시편 103:1 - 103:22 ] 2010.10.21목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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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약한 인생을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 [ 시편 103:1 - 103:22 ] 2010.10.2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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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좋은 것으로 만족케 하십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는 하나님은 아버지가 자식을 불쌍히 여기는 것처럼 우리를 불쌍히 여기십니다. 인생은 풀과 같지만 하나님의 인자하심은 경외하는 자에게 영원합니다.

〔다윗의 시〕
☞ 죄 사함의 은혜
1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 성호를 송축하라
1 Praise the LORD, O my soul; all my inmost being, praise his holy name.
2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 모든 은택을 잊지 말찌어다
2 Praise the LORD, O my soul, and forget not all his benefits--
3 저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3 who forgives all your sins and heals all your diseases,
4 네 생명을 파멸에서 구속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4 who redeems your life from the pit and crowns you with love and compassion,
5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케 하사 네 청춘으로 독수리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5 who satisfies your desires with good things so that your youth is renewed like the eagle's.
6 여호와께서 의로운 일을 행하시며 압박당하는 모든 자를 위하여 판단하시는도다
6 The LORD works righteousness and justice for all the oppressed.
7 그 행위를 모세에게, 그 행사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알리셨도다
7 He made known his ways to Moses, his deeds to the people of Israel:
8 여호와는 자비로우시며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자하심이 풍부하시도다
8 The LORD is compassionate and gracious, slow to anger, abounding in love.
9 항상 경책지 아니하시며 노를 영원히 품지 아니하시리로다
9 He will not always accuse, nor will he harbor his anger forever;
10 우리의 죄를 따라 처치하지 아니하시며 우리의 죄악을 따라 갚지 아니하셨으니
10 he does not treat us as our sins deserve or repay us according to our iniquities.
11 이는 하늘이 땅에서 높음같이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 그 인자하심이 크심이로다
11 For as high as the heavens are above the earth, so great is his love for those who fear him; 12 동이 서에서 먼 것같이 우리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며
12 as far as the east is from the west, so far has he removed our transgressions from us.
13 아비가 자식을 불쌍히 여김같이 여호와께서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불쌍히 여기시나니
13 As a father has compassion on his children, so the LORD has compassion on those who fear him;
14 이는 저가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진토임을 기억하심이로다
14 for he knows how we are formed, he remembers that we are dust.

☞ 경외하는 자의 복
15 인생은 그날이 풀과 같으며 그 영화가 들의 꽃과 같도다
15 As for man, his days are like grass, he flourishes like a flower of the field;
16 그것은 바람이 지나면 없어지나니 그곳이 다시 알지 못하거니와
16 the wind blows over it and it is gone, and its place re-members it no more.
17 여호와의 인자하심은 자기를 경외하는 자에게 영원부터 영원까지 이르며 그의 의는 자손의 자손에게 미치리니
17 But from everlasting to everlasting the LORD's love is with those who fear him, and his righteousness with their children's children--
18 곧 그 언약을 지키고 그 법도를 기억하여 행하는 자에게로다
18 with those who keep his covenant and remember to obey his precepts.
19 여호와께서 그 보좌를 하늘에 세우시고 그 정권으로 만유를 통치하시도다
19 The LORD has established his throne in heaven, and his kingdom rules over all.
20 능력이 있어 여호와의 말씀을 이루며 그 말씀의 소리를 듣는 너희 천사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20 Praise the LORD, you his angels, you mighty ones who do his bidding, who obey his word.
21 여호와를 봉사하여 그 뜻을 행하는 너희 모든 천군이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21 Praise the LORD, all his heavenly hosts, you his servants who do his will.
22 여호와의 지으심을 받고 그 다스리시는 모든 곳에 있는 너희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22 Praise the LORD, all his works everywhere in his dominion. Praise the LORD, O my soul.

 


본문 해설☞ 은혜 (103:1~14)
하나님은 우리의 죄악을 사해 주시는 인자하신 분입니다. 성도가 행한 죄악과 그 죄로 말미암은 질병과 죽음에서도 하나님은 인자와 긍휼을 베푸십니다. 좋은 것을 공급해 주심으로 우리를 만족케 하시고 다시 힘을 얻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자비와 은혜와 인자가 크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미미한 진토로 창조된 연약한 존재임을 기억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아버지가 자식을 불쌍히 여기는 것처럼 백성을 불쌍히 여기시는 분입니다. 하나님만이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 죄를 멀리 옮기실 수 있습니다. 우리는 죄를 용서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노를 영원히 품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기억하면서 내게 잘못한 사람의 허물을 용서하는 것이 성도의 도리입니다.

☞ 경외하는 자의 복 (103:15~22)
인생과 그 영화는 들의 풀이나 꽃과 같이, 또 바람과 같이 한순간이며 이내 사라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허락되는 그분의 인자와 의는 영원부터 영원까지 이르고 자손 대대에게까지 미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평생에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맛보며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말은 그분의 언약을 지키며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언약을 통해 하나님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를 맺게 되었습니다. 하늘의 천군 천사도 하나님 나라를 위해 일하며 그분의 말씀을 행합니다. 하나님의 지으심을 받은 성도들은 하나님이 의로 통치하시듯 자신의 삶을 의로 다스려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평생에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누리며 그분을 송축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 인간의 체질을 아시고 불쌍히 여기시는 하나님을 사랑으로 섬깁니까? 일만 달란트 탕감받은 자로서 내가 용서하고 섬길 사람은 누구입니까?
● 들의 풀과 같고 꽃과 같은 짧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고 있습니까?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나타납니까?

 

오늘의 기도죄인에게 한없는 자비를 베푸시는 하나님, 제게 행하신 놀라운 일들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주님의 형상을 닮아 가게 하시고, 주님을 온전히 경외하는 자로 빚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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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진님의 댓글

no_profile 양미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은 그날이 풀과 같으며 그 영화가 들의 꽃과 같도다

그것은 바람이 지나면 없어지나니 그곳이 다시 알지 못하거니와

여호와의 인자하심은 자기를 경외하는 자에게 영원부터 영원까지 이르며 그의 의는 자손의 자손에게 미치리니"

구원의 복, 그것은 풀처럼, 먼지처럼, 바람처럼 허망한 인생이
하나님의 인자하심의 빛을 영원토록 쪼이게 되었다는 것.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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