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속에 나타난 주님의 섭리와 보호 [ 시편 105:16 - 105:36 ] 2010.10.2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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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하나님이 가나안 땅에 기근을 내리시고 한 사람 요셉을 애굽에 보내십니다. 요셉은 말씀이 응할 때까지 연단받고 이방 나라의 총리가 됩니다. 그 후 이스라엘이 애굽에 들어갔고 크게 번성해 미움을 받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애굽에 재앙을 내리십니다.
☞ 요셉을 통한 하나님의 섭리
16 그가 또 기근을 불러 그 땅에 임하게 하여 그 의뢰하는 양식을 다 끊으셨도다 17 한 사람을 앞서 보내셨음이여 요셉이 종으로 팔렸도다
16 He called down famine on the land and destroyed all their supplies of food; 17 and he sent a man before them-- Joseph, sold as a slave.
18 그 발이 착고에 상하며 그 몸이 쇠사슬에 매였으니 19 곧 여호와의 말씀이 응할 때까지라 그 말씀이 저를 단련하였도다
18 They bruised his feet with shackles, his neck was put in irons, 19 till what he foretold came to pass, till the word of the LORD proved him true.
20 왕이 사람을 보내어 저를 방석함이여 열방의 통치자가 저로 자유케 하였도다
20 The king sent and released him, the ruler of peoples set him free.
21 저로 그 집의 주관자를 삼아 그 모든 소유를 관리케 하고 22 임의로 백관을 제어하며
☞ 지혜로 장로들을 교훈하게 하였도다
21 He made him master of his household, ruler over all he possessed, 22 to instruct his princes as he pleased and teach his elders wisdom.
23 이에 이스라엘이 애굽에 들어감이여 야곱이 함 땅에 객이 되었도다
23 Then Israel entered Egypt; Jacob lived as an alien in the land of Ham.
모세를 통한 하나님의 보호
24 여호와께서 그 백성을 크게 번성케 하사 그들의 대적보다 강하게 하셨으며 25 또 저희 마음을 변하여 그 백성을 미워하게 하시며 그 종들에게 교활히 행하게 하셨도다
24 The LORD made his people very fruitful; he made them too numerous for their foes, 25 whose hearts he turned to hate his people, to conspire against his servants.
26 또 그 종 모세와 그 택하신 아론을 보내시니 27 저희가 그 백성 중에 여호와의 표징을 보이고 함 땅에서 기사를 행하였도다
26 He sent Moses his servant, and Aaron, whom he had chosen. 27 They performed his miraculous signs among them, his wonders in the land of Ham.
28 여호와께서 흑암을 보내사 어둡게 하시니 그 말씀을 어기지 아니하였도다
28 He sent darkness and made the land dark-- for had they not rebelled against his words?
29 저희 물을 변하여 피가 되게 하사 저희 물고기를 죽이셨도다 30 그 땅에 개구리가 번성하여 왕의 궁실에도 있었도다 31 여호와께서 말씀하신즉 파리 떼가 오며 저희 사경에 이가 생겼도다
29 He turned their waters into blood, causing their fish to die. 30 Their land teemed with frogs, which went up into the bedrooms of their rulers. 31 He spoke, and there came swarms of flies, and gnats throughout their country.
32 비 대신 우박을 내리시며 저희 땅에 화염을 내리셨도다 33 저희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를 치시며 저희 사경의 나무를 찍으셨도다
32 He turned their rain into hail, with lightning throughout their land; 33 he struck down their vines and fig trees and shattered the trees of their country.
34 여호와께서 말씀하신즉 황충과 무수한 메뚜기가 이르러 35 저희 땅에 모든 채소를 먹으며 그 밭에 열매를 먹었도다
34 He spoke, and the locusts came, grasshoppers without number; 35 they ate up every green thing in their land, ate up the produce of their soil.
36 여호와께서 또 저희 땅의 모든 장자를 치시니 곧 저희 모든 기력의 시작이로다
36 Then he struck down all the firstborn in their land, the firstfruits of all their manhood.
본문 해설☞ 요셉을 통한 하나님의 섭리(105:16~23)
하나님은 때로 그분의 뜻을 이루시기 위해 택한 자에게 고난을 주십니다. 고난은 하나님의 선한 계획을 이루는 데 필요한 과정입니다. 하나님은 기근을 보내시어 사람들이 하나님을 의지하도록 하셨습니다. 이는 사람이 의지할 대상은 하나님뿐임을 깨달으라는 권고입니다. 하나님은 요셉을 택해 종으로 팔리게 하셨고, 고난 속으로 밀어 넣으셨습니다. 고난을 통해 인내하게 하시고 하나님을 의지하도록 단련시키셨습니다. 꿈으로 요셉에게 보여 주셨던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시기 위해서는 훈련의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고난의 기간이 끝나자 하나님은 요셉을 이방인 왕의 소유를 담당하는 자로 세우셨고, 그의 가족을 애굽으로 부르셨습니다. 우리는 고난 속에 감춰진 하나님의 섭리를 지혜롭게 발견해야 합니다.
☞ 모세를 통한 하나님의 보호(105:24~36)
세월이 흐르고 하나님께 택함 받은 자는 달라질지라도 하나님은 여전히 고난을 이용하십니다. 하지만 고난 속에도 기쁨은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을 애굽 땅에서 번성하게 하셨습니다. 그러자 애굽 사람들이 이스라엘 백성을 핍박했습니다. 이 또한 하나님이 그분의 선한 계획과 놀라운 기적을 베푸시기 위한 과정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와 아론을 택하시고, 기이한 이적을 통해 애굽으로부터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셨습니다. 물을 피로 만들어 수원(水源)을 끊으셨고, 개구리와 파리와 이를 보내어 질병을 부으셨으며, 우박과 메뚜기를 불러 땅의 모든 양식을 거두셨습니다. 마지막에는 처음 난 소생을 모두 죽이심으로 하나님의 궁극적인 승리를 알리시고 구원 사역을 시작하셨습니다.
● 내가 처한 상황이 하나님의 선한 계획을 이루는 한 부분임을 인정합니까? 그 상황을 통해 하나님이 훈련하기 원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 내가 떠나야 할 애굽 땅은 어디(혹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고난 중에 내게 베푸신 놀라운 기적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이끄시고 보호하신 것처럼, 저희 민족과도 함께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요셉과 모세처럼, 고난 중에서도 주님의 섭리를 이루는 도구 되게 하소서.
댓글목록
박천민님의 댓글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v. 16 "그가 또 기근을 불러 그 땅에 임하게 하여 그 의뢰하는 양식을 다 끊으셨도다"
하나님의 섭리를 위해서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을 기준으로,
기근을 불러 일으키시는 주님,
풍요도 기근도 다 주님의 손길 안에 있음을 봅니다.
기근을 불러 일으키시더라도 목적을 가지시고 일으키시는 하나님,
하나님을 나의 아버지로 주인으로 부르기에, 기근이던 풍요던 염려치 않고
주님을 신뢰하는 삶을 우리 모두가 살기를 원합니다.
특별히 어려움 가운데 있는 형제 자매님들이 주님을 바라보는 오늘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나님의 기름부은자, 이스라엘을 위하여 그 환경을 흔드시되 무섭도록, 인간이 감당할 수 없는 여러가지 재앙으로 치셨습니다. 이는 겉으로는 애급을 징벌하시는 것이자, 실은 이스라엘로 하여금 애급 땅에 더 이상 미련을 두지 못하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이 숨어있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당하는 여러가지 환경적인 어려움이 결국은 우리를 더욱 성숙하게하며 하나님과 더욱 가까운 관계를 이루시려는 계획의 일환임을 믿을 때, 우리는 모든 환난을 능히 이기고 남을 줄 믿습니다.
우리에게 깊은 뜻을 두시고 매사를 인도하시는 섬헤하신 하나님의 섭리를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