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존자의 크신 행사를 찬양하라 [ 시편 92:1 - 92:15 ] 2010.10.08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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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하나님은 아침마다 인자하심을, 밤마다 성실하심을 베푸시는 분입니다. 우준하고 무지한 자는 하나님의 크고 깊으신 행사를 깨닫지 못합니다. 악인은 번성하는 듯해도 결국 영원히 멸망하지만, 의인은 종려나무같이 번성하며 늙어도 결실할 것입니다.
☞ 주님이 행하신 일
1~3 지존자여 십현금과 비파와 수금의 정숙한 소리로 여호와께 감사하며 주의 이름을 찬양하며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을 나타내며 밤마다 주의 성실하심을 베풂이 좋으니이다
1 It is good to praise the LORD and make music to your name, O Most High, 2 to proclaim your love in the morning and your faithfulness at night, 3 to the music of the ten-stringed lyre and the melody of the harp.
4 여호와여 주의 행사로 나를 기쁘게 하셨으니 주의 손의 행사를 인하여 내가 높이 부르리이다
4 For you make me glad by your deeds, O LORD; I sing for joy at the works of your hands.
5 여호와여 주의 행사가 어찌 그리 크신지요 주의 생각이 심히 깊으시니이다 6 우준한 자는 알지 못하며 무지한 자도 이를 깨닫지 못하나이다
5 How great are your works, O LORD, how profound your thoughts! 6 The senseless man does not know, fools do not understand,
7 악인은 풀같이 생장하고 죄악을 행하는 자는 다 흥왕할찌라도 영원히 멸망하리이다
7 that though the wicked spring up like grass and all evildoers flourish, they will be forever destroyed.
☞ 의인의 형통함
8 여호와여 주는 영원토록 지존하시니이다 9 여호와여 주의 원수 곧 주의 원수가 패망하리니 죄악을 행하는 자는 다 흩어지리이다
8 But you, O LORD, are exalted forever. 9 For surely your enemies, O LORD, surely your enemies will perish; all evildoers will be scattered.
10 그러나 주께서 내 뿔을 들소의 뿔같이 높이셨으며 내게 신선한 기름으로 부으셨나이다 11 내 원수의 보응받는 것을 내 눈으로 보며 일어나 나를 치는 행악자에게 보응하심을 내 귀로 들었도다
10 You have exalted my horn like that of a wild ox; fine oils have been poured upon me. 11 My eyes have seen the defeat of my adversaries; my ears have heard the rout of my wicked foes.
12 의인은 종려나무같이 번성하며 레바논의 백향목같이 발육하리로다 13 여호와의 집에 심겼음이여 우리 하나님의 궁정에서 흥왕하리로다
12 The righteous will flourish like a palm tree, they will grow like a cedar of Lebanon; 13 planted in the house of the LORD, they will flourish in the courts of our God.
14 늙어도 결실하며 진액이 풍족하고 빛이 청청하여 15 여호와의 정직하심을 나타내리로다 여호와는 나의 바위시라 그에게는 불의가 없도다
14 They will still bear fruit in old age, they will stay fresh and green, 15 proclaiming, "The LORD is upright; he is my Rock, and there is no wicked-ness in him."
십현금(1~3절) 열 줄로 된 악기
본문 해설☞ 주님이 행하신 일(92:1~7)
하나님은 찬양과 영광과 존귀를 받기에 합당하신 분입니다. 성도들은 아침마다 하나님의 사랑을 묵상하고 밤마다 그분의 성실하심을 찬양해야 합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이 자신에게 행하신 일로 인해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아마도 그는 악한 원수와 갈등을 겪으면서 하나님의 개입하심을 구했던 것 같습니다. 그의 모든 상황을 깊이 생각하시고 도와주시는 하나님은 찬양받기에 합당하신 분입니다. 시편 기자는 현실 가운데 악인들이 풀같이 자라며 죄악을 행하는 자가 흥왕할지라도 결국 하나님이 반드시 그들을 심판하실 것을 바라봅니다. 성도들도 살아가면서 악인으로부터 불의한 일을 겪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공의로우신 하나님의 개입하심을 간구하고, 그분이 행하실 큰일을 기대해야 합니다.
☞ 의인의 형통함 (92:8~15)
하나님은 의로우신 분이기에 악인은 심판하시고 의인은 보호하십니다. 시편 기자는 주님의 원수들, 곧 죄악을 행하며 의인을 압제하는 자들을 하나님이 흩어 버리실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하나님이 자신에게 부으신 신선한 기름으로 인해 기뻐하며 원수가 보응받는 것을 목격했기에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의인은 종려나무같이 번성하며 레바논의 백향목같이 아름답게 자라납니다. 하나님이 그를 보호하시기 때문입니다. 의인은 늙어도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와 복을 누립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정직과 공의로운 성품으로 말미암아 악인을 심판하시고 의인을 형통케 하십니다. 잠시 악인이 잘되는 것 같아 보여도 하나님의 공의는 반드시 드러납니다. 성도들은 불의한 삶을 회개하고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진실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 지금 하나님의 개입하심을 바라는 일은 구체적으로 무엇입니까? 열악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분이 행하실 일을 기대합니까?
● 공의로 판단하시는 하나님 앞에 정직한 마음으로 행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늙어도 결실하며 풍성한 은혜를 누리는 비결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아침마다 인자하심을, 밤마다 성실하심을 베푸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악인은 잡초같이 생장하며 흥왕할지라도 저는 하나님 나라의 집에 심긴 종려나무가 되길 소망합니다.
댓글목록
노요한님의 댓글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님을 찬양하는 자에게 충만함이 있을지어다.
오늘의 찬송을 보면서 가슴이 뜨거워짐을 느낍니다.
아침에도 밤에도 주님의 하신 일을 묵상하고 세상에 그 일을 알리며 찬양하며
기쁨에 넘침은 믿는 자의 은혜요, 특권입니다.
주님께 우리가 뿌리를 내림에 주님의 진액을 빨아 들이고 주님의 열매를 맺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뜰 안에서 크게 주님의 영광을 소리칩니다.
'의인은 종려나무같이 번성하며 레바논의 백향목같이 발육하리로다 "
이 찬송이 최희주 성도님의 육신과 삶을 통하여 증거되고 주님의 영광이 선포될 것을
믿음으로 고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