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향을 그리워함 Longing for Home [ 히브리서 11:8 - 11:16 ] 2016년 11월 22일 (화)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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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향을 그리워함 Longing for Home [ 히브리서 11:8 - 11:16 ] 2016년 11월 22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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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22일 (화)
본향을 그리워함 Longing for Home [ 히브리서 11:8 - 11:16 ] - 찬송가 484장
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 히브리서 11:16

아내가 방안에 들어와서 대형 괘종시계의 장식장에 머리를 밀어 넣고 있는 나를 보고는, “당신 뭐하고 있어요?”라고 물었습니다. 나는 “이 시계에서 우리 부모님 집 냄새가 나.”라고 멋쩍게 대답하고는 문을 닫았습니다. “어쩌면 내가 잠시 고향에 가 있었던 느낌이라고나 할까.”

후각은 강렬하게 기억을 일깨워줄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 시계를 거의 20년 전 부모님 집에서부터 국토를 가로질러 옮겨왔습니다. 그러나 시계 내부의 나무 향기는 나를 계속 어린 시절로 되돌아가게 합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이와 다르게 본향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과거를 돌아보기보다는 믿음으로 하늘에 있는 본향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들이 바라는 것이 비록 멀리 떨어져 있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그들은 영원히 하나님과 함께 있을 본향으로 그들을 데려다주신다는 약속을 하나님이 신실하게 지키실 것을 믿었습니다(히 11:13-16).

빌립보서 3장 20절은 우리에게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어, 그곳에서 오시는 구주,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열심히 기다려야” 한다고 상기시켜줍니다. 예수님을 보게 될 그날을 기대하고, 주님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모든 것을 받게 될 것을 기대하면, 우리의 초점을 계속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과거나 현재는 우리 앞에 놓여있는 것과 결코 비교될 수 없습니다!

 
예수님, 신실하게 약속을 지켜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항상 주님을 기대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우리에게 가장 좋은 집은 하늘에 있는 본향이다.

히브리서 11:8–16

[8]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
[9] 믿음으로 그가 이방의 땅에 있는 것 같이 약속의 땅에 거류하여 동일한 약속을 유업으로 함께 받은 이삭 및 야곱과 더불어 장막에 거하였으니
[10] 이는 그가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을 바랐음이라
[11] 믿음으로 사라 자신도 나이가 많아 단산하였으나 잉태할 수 있는 힘을 얻었으니 이는 약속하신 이를 미쁘신 줄 알았음이라
[12] 이러므로 죽은 자와 같은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하늘의 허다한 별과 또 해변의 무수한 모래와 같이 많은 후손이 생육하였느니라
[13]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하였으니
[14] 그들이 이같이 말하는 것은 자기들이 본향 찾는 자임을 나타냄이라
[15] 그들이 나온 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라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16] 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Longing for Home
[ Hebrews 11:8 - 11:16 ] - hymn484
They were longing for a better country—a heavenly one. - Hebrews 11:16
My wife walked into the room and found me poking my head inside the cabinet of our grandfather clock. “What are you doing?” she asked. “This clock smells just like my parents’ house,” I answered sheepishly, closing the door. “I guess you could say I was going home for a moment.”

The sense of smell can evoke powerful memories. We had moved the clock across the country from my parents’ house nearly twenty years ago, but the aroma of the wood inside it still takes me back to my childhood.

The writer of Hebrews tells of others who were longing for home in a different way. Instead of looking backward, they were looking ahead with faith to their home in heaven. Even though what they hoped for seemed a long way off, they trusted that God was faithful to keep His promise to bring them to a place where they would be with Him forever (Heb. 11:13–16).

Philippians 3:20 reminds us that “our citizenship is in heaven,” and we are to “eagerly await a Savior from there, the Lord Jesus Christ.” Looking forward to seeing Jesus and receiving everything God has promised us through Him help us keep our focus. The past or the present can never compare with what’s ahead of us!

 
Jesus, thank You that You are faithful to keep Your promises. Please help me to always look forward to You.
The best home of all is our home in heaven.

Hebrews 11:8–16

[8] By faith Abraham obeyed when he was called to go out to the place which he would receive as an inheritance. And he went out, not knowing where he was going.
[9] By faith he dwelt in the land of promise as in a foreign country, dwelling in tents with Isaac and Jacob, the heirs with him of the same promise;
[10] for he waited for the city which has foundations, whose builder and maker is God.
[11] By faith Sarah herself also received strength to conceive seed, and she bore a child when she was past the age, because she judged Him faithful who had promised.
[12] Therefore from one man, and him as good as dead, were born as many as the stars of the sky in multitude--innumerable as the sand which is by the seashore.
[13] These all died in faith, not having received the promises, but having seen them afar off were assured of them, embraced them and confessed that they were strangers and pilgrims on the earth.
[14] For those who say such things declare plainly that they seek a homeland.
[15] And truly if they had called to mind that country from which they had come out, they would have had opportunity to return.
[16] But now they desire a better, that is, a heavenly country. Therefore God is not ashamed to be called their God, for He has prepared a city for them.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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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님의 댓글

no_profile 유승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님 하늘에 준비해놓으신 거처를 사모하며 삽니다 더이상 슬픔도 아픔도 없는곳 안식할 곳 돌아갈곳이 있음을 가뻐하며 오늘도 주님의 군사답게 나아가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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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세상에 아름다운 곳이 있고 행복한 곳이 있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우리게에 진정한 만족을 줄 수 있는 에덴동산은 이 땅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더욱 아름다운 곳, 더욱 행복한 곳을 찾아 헤매지만..  그래서 결국 미국까지 오게되었지만...
인간의 죄로 인해 이 땅에는 우리가 본향 (Home Land)이라고 부를 수 있는 에덴동산은 존재치 않습니다. (15절의 본향이라고 부른 것은 원문에는 단지 우리가 떠나온 동네란 뜻일 뿐입니다)  

우리가 찾는 본향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인간의 죄로 인해 타락한 그 어떤 동네보다 더 나은 곳이요 하늘에 있는 것입니다. (11:16)
인간이 설계한 도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설계하시고 세우실, 튼튼한 기초를 가진도시를 말합니다.
그 것은 잠시 있다가 사라질  것이 아니라, 영원한 하늘 나라입니다. (히 10:34)

언젠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나라의 본향을 소망하는 구약의 성도들과 신약의 성도들이 함께 그 본향에서 살게될 그 날이 이르게 될 것입니다.  (히 11:.40; 마 8:11)  그 날이 있기까지 우리는 이 땅에서 손과 나그네로 살게될 것입니다.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 날이 오기까지 우리는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신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를 찬양하면 살 것입니다.
이 땅의 것보다는 위의 것을 바라보는 삶을 살것입니다.
이 땅의 나라보다는 하나님의 나라를 먼저 구하는 삶을 살 것입니다. 
그 나라의 왕이신 주님을 날마다 더욱 사모하는 삶을 살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으니, 우리는 그 곳으로부터 구주로 오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빌 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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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니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제니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돌아갈 집이 있는 우리는 평안이 있습니다.
주님이 주신 이평화에 감사 드립니다.

우리에게 영원한 나라와 집을 주시기 위해 십자가에 고초당하시고 승리하신 예수님 감사드립니다.
지금은 않좋은 환경에 병마와 씨름 할수 있지만 이미 승리의 미래는 정해져 있습니다. 할렐루야!
그래서 오늘 이라는 날에 주님을 섬기고 다른사람을 섬기고 사랑하고 하는것에 힘써 나아 갑니다.

목적 있는 삶에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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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님의 댓글

no_profile 김동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님
이제 저희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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