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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앉음 [ 히브리서 12:1 - 12:5 ] 2015년 02월 20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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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2월 20일 (금) 가라앉음 [ 히브리서 12:1 - 12:5 ]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 히브리서 12:1

1628년 8월 10일은 해군 역사상 암울한 날이었습니다. 그날 왕실군함 바사호가 처녀항해를 시작했습니다. 2년이 걸려 건조되었으며, 화려하게 장식되고 64문의 대포가 장착된 스웨덴 해군의 자랑이었던 그 군함은 겨우 1.6킬로미터를 항해하고는 침몰해 버렸습니다. 무엇이 잘못되었을까요? 그 군함은 과도한 중량 때문에 항해하기에는 너무 무거웠던 것입니다. 지나친 무게가 바사호를 대양의 바닥으로 가라앉혔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삶도 과중한 짐들로 인해 가라앉을 수 있습니다. 히브리서는 우리의 영적인 항해를 격려하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12:1-2).

화려하게 장식된 배처럼 우리도 다른 사람들에게 인상적인 겉모습을 자랑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내면이 죄의 무게로 인해 가라앉아 있다면, 우리는 오래 버틸 수 없게 됩니다. 하지만 여기 치료책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성령님의 능력주심에 의지할 때, 우리의 짐은 가벼워지고 우리의 인내는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영적인 여행자에게 용서와 은혜는 언제나 주어집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저는 제 삶 내면에 존재하는 죄의 무게와 짐을
그리스도인의 외적인 행동으로 감추려고 너무 자주 애를 씁니다.
저를 용서해주시고, 선한 경주를 방해하는 것들을
제 삶에서 치워낼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인내란 하고자 하는 의지만큼이나
하지 않고자 하는 의지이기도 하다.

히브리서 12:1-5

[1]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3]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하지 않기 위하여 죄인들이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이를 생각하라
[4]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흘리기까지는 대항하지 아니하고
[5] 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 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도 잊었도다 일렀으되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20 February Fri, 2015
Weighed Down
[ Hebrews 12:1 - 12:5 ] - hymn337
Let us lay aside every weight, and the sin which so easily ensnares us, and let us run with endurance the race that is set before us. — Hebrews 12:1
August 10, 1628, was a dark day in naval history. On that day the royal warship Vasa set out on her maiden voyage. After taking 2 years to build, being lavishly decorated and holding 64 cannons, the pride of the Swedish navy sank only one mile out to sea. What went wrong? The excessive load was too heavy to make her seaworthy. Excess weight pulled the Vasa to the bottom of the ocean.

The Christian life can also be weighed down by excess baggage. Encouraging us in our spiritual journey, the book of Hebrews says: “Let us lay aside every weight, and the sin which so easily ensnares us, and let us run with endurance the race that is set before us, looking unto Jesus, the author and finisher of our faith”(12:1-2).

Like the lavishly decorated ship, we may project to others an impressive exterior. But if on the inside we are weighed down with sin, our perseverance can be impaired. There is a remedy, however. By relying on God’s guidance and the empowering of the Holy Spirit, our load can be lightened and our perseverance buoyant.

Forgiveness and grace are always available to the spiritual traveler. — Dennis Fisher

 
Father in heaven, too often I try to mask the burden
and weight of sin in my life with the outward activities
of the Christian life. Forgive me. Help me to set aside
the things that keep me from running a good race.
Perseverance is as much about a strong won’t
as a strong will.

Hebrews 12:1-5

[1] Therefore we also, since we are surrounded by so great a cloud of witnesses, let us lay aside every weight, and the sin which so easily ensnares us, and let us run with endurance the race that is set before us,
[2] looking unto Jesus, the author and finisher of our faith, who for the joy that was set before Him endured the cross, despising the shame, and has sat down at the right hand of the throne of God.
[3] For consider Him who endured such hostility from sinners against Himself, lest you become weary and discouraged in your souls.
[4] You have not yet resisted to bloodshed, striving against sin.
[5] And you have forgotten the exhortation which speaks to you as to sons: "My son, do not despise the chastening of the LORD, Nor be discouraged when you are rebuked by 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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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7/27/2010

v.1-2 “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며2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지금 히브리서 편지를 받던 수신자들은 자신들 앞에 놓인 달음질을 달려나가기 보다는 오히려 뒤로 돌아갈 것을 고려하고 있었던 자들이었습니다.  그래서 11장에서는 약속을 바라보고 믿음으로 산 여러 증인들에 대해서 언급했습니다.  결국 그 들 앞에 놓인 경주를 끝까지 달려갈 것을 말하기 위해서 믿음에 대해서 그리고 믿음으로 살았던 증인들에 대한 이야기를 한 것입니다. 우리 가운데도 앞에 놓인 경주를 포기하는 자들도 있었고 포기하고 싶어하는 자들도 있는 것 같아 우리에게 주시는 귀한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경주를 끝까지 달리려면 우선,  갖가지 짐과 얽매는 죄를 벗어 버리라고 격려합니다.  “갖가지 짐과 얽매는 죄”를 벗어 버린다는 것이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 지 밝히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히브리서 기자가 계속적으로 문제의식을 갖고 반복했던 문제가 “하나님의 약속에 말씀에 대한 저들의 태도”에 관한 것이란 사실입니다. 

말씀으로부터 떠남 2:1-4 (소홀)
말씀을 의심함 3:7-4:13 (강팍함)
말씀에 대해 무감각함 5:11-6:20 (게으름)
말씀을 무시함 10:26-39 (고집)
말씀을 도전함 12:14-29 (듣기를 거부함)

각가지 짐 그리고 얽매는 죄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말씀을 소홀하게 하는 것,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하게 하는 것,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서 게을르게 하는 것,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듣기를 거부하게 하는 모든 것들을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사실 표면적인 이유는 어떻든 경주를 포기하는 분들의 진짜 문제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자세에 있을 것입니다.  우리들이 경계해야 할 죄들은 대부분 우리들의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태도와 관련이 있는 것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사실 신앙생활에 대한 냉담한 반응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우리들의 자세를 드러낼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자신을 포함해서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새로운 결단이 매일 있어야겠습니다.

또, 경주의 목적이 분명해야 경주를 온전히 달릴 수 있을 것입니다.  그 목표는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은 믿음의 창시자 요 완성자라고 말씀합니다  그 분이 믿음의 경주의 출발점이요 그분이 종착점입니다.  그리고 경주의 과정에서도  그 분을 계속 바라보고 있어야 합니다.  그 분을 계속 바라보므로 말미암아 우리 믿음의 완성자로서 우리의 믿음 온전케하시기를 원하시는 그 분의 사역에 동참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서 우리들의 눈을 돌리지 않는 것이 그 분을 바라보는 것일 것입니다.

우리 안에 거하시며, 영원한 대제사장으로서 우리를 하나님께 인도하시면, 또, 우리를 위해서 영원토록 중보기도하시며 또한 우리를 변호해주시는 주님꼐서 오늘도 성령님을 통해서 우리에게 힘주시며 승리하게하실 줄 믿습니다. 그 분을 바라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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