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과 교회를 세우는 건강한 가르침 [ 디도서 2:1 - 2:8 ] 2010.09.2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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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오늘의 말씀 요약]
사역자는 늙은 남자나 여자에게 바른 교훈을 말해야 합니다. 늙은 여자들로 젊은 여자들을 교훈하게 해 하나님의 말씀이 훼방받지 않게 해야 합니다. 또 젊은 남자들을 권면하되, 먼저 모든 선한 일에 본을 보이며 책잡힐 데 없는 바른말을 해야 합니다.
☞ 어르신들이여
1 오직 너는 바른 교훈에 합한 것을 말하여
1 You must teach what is in accord with sound doctrine.
2 늙은 남자로는 절제하며 경건하며 근신하며 믿음과 사랑과 인내함에 온전케 하고
2 Teach the older men to be temperate, worthy of respect, self-controlled, and sound in faith, in love and in endurance.
3 늙은 여자로는 이와 같이 행실이 거룩하며 참소치 말며 많은 술의 종이 되지 말며 선한 것을 가르치는 자들이 되고
3 Likewise, teach the older women to be reverent in the way they live, not to be slanderers or addicted to much wine, but to teach what is good.
4 저들로 젊은 여자들을 교훈하되 그 남편과 자녀를 사랑하며
4 Then they can train the younger women to love their hus-bands and children,
5 근신하며 순전하며 집안일을 하며 선하며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게 하라 이는 하나님의 말씀이 훼방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니라
5 to be self-controlled and pure, to be busy at home, to be kind, and to be subject to their husbands, so that no one will malign the word of God.
☞ 젊은이들이여
6 너는 이와 같이 젊은 남자들을 권면하여 근신하게 하되
6 Similarly, encourage the young men to be self-controlled.
7 범사에 네 자신으로 선한 일의 본을 보여 교훈의 부패치 아니함과 경건함과
7 In everything set them an example by doing what is good. In your teaching show integrity, seriousness
8 책망할 것이 없는 바른 말을 하게 하라 이는 대적하는 자로 하여금 부끄러워 우리를 악하다 할 것이 없게 하려 함이라
8 and soundness of speech that cannot be condemned, so that those who oppose you may be ashamed because they have nothing bad to say about us.
바른 교훈(1절) 하나님의 말씀과 사도의 가르침
본문 해설☞ 어르신들이여(2:1~5)
사역자는 바른 가르침으로 성도들을 건강하게 세워 나가야 합니다. 이러한 가르침은 나이 많은 성도들에게도 꼭 필요합니다. 주님 앞에 가는 그 순간까지 성숙을 향한 고삐를 단단히 붙들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노년의 남자 성도는 특히 믿음과 사랑과 인내의 면에서 건강해야 합니다. 집안과 사회와 교회에서의 위치를 앞세워 인간적인 자기 뜻을 앞세우는 것은 성숙한 모습이 아닙니다. 나이가 들수록 참고 말을 아끼며 조신하게 행동해야 합니다. 노년의 여자 성도도 젊은 여자 성도들에게 본이 되도록 먼저 거룩한 행실로 단장하고 세상 재미에 맛 들이지 말아야 합니다. 가르침의 목적은 하나님의 말씀을 융성하게 하는 것입니다. 세상 가르침이 종식되고 하나님의 말씀이 이 땅에 가득 차도록 사역자는 바른 가르침을 줄 수 있어야 합니다.
☞ 젊은이들이여(2:6~8)
젊은 시절에는 썩어질 것에 시간과 힘을 낭비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젊은이들도 나이를 먹습니다. 믿음의 젊은이들은 건강한 지식에 근거해 범사를 살피며 맑은 정신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요행으로 무언가를 얻을 수 있다는 생각은 금물입니다. 시간을 아껴 쓰되 생산적인 일, 성장하는 일, 열매 맺는 일에 전심전력해야 합니다. 배우는 일에 힘쓰고 영혼을 혼미케 하는 세상 사상을 정화시킬 말씀의 능력을 덧입어야 합니다. 나이는 어리지만 생각이 건강하고 행동이 바른 젊은이들로 인해 교회를 대적하는 자들이 비판을 멈추고 악평을 그칠 것입니다. 사역자들은 장차 교회 지도자로 서게 될 젊은 세대들의 변화와 성숙을 위해 먼저 본이 되어야 합니다. 구태의연한 사고를 버리고 신선하고 정직한 역할 모델이 되어야 합니다.
● 노년의 때에 어떤 사람으로 자녀들의 기억에 남기 원합니까? 천국 가는 순간까지 예수님을 닮는 것을 최고의 가치로 삼으십시오.
● 젊은 세대를 향해 소망을 품고 기도합니까? 장차 교회 지도자로 서게 될 대학 청년부 및 중고등부 지체들을 위해 어떻게 섬기겠습니까?
오늘의 기도가정, 교회, 사회에서 저의 위치에 걸맞은 언행으로 이웃을 섬기며 선한 가르침으로 사람들을 양육하게 하소서. 그 모든 것이 주님의 공동체를 완성하는 데 밀알이 되도록 선하게 인도하소서.
댓글목록
노요한님의 댓글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교회에는 여러 종류의 사람도 있지만
여러 계층의 다른 나이의 사람들도 있습니다.
바울은 절대로 이 인생의 나이를 무시하지 않았습니다.
바울은 디도에게 나이가 많으면 많은대로 젊으면 젊은대로 나이에 따라 취할 행실을 가르치도록 권유했습니다.
그러나 디도에게는 가르치기 전에 앞서 가르치는 자로서의 행실을 권유했습니다.
7. 그대는 스스로 모든 점에서 선한 행실의 모범이 되십시오. 가르치는 일에는 순수하고 위엄 있는 태도를 보여야 합니다.
8. 책잡힐 데가 없는 건전한 말을 하십시오. 그러면 적대자도 우리를 걸어서 나쁘게 말할 것이 없으므로, 부끄러움을 당할 것입니다.
주님, 저도 이 말씀을 아로새겨서 그대로 행하기를 원합니다.
박천민님의 댓글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이가 들면서 영적으로도 함께 성숙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좀 더 나이가 드신 분들이 젊은 사람들에게 모범이 되고 인도할 수 있는 성숙도에 이르는 것이 주님의 뜻인 것이 분명하게 선포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 생활을 오래했다고 해서, 그리고 나이가 들었다고 해서 자동적으로 절제가 되고, 경건해지고, 근신하고, 인내하게 되는것이 아님을 목격합니다.
그래서 디도에게 나이 드신 분들도 가르치라고 권면합니다: "늙은 남자로는 절제하며 경건하며 근신하며 믿음과 사랑과 인내함에 온전케 하고 " 또 늙은 여자분들에게는 "행실이 거룩하며 참소치 말며 많은 술의 종이 되지 말며 선한 것을 가르치는 자들이 되고 저들로 젊은 여자들을 교훈하되 그 남편과 자녀를 사랑하며
근신하며 순전하며 집안일을 하며 선하며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게 하라" 고 가르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훼방을 받지 않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우리들이 성숙치 못하면,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방훼하는 삶을 살게된다는 심각한 경고입니다. 이런 삶을 살게될까 두렵습니다. 낭비된 사람, 오히려 해를 입히는 삶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