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자와 성실, 크신 능력을 찬양하라 [ 시편 89:1 - 89:18 ] 2010.10.03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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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시편 기자는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을 찬양합니다. 엄위하신 하나님은 마땅히 두려워할 분으로 이 세상에 그분과 비교될 자는 없습니다. 주님 보좌의 기초는 의와 공의이며, 그분은 성실하심으로 자기 백성을 높이시며 강하게 하십니다.
에스라인 에단의 마스길〕
☞ 엄위하신 하나님
1 내가 여호와의 인자하심을 영원히 노래하며 주의 성실하심을 내 입으로 대대에 알게 하리이다 2 내가 말하기를 인자하심을 영원히 세우시며 주의 성실하심을 하늘에서 견고히 하시리라 하였나이다
1 I will sing of the LORD's great love forever; with my mouth I will make your faithfulness known through all generations. 2 I will declare that your love stands firm forever, that you established your faithfulness in heaven itself.
3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나의 택한 자와 언약을 맺으며 내 종 다윗에게 맹세하기를 4 내가 네 자손을 영원히 견고히 하며 네 위를 대대에 세우리라 하였다 하셨나이다(셀라)
3 You said, "I have made a covenant with my chosen one, I have sworn to David my servant, 4 'I will establish your line forever and make your throne firm through all generations.'" Selah
5 여호와여 주의 기사를 하늘이 찬양할 것이요 주의 성실도 거룩한 자의 회중에서 찬양하리이다 6 대저 궁창에서 능히 여호와와 비교할 자 누구며 권능 있는 자 중에 여호와와 같은 자 누구리이까
5 The heavens praise your wonders, O LORD, your faithfulness too, in the assembly of the holy ones. 6 For who in the skies above can compare with the LORD? Who is like the LORD among the heavenly beings?
7 하나님은 거룩한 자의 회중에서 심히 엄위하시오며 둘러 있는 모든 자 위에 더욱 두려워할 자시니이다 8 여호와 만군의 하나님이여 주와 같이 능한 자 누구리이까 여호와여 주의 성실하심이 주를 둘렀나이다
7 In the council of the holy ones God is greatly feared; he is more awesome than all who surround him. 8 O LORD God Almighty, who is like you? You are mighty, O LORD, and your faithfulness surrounds you.
주님 팔의 능력
9 주께서 바다의 흉용함을 다스리시며 그 파도가 일어날 때에 평정케 하시나이다 10 주께서 라합을 살륙당한 자같이 파쇄하시고 주의 원수를 주의 능력의 팔로 흩으셨나이다
9 You rule over the surging sea; when its waves mount up, you still them. 10 You crushed Rahab like one of the slain; with your strong arm you scattered your enemies.
11 하늘이 주의 것이요 땅도 주의 것이라 세계와 그중에 충만한 것을 주께서 건설하셨나이다 12 남북을 주께서 창조하셨으니 다볼과 헤르몬이 주의 이름을 인하여 즐거워하나이다
11 The heavens are yours, and yours also the earth; you founded the world and all that is in it. 12 You created the north and the south; Tabor and Hermon sing for joy at your name.
13 주의 팔에 능력이 있사오며 주의 손은 강하고 주의 오른손은 높으시니이다 14 의와 공의가 주의 보좌의 기초라 인자함과 진실함이 주를 앞서 행하나이다
13 Your arm is endued with power; your hand is strong, your right hand exalted. 14 Righteousness and justice are the foundation of your throne; love and faithfulness go before you.
15 즐거운 소리를 아는 백성은 유복한 자라 여호와여 저희가 주의 얼굴빛에 다니며 16 종일 주의 이름으로 기뻐하며 주의 의로 인하여 높아지오니 17 주는 저희 힘의 영광이심이라 우리 뿔이 주의 은총으로 높아지오리니
15 Blessed are those who have learned to acclaim you, who walk in the light of your presence, O LORD. 16 They rejoice in your name all day long; they exult in your righteousness. 17 For you are their glory and strength, and by your favor you exalt our horn.
18 우리 방패는 여호와께 속하였고 우리 왕은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에게 속하였음이니이다
18 Indeed, our shield belongs to the LORD, our king to the Holy One of Israel.
뿔(17절) 강한 힘을 상징함
본문 해설☞ 엄위하신 하나님(89:1~8)
성도들은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을 찬양할 뿐 아니라 대대에 선포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다윗과 언약을 맺으시며 ‘네 자손을 영원히 견고히 하며 네 왕위를 대대에 세우리라’라고 맹세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언약에 신실하신 분입니다. 하늘과 땅과 온 우주 만물이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시고 엄위하시며 찬양받기에 합당하십니다. 하나님과 같으신 분은 없습니다. 하나님의 영광과 존귀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는 능치 못하심이 없습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이 이 세상의 그 어떤 권력자보다 참으로 두려워할 분이라고 고백합니다. 또한 성실하심이 그분을 온통 두르고 있다고 고백합니다. 성도들은 인자와 성실로 백성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따라가야 합니다.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을 기억하고 믿음으로 행할 일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행하지 말아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주님 팔의 능력
(89:9~18)
창조주 하나님은 만물의 소유주로서 바다의 파도를 다스리시며 잔잔케 하십니다. 이스라엘을 압제한 애굽을 능력의 팔로 흩으시며 모든 원수를 멸하시는 권능의 주님입니다. 온 세상을 다스리시는 하나님 보좌의 기초는 의와 공의이며, 인자함과 진실함이 주님 앞에 있습니다. 창조와 권능의 주권자이신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거하는 백성은 최고의 복을 누리는 자들입니다. 하나님은 그분을 영광과 힘으로 삼는 자들을 높여 주십니다. 시편 기자가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방패시라고 고백한 이유는, 다윗 왕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께 속해 있었기 때문입니다. 성도들은 믿음의 눈을 열어 절대 능력자이신 하나님을 바라봐야 합니다. 또한 말씀을 통해 그분의 능력과 권능을 배우고 삶 속에서 경험해야 합니다.
내가 의지하는 것은 하나님의 능력의 팔입니까, 세상의 권력과 부입니까?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임재 가운데 거하기를 사모합니까?
오늘의 기도하나님의 신실하심에 응답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을 찬양하며, 주님의 말씀에 귀 기울일 수 있도록 저를 훈련시켜 주소서.
댓글목록
박천민님의 댓글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 내가 영원히 주의 사랑을 노래하렵니다. 대대로 이어 가면서, 내 입으로 주의 신실하심을 알리렵니다.
2 내가 이르기를 "주의 사랑은 영원토록 서 있을 것이요, 주의 신실하심을 그 하늘에 견고하게 세워 두실 것이다" 하였습니다.
구약의 성도들도 주님의 사람을 찬양합니다.
좀 더 정확히 표현하자면, 주님을 사랑을 선포하며 찬양하겠다는 결단을 합니다. 대대로..
아주 시원스러문 표현입니다.
저도 한번 시원스럽게 주님을 찬양하고 싶습니다.
주님 안에서 참 자유함을 누리며 주님을 찬양하고 싶습니다.
우리 모두 찬양을 드릴 이유가 있는 자들이면서도, 찬양에 대한 갈증이 있는 자들이면서도,
왜 속 쉬원스럽게 찬양을 드리지 못하는가?
예수님의 모습을 우리처럼 분명하게 보지 못한 구약의 성도들도, 하나님에 대한 이런 찬양의 입술에서 이런 고백이 나올 수 있다면, 아들도 아끼시지 않고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아는 우리가 어찌 우리의 마음을 다해 찬양하고 감사를 드리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에베소서 1:3 -6
3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아버지께 찬양을 드립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온갖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4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셔서,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창세 전에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택하여 주셨습니다. 5 그리고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대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예정하셔서,6 하나님의 사랑하시는 아들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신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은혜를 찬미하게 하셨습니다.
주님의 은혜에 취하게 하소서, 주님의 사랑에 흠뻑 젖게 하소서. 주님에 대한 생각으로 인간적이고 세상적인 생각들을 다 잊고 주님에 몰두하게 하소서.
우리를 이토록 사랑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을 찬양하겠습니다: "내가 영원히 주의 사랑을 노래하렵니다. 대대로 이어 가면서, 내 입으로 주의 신실하심을 알리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