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약은 상호 신실함으로 유지됩니다 [ 시편 89:19 - 89:37 ] 2010.10.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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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주님은 목동 다윗에게 기름을 부으시고 그와 언약을 맺으십니다. 만일 다윗의 자손이 계명을 저버리면 하나님은 그들의 죄를 징책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그분의 인자와 성실을 완전히 거두지는 않겠다고 하십니다.
☞ 다윗에게 약속하신 축복
19 주께서 이상 중에 주의 성도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돕는 힘을 능력 있는 자에게 더하며 백성 중에서 택한 자를 높였으되
19 Once you spoke in a vision, to your faithful people you said: "I have bestowed strength on a warrior; I have exalted a young man from among the people.
20 내가 내 종 다윗을 찾아 나의 거룩한 기름으로 부었도다 21 내 손이 저와 함께하여 견고히 하고 내 팔이 그를 힘이 있게 하리로다 22 원수가 저에게서 강탈치 못하며 악한 자가 저를 곤고케 못하리로다
20 I have found David my servant; with my sacred oil I have anointed him. 21 My hand will sustain him; surely my arm will strengthen him. 22 No enemy will subject him to tribute; no wicked man will oppress him.
23 내가 저의 앞에서 그 대적을 박멸하며 저를 한하는 자를 치려니와 24 나의 성실함과 인자함이 저와 함께하리니 내 이름을 인하여 그 뿔이 높아지리로다
23 I will crush his foes before him and strike down his adversaries. 24 My faithful love will be with him, and through my name his horn will be exalted.
25 내가 또 그 손을 바다 위에 세우며 오른손을 강들 위에 세우리니 26 저가 내게 부르기를 주는 나의 아버지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구원의 바위시라 하리로다
25 I will set his hand over the sea, his right hand over the rivers. 26 He will call out to me, 'You are my Father, my God, the Rock my Savior.'
27 내가 또 저로 장자를 삼고 세계 열왕의 으뜸이 되게 하며 28 저를 위하여 나의 인자함을 영구히 지키고 저로 더불어 한 나의 언약을 굳게 세우며 29 또 그 후손을 영구케 하여 그 위를 하늘의 날과 같게 하리로다
27 I will also appoint him my firstborn, the most exalted of the kings of the earth. 28 I will maintain my love to him forever, and my covenant with him will never fail. 29 I will establish his line forever, his throne as long as the heavens endure.
언약에 대한 의무
30 만일 그 자손이 내 법을 버리며 내 규례대로 행치 아니하며 31 내 율례를 파하며 내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면 32 내가 지팡이로 저희 범과를 다스리며 채찍으로 저희 죄악을 징책하리로다
30 "If his sons forsake my law and do not follow my statutes, 31 if they violate my decrees and fail to keep my commands, 32 I will punish their sin with the rod, their iniquity with flogging;
33 그러나 나의 인자함을 그에게서 다 거두지 아니하며 나의 성실함도 폐하지 아니하며 34 내 언약을 파하지 아니하며 내 입술에서 낸 것도 변치 아니하리로다
33 but I will not take my love from him, nor will I ever betray my faithfulness. 34 I will not violate my covenant or alter what my lips have uttered.
35 내가 나의 거룩함으로 한 번 맹세하였은즉 다윗에게 거짓을 아니할 것이라
35 Once for all, I have sworn by my holiness-- and I will not lie to David--
36 그 후손이 장구하고 그 위는 해같이 내 앞에 항상 있으며 37 또 궁창의 확실한 증인 달같이 영원히 견고케 되리라 하셨도다(셀라)
36 that his line will continue forever and his throne endure before me like the sun; 37 it will be established forever like the moon, the faithful witness in the sky." Selah
본문 해설☞ 다윗에게 약속하신 축복 (89:19~29)
성도들은 말씀을 붙들고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이 그분을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은혜는 참으로 크고 아름답습니다. 하나님은 목동인 다윗을 찾아 그와 언약을 맺으셨습니다. 하나님은 다윗과 함께해 그를 견고케 하셨으며 모든 원수의 강탈로부터 보호하셨습니다. 또한 성실과 인자로 돌보셨으며 그를 높여 가장 위대한 왕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다윗과 맺은 언약을 굳게 세우시며 그의 후손들의 왕위까지도 영구하게 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나의 아버지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구원의 바위시라’라고 고백했습니다. 하나님과 성도들은 언약으로 맺어진 관계입니다. 성도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그분과 친밀한 관계를 늘 유지해야 합니다.
다윗을 택하시고 인도하신 하나님이 나의 삶도 선하게 인도하실 것을 확신합니까?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방해하는 요소는 무엇입니까?
언약에 대한 의무
(89:30~37)
하나님과 언약 백성 사이에는 상호 신실함이 요구됩니다. 하나님은 다윗과 그의 후손들과 언약을 맺으셨습니다. 그러나 다윗 언약의 은혜는 무조건적이지 않습니다. 만일 다윗의 자손들이 하나님의 법을 버리고 불순종하면, 하나님은 그들을 채찍으로 다스리시며 징계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다윗과 맺은 언약을 생각해 그분의 인자와 성실을 완전히 거두지는 않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이 이미 다윗의 후손을 영원히 굳게 하실 것이라고 맹세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인격적이신 분입니다. 신실하심과 인자하심으로 우리를 대하시는 하나님께 성도들은 순종하는 삶으로 반응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언약을 반드시 지키십니다. 그리고 언약에 대한 우리의 책임 역시 간과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이 내게 신실하신 것처럼 나도 하나님께 신실하려 힘씁니까? 아버지 하나님께 순종을 드리기보다 필요만을 요구하는 자녀는 아닙니까?
오늘의 기도신실하신 주님, 다윗에게 약속하신 언약의 말씀이 지금 제 삶에도 이뤄지길 원합니다. 저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신뢰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뜻에 온전히 순종하게 하소서.
댓글목록
양미진님의 댓글
양미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하고 의지하였던 다윗.
그래서 하나님의 마음에 꼭 들었던 사람.
이미 참되신 하나님께서 맹세도하시며 거짓이 아님을 거듭 확인하시며 하신 약속.
다윗에게 이루셨고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에게 이루셨고 예수 안에 있는 우리에게 이루셨습니다.
하나님을 나의 아버지, 나의 하나님, 나의 구원이라 부르는 자들에게
당신의 인자함을 거두지 않으시고 성실함을 폐하지 않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약속을 받은 우리들, 하늘의 해와같이 하늘의 달과같이 영원히 하나님의 영광의 빛을 반사하며
그분 앞에 있을 것입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