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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순종으로 인한 언약의 위기 [ 시편 89:38 - 89:52 ] 2010.10.0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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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오늘의 말씀 요약]
하나님은 기름 부어 세우신 왕에게 노를 발하십니다. 그와 맺으신 언약을 미워해 그 관을 땅에 던지시고 탈취와 욕을 당하게 하십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께 탄식하며 원수에게서 받는 훼방을 보시고 다윗에게 맹세하신 인자하심을 베푸시길 간구합니다.


☞ 다윗 언약의 위기
38 그러나 주께서 주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노하사 물리쳐 버리셨으며
38 But you have rejected, you have spurned, you have been very angry with your anointed one.
39 주의 종의 언약을 미워하사 그 관을 땅에 던져 욕되게 하셨으며
39 You have renounced the covenant with your servant and have defiled his crown in the dust.
40 저의 모든 울타리를 파괴하시며 그 보장을 훼파하셨으므로
40 You have broken through all his walls and reduced his strongholds to ruins.
41 길로 지나는 자들에게 다 탈취를 당하며 그 이웃에게 욕을 당하나이다
41 All who pass by have plundered him; he has become the scorn of his neighbors.
42 주께서 저의 대적의 오른손을 높이시고 저희 모든 원수로 기쁘게 하셨으며
42 You have exalted the right hand of his foes; you have made all his enemies rejoice.
43 저의 칼날을 둔하게 하사 저로 전장에 서지 못하게 하셨으며 44 저의 영광을 그치게 하시고 그 위를 땅에 엎으셨으며
43 You have turned back the edge of his sword and have not supported him in battle. 44 You have put an end to his splendor and cast his throne to the ground.
45 그 소년의 날을 단촉케 하시고 저를 수치로 덮으셨나이다(셀라)
45 You have cut short the days of his youth; you have covered him with a mantle of shame. Selah

☞ 탄식 기도
46 여호와여 언제까지니이까 스스로 영원히 숨기시리이까 주의 노가 언제까지 불붙듯 하시겠나이까
46 How long, O LORD? Will you hide yourself forever? How long will your wrath burn like fire?
47 나의 때가 얼마나 단촉한지 기억하소서 주께서 모든 인생을 어찌 그리 허무하게 창조하셨는지요
47 Remember how fleeting is my life. For what futility you have created all men!
48 누가 살아서 죽음을 보지 아니하고 그 영혼을 음부의 권세에서 건지리이까(셀라)
48 What man can live and not see death, or save himself from the power of the grave? Selah
49 주여 주의 성실하심으로 다윗에게 맹세하신 이전 인자하심이 어디 있나이까
49 O Lord, where is your former great love, which in your faithfulness you swore to David?
50 주는 주의 종들의 받은 훼방을 기억하소서 유력한 모든 민족의 훼방이 내 품에 있사오니
50 Remember, Lord, how your servant has been mocked, how I bear in my heart the taunts of all the nations,
51 여호와여 이 훼방은 주의 원수가 주의 기름 부음 받은 자의 행동을 훼방한 것이로소이다
51 the taunts with which your enemies have mocked, O LORD, with which they have mocked every step of your anointed one.
52 여호와를 영원히 찬송할찌어다 아멘 아멘
52 Praise be to the LORD forever! Amen and Amen.

 

단촉케 하시고(45절) 앞으로 다가올 시일이 매우 가까움을 의미함


 


본문 해설☞ 다윗 언약의 위기(89:38~45)
성도들은 은혜와 자비가 거둬지는 하나님의 심판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다윗의 왕위를 영원히 견고케 하겠다고 말씀하셨지만, 그들의 불순종으로 인해 다윗 왕조는 종말을 맞이했습니다. 하나님이 다윗과 맺은 언약을 미워해 다윗 왕가를 땅에 던져 수치와 욕을 당하게 하셨습니다. 다윗 성은 파괴되었으며 유다 백성은 결국 바벨론의 포로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오히려 다윗의 대적들을 높이시고 그들의 모든 원수를 기쁘게 하셨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하나님은 그분을 배반하고 우상을 섬긴 유다의 죄악을 채찍과 막대기로 징계하셨습니다. 성도들은 하나님의 약속에는 조건적인 면이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순종하면 하나님이 약속하신 은혜를 누리지만, 불순종하면 하나님의 진노를 당하게 됩니다.

☞ 탄식 기도(89:46~52)
환난의 깊은 터널을 통과할 때 하나님께 모든 상황을 숨김없이 아뢸 수 있어야 합니다. 시편 기자는 다윗 왕조의 최후 모습 앞에서 탄식하며 기도합니다. 그는 스스로 숨어 계시는 하나님을 간절히 갈망합니다. 하나님의 존재와 임재를 전혀 느끼지 못하는 절망 가운데서 탄원합니다. 진노의 때가 속히 지나가기를 간구합니다. 시편 기자는 극심한 고난의 세월을 살아가면서 인생의 유한함과 허무함을 고백합니다. 다윗에게 주신 하나님의 언약이 과연 어디에 있는지 반문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원수들에게서 받는 비방과 조롱을 기억해 달라고 간구합니다. 하나님은 때로 성도들로 하여금 알 수 없는 고난을 당하게 하십니다. 고난 가운데 성도가 할 수 있는 최선의 행동은 하나님께 모든 것을 토로하며 기도하는 것입니다.


● 지금 겪는 수치와 모욕이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비롯된 것은 아닙니까? 은혜의 삶을 지속하도록 어떤 상황에서도 겸손히 순종합니까?
●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지 못할 때 의지적으로 예배의 자리에 나아갑니까? 고난의 터널을 지날 때 겸허하게 기도의 자리에 나아갑니까?

 

오늘의 기도주님이 저를 거부하시고 인정치 않으신다고 제멋대로 해석했던 순간들을 회개합니다. 저의 고통을 돌아보시고 불순종과 완고함을 용서하시며, 사람들의 비방과 구설수에서 보호해 주소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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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스라엘의 불순종으로 인해, 하나님과 특별한 관계속에 있던 그 나라가 오히려, 주변 국가들에 의해 점령당하고 약탈당하고 조롱을 받게됩니다.

이로 인해, 이들이 당하는 고통과 좌절로 인해, 탄식이 따릅니다. 절망이 따라옵니다.  그리고 불평까지 하는 듯합니다.

그러나,  이 시편이 끝날 무렵 갑자기 180도 회전을 하여 다음과 같이 결론을 내립니다:

여호와를 영원히 찬송할찌어다 아멘 아멘

우리는 신실하지 않지만, 여호와 하나님은 실실하리라는 믿음의 고백인 줄압니다.

그 분은 영원토록 찬송 받으실 분입니다.

이스라엘의 반역에도, 아브라함을 부르신 목적을 이루시기 위해서

다윗을 향한 그 분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예수님을 보내신 분이십니다.

여호와를 영원히 찬송할찌어다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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