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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를 거스르는 인간의 죄성 [ 디도서 11:10 - 12:16 ]2010.09.26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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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그레데 교회에 문제를 일으키는 자들이 많은데 특히 할례당 가운데 심합니다. 어떤 선지자는 그레데인들을 항상 거짓말하는 자들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바울은 디도에게 그들을 꾸짖어 믿음을 온전케 하고, 허탄한 이야기를 좇지 않게 하라고 명합니다.

☞ 그레데 성도들의 성향
10 복종치 아니하고 헛된 말을 하며 속이는 자가 많은 중 특별히 할례당 가운데 심하니
10 For there are many who rebel against right teaching; they engage in useless talk and deceive people. This is especially true of those who insist on circumcision for salvation.
11 저희의 입을 막을 것이라 이런 자들이 더러운 이를 취하려고 마땅치 아니한 것을 가르쳐 집들을 온통 엎드러치는도다
11 They must be silenced. By their wrong teaching, they have already turned whole families away from the truth. Such teachers only want your money.
12 그레데인 중에 어떤 선지자가 말하되 그레데인들은 항상 거짓말장이며 악한 짐승이며 배만 위하는 게으름장이라 하니
12 One of their own men, a prophet from Crete, has said about them, "The people of Crete are all liars; they are cruel animals and lazy gluttons."

☞ 엄히 꾸짖으라
13 이 증거가 참되도다 그러므로 네가 저희를 엄히 꾸짖으라 이는 저희로 하여금 믿음을 온전케 하고
13 This is true. So rebuke them as sternly as necessary to make them strong in the faith.
14 유대인의 허탄한 이야기와 진리를 배반하는 사람들의 명령을 좇지 않게 하려 함이라
14 They must stop listening to Jewish myths and the commands of people who have turned their backs on the truth.
15 깨끗한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깨끗하나 더럽고 믿지 아니하는 자들에게는 아무것도 깨끗한 것이 없고 오직 저희 마음과 양심이 더러운지라
15 Everything is pure to those whose hearts are pure. But nothing is pure to those who are corrupt and unbelieving, because their minds and consciences are defiled.
16 저희가 하나님을 시인하나 행위로는 부인하니 가증한 자요 복종치 아니하는 자요 모든 선한 일을 버리는 자니라
16 Such people claim they know God, but they deny him by the way they live. They are despicable and disobedient, worthless for doing anything good.

 


본문 해설☞ 그레데 성도들의 성향 (1:10~12)
‘할례당’은 바르지 못한 삶을 살면서 표적만을 자랑하는 자들입니다. 표적을 가졌다고 큰소리치는 자들은 정직하지 않기에 속이고, 고난을 모르기에 허탄하고, 돈을 사랑하기에 교활합니다. 이런 자들은 교회를 세우기는커녕 도리어 허물 것이 분명합니다. 디도가 사역하던 그레데 성도들이 기본적으로 가진 성향은 거짓말을 잘하고 놀고먹기 좋아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는 그레데인들도 인정하는 것이었습니다. 일꾼을 뽑기 전에 먼저 삶을 잘 따져 봐야 합니다. 더러운 이득을 얻기 위해 거짓말도 쉽게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교회 일꾼으로 적절하지 않습니다. 놀고먹기 좋아하는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그레데 교회의 사역자로 많이 세워졌기에, 디도는 그들이 믿음 위에 굳게 서도록 더욱 최선을 다해 지도해야 했습니다.

☞ 엄히 꾸짖으라(1:13~16)
잘못된 지식으로 머리를 채우느니 차라리 무지한 게 낫습니다. 설익은 유대인들이 조각난 복음을 전합니다. 그러기에 디도는 성도들이 믿음에 굳게 설 뿐 아니라, 한 사람 한 사람이 불신이나 더러움에 물들지 않도록 철저히 사역해야 했습니다. 마음과 양심이 더러운 사람에게는 깨끗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말로는 하나님을 안다고 하면서도 행위로는 하나님을 전혀 모르는 자같이 행동합니다. 가증한 우상을 숭배하고 절제 없이, 규모 없이 불성실하게 일하며, 선한 일과 상관없는 삶을 살아갑니다. 언행이 일치하지 않는 사람들은 엄히 꾸짖어야 합니다. 말과 행위가 일치할 때에야 복음을 말할 수 있습니다. 마음과 양심, 지식과 언행이 헛된 우상과 세상의 더러움으로부터 자유로울 때에야 비로소 진리를 논할 자격이 있는 것입니다.

● 내가 속한 공동체의 성향은 어떠합니까? 마음을 모아 주님의 비전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합니까, 아니면 안락한 삶에 안주하려 합니까?
● 진리를 전파하는 자로서 말과 행위가 일치하도록 늘 주의합니까? 정결한 마음과 양심으로 행하도록 날마다 그리스도의 보혈을 의지합니까?

 

오늘의 기도그레데 사람들처럼, 저 자신이 거짓말을 잘하고 더러운 이득을 취하며 놀고먹기를 좋아하는 할례당은 아닌지 살펴봅니다. 영적 게으름을 회개하오니 주님의 성실한 일꾼으로 세워 주소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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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 곳에 가나 할례당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나름대로 그리스도를 믿고 증거하지만,
막상 그리스도의 은혜의 복음을 거부하는 자들입니다.

오늘 날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하면서도,
은혜의 복음을 증거하기 보다는, 혼합된 복음을 증거하는 자들이 얼마나 많은지요.

또 하나의 문제는, 은혜의 복음을 값싼복음으로 전락시키는 자들입니다.
은혜로 구원받은 것을 죄를 져도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보험정도로 생각하는 부류가 얼마나 많은지요.

은혜로 구원받았지만, 그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그 은혜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할 줄압니다.
구원을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구원을 이미 얻는 자로서, 구원 받은 자 다움 삶을 사는 것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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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대교 계통의 할례당의 복음은 나름대로입니다.

그들은 그들의 이야기를 합리화하기 위하여 허탄한 이야기를 지어냅니다.

그들의 마음 속에는 하나님은 없고 자기의 이익과 의만 살아 있습니다.


16. 그들은 입으로는 하나님을 안다고 말하지만, 행동으로는 부인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가증하고 완고해서, 전혀 선한 일을 하지 못합니다. 



혹시 우리의 삶도 입으로만 예수님을 증거하고 행동으로는 부인하고 있지 않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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