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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의 때를 준비하십시오 [ 예레미야 51:54 - 51:64 ] 2010.09.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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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오늘의 말씀 요약]
멸망시키는 자가 바벨론에 임할 때 바벨론에는 큰 파멸의 소리가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보복하시는 하나님이시므로 반드시 보응하실 것입니다. 예레미야는 포로로 잡혀가는 스라야에게 바벨론에 임할 모든 재앙을 기록한 책을 전해 줍니다.

☞ 보복하시는 하나님
54 바벨론에서 부르짖는 소리여 갈대아인의 땅에 큰 파멸의 소리로다
54 "The sound of a cry comes from Babylon, the sound of great destruction from the land of the Babylonians.
55 이는 여호와께서 바벨론을 황폐케 하사 그 떠드는 소리를 끊으심이로다 그 대적이 많은 물의 요동함같이 요란한 소리를 발하니
55 The LORD will destroy Babylon; he will silence her noisy din. Waves of enemies will rage like great waters; the roar of their voices will resound.
56 곧 멸망시키는 자가 바벨론에 임함이라 그 용사들이 사로잡히고 그들의 활이 꺾이도다 여호와는 보복의 하나님이시니 반드시 보응하시리로다
56 A destroyer will come against Babylon; her warriors will be captured, and their bows will be broken. For the LORD is a God of retribution; he will repay in full.
57 만군의 여호와라 일컫는 왕이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그 방백들과 박사들과 감독들과 관장들과 용사들로 취하게 하리니 그들이 영영히 자고 깨지 못하리라
57 I will make her officials and wise men drunk, her governors, officers and warriors as well; they will sleep forever and not awake," declares the King, whose name is the LORD Almighty.
58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바벨론의 넓은 성벽은 온전히 무너지겠고 그 높은 문들은 불에 탈 것이며 백성들의 수고는 헛될 것이요 민족들의 수고는 불탈 것인즉 그들이 쇠패하리라 하시니라
58 This is what the LORD Almighty says: "Babylon's thick wall will be leveled and her high gates set on fire; the peoples exhaust themselves for nothing, the nations' labor is only fuel for the flames."

☞ 바벨론에 외치라
59 유다 왕 시드기야 사년에 마세야의 손자 네리야의 아들 스라야가 왕과 함께 바벨론으로 갈 때에 선지자 예레미야가 그에게 말씀을 명하니 스라야는 시종장이더라
59 This is the message Jeremiah gave to the staff officer Seraiah son of Neriah, the son of Mahseiah, when he went to Babylon with Zedekiah king of Judah in the fourth year of his reign.
60 예레미야가 바벨론에 임할 모든 재앙 곧 바벨론에 대하여 기록한 이 모든 말씀을 한 책에 기록하고
60 Jeremiah had written on a scroll about all the disasters that would come upon Babylon-- all that had been recorded concerning Babylon.
61 예레미야가 스라야에게 이르되 너는 바벨론에 이르거든 삼가 이 모든 말씀을 읽고
61 He said to Seraiah, "When you get to Babylon, see that you read all these words aloud.
62 말하기를 여호와여 주께서 이곳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이 땅을 멸하여 사람이나 짐승이 거기 거하지 못하게 하고 영영히 황폐케 하리라 하셨나이다 하라
62 Then say, 'O LORD, you have said you will destroy this place, so that neither man nor animal will live in it; it will be desolate forever.'
63 너는 이 책 읽기를 다한 후에 책에 돌을 매어 유브라데 하수 속에 던지며
63 When you finish reading this scroll, tie a stone to it and throw it into the Euphrates.
64 말하기를 바벨론이 나의 재앙 내림을 인하여 이같이 침륜하고 다시 일어나지 못하리니 그들이 쇠패하리라 하라 하니라 예레미야의 말이 이에 마치니라
64 Then say, 'So will Babylon sink to rise no more because of the disaster I will bring upon her. And her people will fall.'" The words of Jeremiah end here.

 

시종장(59절) 왕 곁에서 심부름하는 사람들의 우두머리

 

 


본문 해설☞ 보복하시는 하나님 (51:54~58)
이 세상의 모든 향락과 죄악의 요란한 소리들은 큰 파멸의 소리로 바뀌게 됩니다. 바벨론에서 요란하게 떠들던 소리는 슬피 부르짖는 소리와 큰 파멸의 소리로 변할 것입니다. 예루살렘 성을 불태웠듯이 바벨론 왕의 도성이 무너지고 문들이 불에 탈 것입니다. 하나님이 바벨론에게 보복하시기 때문입니다. 요한계시록 18장은 큰 성 바벨론을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이 모이는 곳이라고 묘사합니다. 주변 국가들도 바벨론과 더불어 음행하고 사치하며 부를 축적했습니다. 하나님과 그분이 보내신 종들을 대적하고 우상을 섬기며 교만했습니다. 하나님은 바벨론에게 보복하시듯 이 세상 나라의 죄악을 반드시 심판하십니다. 세상 나라가 아닌 그리스도의 나라 안에 거하는 자들만이 장차 세상에 임할 심판을 피할 수 있습니다.

☞ 바벨론에 외치라 (51:59~64)
예레미야는 장차 바벨론에 임할 재앙의 말씀을 책에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바벨론으로 가는 네리야의 아들 스라야에게 그 책을 전해 주며 바벨론 거민들에게 읽어 주라고 명했습니다. 또한 스라야에게 다 읽은 책에 돌을 매어 유브라데 하수 속에 던지라고 했습니다. 이는 바벨론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완전히 파멸당하고 다시 일어서지 못할 것을 의미하는 상징 행위입니다. 주님의 날에 사탄의 권세와 모든 거짓 선지자는 불과 유황 못에 던져지며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을 것입니다. 그날에는 새 하늘과 새 땅이 열리며 성도들이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하고 그리스도와 함께 영원히 왕 노릇 할 것입니다. 성도들은 하나님 나라의 소망과 비전을 가슴에 품고 세상 속으로 들어가 복음을 힘 있게 증거해야 합니다.


● 죄악을 벗어 버리고 성결한 삶을 살아가는 비결은 무엇입니까? 세상 문화 속에 숨어 있는 탐심과 우상숭배의 유혹에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 이 세상에 미련을 두지 않고 영원한 천국을 소망합니까? 새 하늘과 새 땅에 거할 소망을 품고 이 땅에서 나그네로서의 삶을 살아갑니까?

 

오늘의 기도오늘 말씀을 통해 모든 국가의 운명은 하나님의 주권 아래에 있음을 깨닫습니다. 하나님이 행하시는 심판의 엄중함을 기억하며 겸손히 마지막 때를 준비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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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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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하나님의 말씀의 약속과 성취가 수없이 반복되고있습니다.

오늘 말씀 또한 그중 하나로서 하나님의 역사섭리에 참여하는 자세를 보여주셨습니다.

(1)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예언)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2) 그것이 언제인지(God's time) 알 수 없지만 우리는 믿음으로 그 때를 준비해야한다.

주님께서도 말세에 대해서 언급하였습니다. "때와 기한은 아버지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바 아니요,......"

다만 우리는 지금도 준비된 마음으로 하루 하루를 열심히 살아가야합니다.

"What, work and wait" 의 자세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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