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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 한 줄기 소망의 빛 [ 예레미야 52:24 - 52:34 ] 2010.09.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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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대제사장 스라야를 비롯한 많은 유다인이 바벨론 왕 앞에서 죽임을 당합니다. 또 많은 사람이 수차례에 걸쳐 바벨론으로 끌려갑니다. 유다 왕 여호야긴이 잡혀간 지 37년 되던 해에, 에윌므로닥이 바벨론 왕으로 즉위해 그를 풀어 주고 후대합니다.

머리를 들게 하고(31절) 석방하고

☞ 포로로 끌려간 백성
24 시위대 장관이 대제사장 스라야와 부제사장 스바냐와 전 문지기 세 사람을 잡고
24 The commander of the guard took as prisoners Seraiah the chief priest, Zephaniah the priest next in rank and the three doorkeepers.
25 또 성중에서 사람을 잡았으니 곧 군사를 거느린 장관 하나와 또 성중에서 만난 바 왕의 시종 칠 인과 국민을 초모하는 군대 장관의 서기관 하나와 성중에서 만난 바 국민 육십 명이라
25 Of those still in the city, he took the officer in charge of the fighting men, and seven royal advisers. He also took the secretary who was chief officer in charge of conscripting the people of the land and sixty of his men who were found in the city.
26 시위대 장관 느부사라단이 그들을 잡아가지고 립나 바벨론 왕에게 나아가매
26 Nebuzaradan the commander took them all and brought them to the king of Babylon at Riblah.
27 바벨론 왕이 하맛 땅 립나에서 다 쳐 죽였더라 이와 같이 유다가 사로잡혀 본토에서 떠났더라
27 There at Riblah, in the land of Hamath, the king had them executed. So Judah went into captivity, away from her land.
28 느부갓네살의 사로잡아 옮긴 백성이 이러하니라 제칠년에 유다인이 삼천이십삼이요
28 This is the number of the people Nebuchadnezzar carried into exile: in the seventh year, 3,023 Jews;
29 느부갓네살의 십팔년에 예루살렘에서 사로잡아 옮긴 자가 팔백삼십이 인이요
29 in Nebuchadnezzar's eighteenth year, 832 people from Jerusalem;
30 느부갓네살의 이십삼년에 시위대 장관 느부사라단이 사로잡아 옮긴 유다인이 칠백사십오 인이니 그 총수가 사천육백 인이었더라
30 in his twenty-third year, 745 Jews taken into exile by Nebuzaradan the commander of the imperial guard. There were 4,600 people in all.

☞ 여호야긴의 회복
31 유다 왕 여호야긴이 사로잡혀 간 지 삼십칠년 곧 바벨론 왕 에윌므로닥의 즉위 원년 십이월 이십오일에 그가 유다 왕 여호야긴을 옥에서 내어놓아 그 머리를 들게 하고
31 In the thirty-seventh year of the exile of Jehoiachin king of Judah, in the year Evil-Merodach became king of Babylon, he released Jehoiachin king of Judah and freed him from prison on the twenty-fifth day of the twelfth month.
32 그에게 선히 말하고 그의 위를 그와 함께 바벨론에 있는 왕들의 위보다 높이고
32 He spoke kindly to him and gave him a seat of honor higher than those of the other kings who were with him in Babylon.
33 그 죄수의 의복을 바꾸게 하고 그 일평생에 항상 왕의 앞에서 먹게 하였으며
33 So Jehoiachin put aside his prison clothes and for the rest of his life ate regularly at the king's table.
34 그의 쓸 것은 날마다 바벨론 왕에게서 받는 정수가 있어서 죽는 날까지 곧 종신토록 끊이지 아니하였더라
34 Day by day the king of Babylon gave Jehoiachin a regular allowance as long as he lived, till the day of his death.

 


 


본문 해설☞ 포로로 끌려간 백성 (52:24~30)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한 유다 백성은 결국 비극적인 날들을 맞이했습니다. 하나님이 예레미야를 통해 경고하신 그대로 모든 사건이 진행되었습니다. 대제사장 스라야와 부제사장 스바냐, 전 문지기 세 사람을 포함해 많은 사람이 사령관 느부사라단에 의해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갔습니다. 바벨론 왕은 하맛 땅 립나에서 이들 모두를 쳐 죽였습니다. 느부갓네살 왕이 사로잡아 간 사람들의 총수는 4,600명이었습니다. 이와 같은 일은 실로 하나님의 백성에게 참담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성도들은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고 그분을 두려워할 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경고하는 죄악을 회개하고 즉시 버려야 합니다. 또한 내가 받아야 할 심판과 저주를 대신 담당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고 그분의 십자가 은혜에 감사해야 합니다.

☞ 여호야긴의 회복 (52:31~34)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징계하시지만 때가 되면 반드시 회복시키십니다. 여호야긴은 단지 석 달 동안 유다 왕이었고, 37년 동안을 바벨론의 감옥에서 지냈습니다. 그러나 바벨론 왕 에윌므로닥은 여호야긴을 석방시키고 그에게 쓸 것을 공급해 주었으며, 그의 지위를 높여 주었습니다. 이는 다윗 왕조에 아직 희망의 불꽃이 꺼지지 않았음을 알리는 신호입니다. 예레미야서는 유다 왕조의 희망을 알리는 여호야긴 왕의 회복을 소개하면서 마무리합니다. 이를 통해 장차 유다와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은혜로 재건될 것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성도들을 향한 하나님의 본심은 재앙이 아니고 평안입니다. 장래에 소망을 주시려는 것입니다. 성도들은 어떠한 시험과 환난 가운데서도 낙심치 말고 하나님의 회복을 기대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 수치스런 일을 당할 때 먼저 나의 죄를 돌아보며 회개합니까? 하나님이 내게 회개하고 버리라고 말씀하시는 죄가 있다면 무엇입니까?
● 오랜 시험과 환난으로 인해 낙심 가운데 있지 않습니까? 하나님이 회복케 하실 것을 믿으며 기도의 제단을 쌓고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마치 잿더미 속에서 간신히 살아남은 작은 불씨처럼, 여호야긴의 모습 속에서 이스라엘의 희망을 봅니다. 마지막 시대를 사는 저희도 다시 오실 그리스도를 기다리며 소망을 품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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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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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이 나옵니다.
회개--> 소망--> 회복

지금은 회개해야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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