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구속자는 강하십니다 [ 예레미야 50:33 - 50:46 ] 2010.09.04토
페이지 정보
본문
[오늘의 말씀 요약]
이스라엘을 학대하는 세력이 강할지라도 그들의 구속자이신 여호와는 더 강하십니다. 소돔과 고모라를 심판하신 것처럼, 하나님은 바벨론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잔인하고 긍휼히 여길 줄 모르는 세력이 북방에서 일어날 때 바벨론은 두려워 떨 것입니다.
☞ 바벨론 위에 임한 칼
33 나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이스라엘 자손과 유다 자손이 함께 학대를 받는도다 그들을 사로잡은 자는 다 그들을 엄히 지켜 놓아주지 아니하거니와
33 This is what the LORD Almighty says: "The people of Israel are oppressed, and the people of Judah as well. All their captors hold them fast, refusing to let them go.
34 그들의 구속자는 강하니 그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라 결코 그들의 원을 펴서 그 땅에 평안함을 주고 바벨론 거민으로 불안케 하리라
34 Yet their Redeemer is strong; the LORD Almighty is his name. He will vigorously defend their cause so that he may bring rest to their land, but unrest to those who live in Babylon.
35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칼이 갈대아인의 위에와 바벨론 거민의 위에와 그 방백들과 지혜로운 자의 위에 임하며
35 "A sword against the Babylonians!" declares the LORD-- "against those who live in Babylon and against her officials and wise men!
36 칼이 자긍하는 자의 위에 임하리니 그들이 어리석게 될 것이며 칼이 용사의 위에 임하리니 그들이 놀랄 것이며
36 A sword against her false prophets! They will become fools. A sword against her warriors! They will be filled with terror.
37 칼이 그들의 말들과 병거들과 그들 중에 있는 잡족의 위에 임하리니 그들이 부녀같이 될 것이며 칼이 보물 위에 임하리니 그것이 노략될 것이요
37 A sword against her horses and chariots and all the foreigners in her ranks! They will become women. A sword against her treasures! They will be plundered.
38 가뭄이 물 위에 임하여 그것을 말리우리니 이는 그 땅이 조각한 신상의 땅이요 그들은 우상에 미쳤음이니라
38 A drought on her waters! They will dry up. For it is a land of idols, idols that will go mad with terror.
39 그러므로 사막의 들짐승이 시랑과 함께 거기 거하겠고 타조도 그중에 깃들일 것이요 영영히 거민이 없으며 대대에 거할 자가 없으리라
39 "So desert creatures and hyenas will live there, and there the owl will dwell. It will never again be inhabited or lived in from generation to generation.
40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 하나님이 소돔과 고모라와 그 이웃 성읍들을 무너지게 한 것같이 거기 거하는 사람이 없게 하며 그중에 우거하는 아무 인자가 없게 하리라
40 As God overthrew Sodom and Gomorrah along with their neighboring towns," declares the LORD, "so no one will live there; no man will dwell in it.
☞ 약탈당하는 바벨론
41 보라 한 족속이 북방에서 오고 큰 나라와 여러 왕이 격동을 받아 땅 끝에서 오나니
41 "Look! An army is coming from the north; a great nation and many kings are being stirred up from the ends of the earth.
42 그들은 활과 창을 가진 자라 잔인하여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며 그 목소리는 파도가 흉용함 같도다 딸 바벨론아 그들이 말을 타고 무사같이 각기 항오를 벌여 너를 칠 것이라
42 They are armed with bows and spears; they are cruel and without mercy. They sound like the roaring sea as they ride on their horses; they come like men in battle formation to attack you, O Daughter of Babylon.
43 바벨론 왕이 그 소문을 듣고 손이 약하여지며 고통에 잡혀 해산하는 여인의 구로함 같도다
43 The king of Babylon has heard reports about them, and his hands hang limp. Anguish has gripped him, pain like that of a woman in labor.
44 보라 사자가 요단의 수풀에서 올라오는 것같이 그가 와서 견고한 처소를 칠 것이라 내가 즉시 그들을 거기서 쫓아내고 택한 자를 내가 그 위에 세우리니 나와 같은 자 누구며 나로 더불어 다툴 자 누구며 내 앞에 설 목자가 누구뇨
44 Like a lion coming up from Jordan's thickets to a rich pastureland, I will chase Babylon from its land in an instant. Who is the chosen one I will appoint for this? Who is like me and who can challenge me? And what shepherd can stand against me?"
45 그런즉 바벨론에 대한 나 여호와의 도모와 갈대아인의 땅에 대하여 경영한 나 여호와의 뜻을 들으라 양 떼의 어린 것들을 그들이 반드시 끌어가고 그 처소로 황무케 하리니
45 Therefore, hear what the LORD has planned against Babylon, what he has purposed against the land of the Babylonians: The young of the flock will be dragged away; he will completely destroy their pasture because of them.
46 바벨론의 함락하는 소리에 땅이 진동하며 그 부르짖음이 열방 중에 들리리라 하시도다
46 At the sound of Babylon's capture the earth will tremble; its cry will resound among the nations.
☞ 바벨론 위에 임한 칼 (50:33~40)
자기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는 무궁합니다. 그러나 자기 백성을 사로잡고 무자비하게 행하는 사람이나 나라는 심판하십니다. 하나님이 바벨론과 싸우시고 그 거민을 불안하게 하시는 이유는 이스라엘 때문이었습니다. 심판의 칼이 바벨론 거민, 고관, 용사, 지혜로운 자들, 보물 위에 임할 것입니다. 바벨론 땅은 폐허가 되어 사막의 들짐승들이 그곳에 살고 영원히 거민이 없을 것입니다. 유황불로 소돔과 고모라를 심판하신 것처럼, 하나님은 바벨론의 성읍들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바벨론은 하나님의 백성을 사로잡고 무자비하게 압제했기 때문에 그에 합당한 징벌을 받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이 죄를 범하면 징계하시지만 완전히 버리시지는 않습니다. 끝까지 사랑하시며 백성을 위해 일하십니다.
본문 해설☞ 약탈당하는 바벨론 (50:41~46)
하나님은 국가들을 일으키기도 하시고 망하게도 하시며, 그분이 원하시는 자를 왕위에 세우기도 하시고 폐하기도 하십니다. 이 모든 일이 하나님의 절대주권에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은 바벨론을 심판하시기 위해 북방에서 한 민족을 일으키실 것입니다. 그 민족은 잔인한 민족으로 활과 창으로 바벨론을 칠 때에 불쌍히 여기지 않을 것입니다. 잔인한 민족에 대한 소문을 듣고 바벨론 왕은 두려움에 사로잡힐 것입니다. 하나님이 문을 여시면 닫을 자가 없고 닫으시면 열 자가 없습니다. 바벨론을 심판하시기로 정한 하나님의 생각과 계획은 반드시 실행될 것입니다. 성도들은 하나님의 계획과 뜻에 자신의 모든 것을 맞추며 살아가야 합니다. 말씀과 성령이 충만한 삶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과 자비를 기대하며 하루를 시작합니까? 형제자매들에게 무자비하게 대하는 일이 없도록 말과 행동에 주의합니까?
● 하나님의 절대주권 앞에 교만하게 거부하고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범사에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물어보며 모든 일을 결정합니까?
오늘의 기도아무리 견고한 처소라도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수 없습니다. 세상의 지혜와 재물을 도피처로 삼았던 저를 용서해 주소서. 이 땅의 재물과 명예보다 영원한 하늘나라의 영광을 사모하게 하소서.
댓글목록
박천민님의 댓글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3-34절 "나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이스라엘 자손과 유다 자손이 함께 학대를 받는도다 그들을 사로잡은 자는 다 그들을 엄히 지켜 놓아주지 아니하거니와 그들의 구속자는 강하니 그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라 결코 그들의 원을 펴서 그 땅에 평안함을 주고 바벨론 거민으로 불안케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유다의 구속자이십니다. 그 분의 관심은 이스라엘과 유다요. 그 분의 일은 이스라엘과 유다를 구속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을 부르신 이후, 그 분은 온갖 열국에 촞점을 두신 것이 아니라, 아브라함 한 사람에게, 이삭에게, 야곱에게 그리고 요셉을 비롯한 야곱의 12아들과 그 후손들에게 그 촛점을 두셨습니다.
이 세상모든 사람들을 사랑치 않아서가 아니라, 아브라함과 이삭와 야곱의 하나님에게만 구원이 있었기 때문이요, 결국 그들의 후손 가운데 온세계를 구원할 분이 오시기 떄문이었습니다.
예수님이 오시기전까지 성경의 역사는 이스라엘의 구속자의 역사였습니다.
열국은 그 이스라엘과 어떤 관계가 있느냐에 따라 축복받기도 하고 심판받기도 하였습니다.
이제 약속된 예수님이 오신 이후로 하나님은 더 이상 이스라엘의 구속자가 아니십니다. 그 분은 더 이상 이스라엘을 중심으로 열국을 심판하시지 않습니다.
오히려 열국 가운데서 그 분의 백성을 세우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 값을 치루시므로, 열국을 구속 (redeem)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제물로 오셔서 그 댓가를 치루시고 열국을 구속하신 사실을 받아들인 사람들로 그의 백성이 되게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친히 세운 백성들입니다. 그의 죄를 용서받은 거룩한 백성들입니다.
그의 백성들은 예수님을 구속자로 그리고 왕으로 받아들이는 자들입니다. 이들을 교회라고 부르십니다. 예수님 이후, 주님께서 보시는 이 세계의 역사는 교회의 역사입니다.
주님의 관심은 교회에 있습니다. 교회의 구속자이신 예수님은 교회를 통해 열국을 구속하신 자로 선포되기기 원하십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우리 뿐 아니라, 온 세상 사람들을 위해 속죄제물이 되셨던 분입니다: "그는 우리의 죄 때문에 속죄제물이 되셨으니, 우리의 죄 때문만이 아니라, 온 세상을 위하여 그렇게 되셨습니다."요한1서 2:2
그러므로 , 우리 교회의 사명은 복음을 가족과 친구들과 동료들과 미국과 한국 뿐 아니라, 온 세상 모두에게 전할 사명을 가진 자들입니다: "여러분은 택함을 받은 민족이요, 왕의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국민이요, 하나님의 소유가 된 백성입니다. 그것은 여러분을 어둠에서 불러내어, 그의 놀라운 빛 가운데로 인도하신 분의 업적을, 여러분이 선포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벧전 2:9.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고통을 주는 바벨론은 사탄 마귀를 상징합니다.
오늘날 우리 그리스도인에게 고통을 주는 사탄의 세력을 생각해 봅니다.
우리가 감당할 수 없는 무서운 힘으로 여러방면에서 우리를 짓눌러 옵니다.
결국, 주님께서 승리를 주실 것을 믿고 주님께 매달려 있기를 기도합니다.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와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리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니라.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오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간 고난을 받은 너희를 친히 온전케 하시며 굳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케 하시리라. 권력이 세세무궁토록 그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베드로 전서 5:8-11)
양미진님의 댓글
양미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의 역사가들은 역사가 반복된다고 합니다. 역사를 연구하면 어떤 패턴이 보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
다.
하나님께서는 역사를 동심원(창세기 성경공부에서 배운)의 패턴으로 디자인 하셨다고 믿습니다.
예레미야서를 읽으면서도 요한 계시록을 읽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도 그러한 역사의 동심원적 패턴때
문인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의 과거에 대한 기록도 전혀 과거에 묶여있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예레미야서가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을 투사하여 주고 있다면, 우리가 예레미야의 시대에 있는 것이라
면, 우리는 누구이며, 우리의 해야할 일은 무엇이며,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지, 방향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성령께서 알려주셨다고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