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하심에도 한계가 있습니다 [ 예레미야 44:20 - 44:30 ] 2010.08.2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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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예레미야는 다른 신을 섬기겠다고 서원하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들은 칼과 기근에 멸절될 것입니다. 시드기야 왕을 바벨론 왕에게 붙였던 것처럼, 애굽 왕이 그 원수의 손에 붙여지는 것을 보면 말씀이 성취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인내의 한계
20 예레미야가 남녀 모든 무리 곧 이 말로 대답하는 모든 백성에게 일러 가로되 21 너희가 너희 선조와 너희 왕들과 방백들과 유다 땅 백성이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들에서 분향한 일을 여호와께서 기억지 아니하셨느냐 생각지 아니하셨느냐 22 여호와께서 너희 악행과 가증한 소위를 더 참으실 수 없으셨으므로 너희 땅이 오늘과 같이 황무하며 놀램과 저줏거리가 되어 거민이 없게 되었나니 23 너희가 분향하여 여호와께 범죄하였으며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고 여호와의 법과 율례와 증거대로 행치 아니하였으므로 이 재앙이 오늘과 같이 너희에게 미쳤느니라
20 Then Jeremiah said to all the people, both men and women, who were answering him, 21 "Did not the LORD remember and think about the incense burned in the towns of Judah and the streets of Jerusalem by you and your fathers, your kings and your officials and the people of the land? 22 When the LORD could no longer endure your wicked actions and the detestable things you did, your land became an object of cursing and a desolate waste without inhabitants, as it is today. 23 Because you have burned incense and have sinned against the LORD and have not obeyed him or followed his law or his decrees or his stipulations, this disaster has come upon you, as you now see."
☞ 반드시 성취되는 말씀
24 예레미야가 다시 모든 백성과 모든 여인에게 말하되 애굽 땅에서 사는 모든 유다여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25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와 너희 아내들이 입으로 말하고 손으로 이루려 하여 이르기를 우리가 서원한 대로 반드시 이행하여 하늘 여신에게 분향하고 전제를 드리리라 하였은즉 너희 서원을 성립하며 너희 서원을 이행하라 하시느니라
24 Then Jeremiah said to all the people, including the women, "Hear the word of the LORD, all you people of Judah in Egypt. 25 This is what the LORD Almighty, the God of Israel, says: You and your wives have shown by your actions what you promised when you said, 'We will certainly carry out the vows we made to burn incense and pour out drink offerings to the Queen of Heaven.' "Go ahead then, do what you promised! Keep your vows!
26 그러므로 애굽 땅에서 사는 모든 유다여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내가 나의 큰 이름으로 맹세하였은즉 애굽 온 땅에 거하는 유다 사람들의 입에서 다시는 내 이름을 일컬어서 주 여호와의 사심으로 맹세하노라 하는 자가 없게 되리라 27 보라 내가 경성하여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고 복을 내리지 아니하리니 애굽 땅에 있는 유다 모든 사람이 칼과 기근에 망하여 멸절되리라 28 그런즉 칼을 피한 소수의 사람이 애굽 땅에서 나와 유다 땅으로 돌아오리니 애굽 땅에 들어가서 거기 우거하는 유다의 모든 남은 자가 내 말이 성립되었는지, 자기들의 말이 성립되었는지 알리라
26 But hear the word of the LORD, all Jews living in Egypt: 'I swear by my great name,' says the LORD, 'that no one from Judah living anywhere in Egypt will ever again invoke my name or swear, "As surely as the Sovereign LORD lives." 27 For I am watching over them for harm, not for good; the Jews in Egypt will perish by sword and famine until they are all destroyed. 28 Those who escape the sword and return to the land of Judah from Egypt will be very few. Then the whole remnant of Judah who came to live in Egypt will know whose word will stand-- mine or theirs.
29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이곳에서 너희를 벌할 표징이 이것이라 내가 너희에게 재앙을 내리리라 한 말이 단정코 성립될 것을 그것으로 알게 하리라 30 보라 내가 유다 왕 시드기야를 그 원수 곧 그 생명을 찾는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손에 붙인 것같이 애굽 왕 바로 호브라를 그 원수들 곧 그 생명을 찾는 자들의 손에 붙이리라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였느니라 하시니라
29 "'This will be the sign to you that I will punish you in this place,' declares the LORD, 'so that you will know that my threats of harm against you will surely stand.' 30 This is what the LORD says: 'I am going to hand Pharaoh Hophra king of Egypt over to his enemies who seek his life, just as I handed Zedekiah king of Judah over to Nebuchadnezzar king of Babylon, the enemy who was seeking his life.'"
경성하여(27절) 애굽 땅에 있는 유다인들에 대한 하나님의 단호한 심판 의지를 보여 줌
본문 해설☞ 인내의 한계(44:20~23)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은 끝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그분의 백성과 맺으신 관계는 언약에 근거한 인격적인 관계입니다. 언약에는 조건적인 면이 있기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준에 합당하게 행해야 그에 따른 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애굽에 간 유다 백성은 조상들이 행하던 죄악 된 삶을 그대로 답습했습니다. 그러한 삶의 방식을 하나님이 싫어하신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말씀에 불순종했습니다. 결국 하나님은 더 이상 참으실 수가 없어서 백성에게 재앙을 내리십니다. 심판을 선언하십니다. 오늘 우리 또한 조상으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죄악 된 습성을 끊어 버리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전통과 문화라는 미명하에 하나님의 말씀에 위배되는 행위들을 버려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이 인격적인 분임을 알고 바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힘써야 합니다.
☞ 반드시 성취되는 말씀 (44:24~30)
하나님은 오래 참으시지만 한계를 넘어서면 채찍을 드십니다. 하나님은 애굽에 있는 유다 백성의 모든 행위를 지켜보고 계셨습니다. 하나님의 본심은 백성에게 복을 내리시는 것이지만, 지속적으로 우상을 섬기며 죄를 범하는 자들에게는 재앙과 패망을 내리십니다. 온 세상의 절대 주권자이신 하나님이 유다 왕 시드기야를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게 넘겨주셨듯이, 애굽 왕 호브라도 원수의 손에 붙이실 것입니다. 국제 정세를 비롯해 왕들을 세우고 폐하는 것은 하나님께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 모든 일을 자기 백성의 구원과 심판을 위해 친히 행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온 우주의 절대 주권자이신 하나님 앞에서 두렵고 떨림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이 하신 말씀은 반드시 이뤄짐을 믿고 그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 가족이 대를 이어 답습하는 우상숭배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것을 끊기 위해 손해를 감수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 온 세상의 절대 주권자이신 하나님이 내 인생의 주권자이심을 확신합니까? 오늘 내가 믿고 순종해야 할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선포하신 말씀을 반드시 성취하시는 하나님,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그날까지 말씀을 그치지 마시고 저를 하나님의 말씀이 성취되는 도구로 사용해 주소서.
댓글목록
양미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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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따라갈 수 없는 하나님의 오래참으심.
하나님보다 더 오래 참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나를 향해 참으시며 기다리시고 다시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의 인내에 순간 깜짝 놀란적이 있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참으실 수 있는지.
유대에게 징계를 내리시지만 징계가 하나님의 인내의 끝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이후로도 또 참으셨으며 지금도 기다리고 계십니다.
유대인이건 이방인이건, 찾은 자건 잃은 자건, 하나님의 참으심은 지금도 계속됩니다.
아! 저는 세상에서 말하는 인내가 아니라 하나님의 인내를 배워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