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방의 주권자이신 만왕의 왕 [ 예레미야 46:13 - 46:26 ] 2010.08.23월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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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방의 주권자이신 만왕의 왕 [ 예레미야 46:13 - 46:26 ] 2010.08.2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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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하나님이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애굽을 칠 일에 대해 예레미야에게 말씀하십니다. 막강했던 애굽이 쓰러지는 것은 하나님이 그들을 몰아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애굽에 속한 모든 것을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게 붙이실 것입니다.

☞ 만군의 여호와라 일컫는 왕

13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와서 애굽 땅을 칠 일에 대하여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이르신 여호와의 말씀이라 14 너희는 애굽에 선포하며 믹돌과 놉과 다바네스에 선포하여 말하기를 너희는 굳게 서서 예비하라 네 사방이 칼에 삼키웠느니라
13 This is the message the LORD spoke to Jeremiah the prophet about the coming of Nebuchadnezzar king of Babylon to attack Egypt: 14 "Announce this in Egypt, and proclaim it in Migdol; proclaim it also in Memphis and Tahpanhes: 'Take your positions and get ready, for the sword devours those around you.'
15 너희 장사들이 쓰러짐은 어찜이뇨 그들의 서지 못함은 여호와께서 그들을 몰아내신 연고니라 16 그가 많은 자로 넘어지게 하시매 사람이 사람 위에 엎드러지며 이르되 일어나라 우리가 포악한 칼을 피하여 우리 민족에게로, 우리 고토로 돌아가자 하며 17 거기서 부르짖기를 애굽 왕 바로가 망하였도다 그가 시기를 잃었도다
15 Why will your warriors be laid low? They cannot stand, for the LORD will push them down. 16 They will stumble repeatedly; they will fall over each other. They will say, 'Get up, let us go back to our own people and our native lands, away from the sword of the oppressor.' 17 There they will exclaim, 'Pharaoh king of Egypt is only a loud noise; he has missed his opportunity.'
18 만군의 여호와라 일컫는 왕이 가라사대 나의 삶으로 맹세하노니 그가 과연 산들 중의 다볼같이, 해변의 갈멜같이 오리라
18 "As surely as I live," declares the King, whose name is the LORD Almighty, "one will come who is like Tabor among the mountains, like Carmel by the sea.

☞ 애굽의 수치와 회복
19 애굽에 사는 딸이여 너는 너를 위하여 포로의 행리를 준비하라 놉이 황무하며 불에 타서 거민이 없을 것임이니라
19 Pack your belongings for exile, you who live in Egypt, for Memphis will be laid waste and lie in ruins without inhabitant.
20 애굽은 심히 아름다운 암송아지라도 북에서부터 멸망이 이르렀고 이르렀느니라 21 또 그중의 고용군은 외양간의 송아지 같아서 돌이켜 함께 도망하고 서지 못하였나니 재난의 날이 이르렀고 벌 받는 때가 왔음이라
20 "Egypt is a beautiful heifer, but a gadfly is coming against her from the north. 21 The mercenaries in her ranks are like fattened calves. They too will turn and flee together, they will not stand their ground, for the day of disaster is coming upon them, the time for them to be punished.
22 애굽의 소리가 뱀의 소리 같으리니 이는 그들의 군대가 벌목하는 자같이 도끼를 가지고 올 것임이니라
22 Egypt will hiss like a fleeing serpent as the enemy advances in force; they will come against her with axes, like men who cut down trees.
23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들이 황충보다 많고 계수할 수 없으므로 조사할 수 없는 그의 수풀을 찍을 것이라 24 딸 애굽이 수치를 당하여 북방 백성의 손에 붙임을 입으리로다
23 They will chop down her forest," declares the LORD, "dense though it be. They are more numerous than locusts, they cannot be counted. 24 The Daughter of Egypt will be put to shame, handed over to the people of the north."
25 나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노의 아몬과 바로와 애굽과 애굽 신들과 왕들 곧 바로와 및 그를 의지하는 자들을 벌할 것이라 26 내가 그들의 생명을 찾는 자의 손 곧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손과 그 신하들의 손에 붙이리라 그럴찌라도 그 후에는 그 땅이 여전히 사람 살 곳이 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25 The LORD Almighty, the God of Israel, says: "I am about to bring punishment on Amon god of Thebes, on Pharaoh, on Egypt and her gods and her kings, and on those who rely on Pharaoh. 26 I will hand them over to those who seek their lives, to Nebuchadnezzar king of Babylon and his officers. Later, however, Egypt will be inhabited as in times past," declares the LORD.

행리(19절) 여행할 때 쓰는 물건을 뜻함
수풀(23절) 애굽 군대를 뜻함
아몬(25절) 애굽의 주신(主神)으로, 아몬의 멸망은 애굽의 멸망을 의미함
 




본문 해설

☞ 만군의 여호와라 일컫는 왕 (46:13~18)
하나님은 온 세상을 다스리는 만왕의 왕이십니다. 본문에는 세 왕이 소개됩니다. 첫째,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도구가 되어 애굽을 공격하기 위해 북방에서 내려오는 자입니다. 둘째, 애굽 왕 바로입니다. 한때 그의 권력은 하늘을 찌르는 듯했으나 이제 그의 때는 지나갔습니다. 셋째,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을 불러오셨고, 그를 통해 애굽의 많은 사람을 넘어지게 하셨으며, 애굽 왕을 비롯해 장사들과 용사들을 물리치셨습니다. 본문은 이 모든 일을 행하시는 분이 ‘만군의 여호와라 일컫는 왕’이라고 소개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생의 왕이요 주인이십니다. 우리는 온 세상을 다스리시는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해야 합니다.

☞ 애굽의 수치와 회복 (46:19~26)
하나님은 교만한 개인, 국가, 민족을 심판하십니다. 애굽은 심히 아름다운 암송아지였습니다. 모든 것이 풍부했고 애굽 왕들의 권력은 하늘을 찌르는 듯했습니다. 그러나 애굽의 모든 거민은 포로의 행리를 준비해야 합니다. 바벨론 군대가 벌목하는 자같이 도끼를 들고 쳐들어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애굽을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의 손과 그 신하들의 손에 넘기실 것입니다. 그러나 애굽의 결말은 처절한 심판이 아닌 회복입니다. 애굽은 다시 사람 살 곳이 될 것입니다. 느부갓네살 왕은 주전 568년에 애굽을 정복했으나 곧 철수했습니다. 바벨론의 애굽 정복과 다스림도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범위와 시기에 제한됩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환난과 시험 가운데에서도 절대 주권자이신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인내해야 합니다.

● 이 땅의 통치자들을 세우고 움직이시는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합니까? 내 인생의 참된 주인이자 왕은 누구입니까?
● 잘되고 형통한 때일수록 더욱 겸손합니까? 극심한 환난 가운데 낙심하지 않고 회복의 때를 기다리며 기도합니까?





오늘의 기도

하나님의 징계는 멸망이 목적이 아니라 회복임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징계를 받을 때 하나님이 회복하실 것을 기대하며 겸손함으로 회개의 자리에 서게 하소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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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훈님의 댓글

no_profile 유영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노의 아몬과 바로와 애굽과 애굽 신들과 왕들 곧 바로와 및 그를 의지하는 자들을 벌할 것이라 v. 25

It's often difficult to resist the temptation to better equip myself for what I believe to be God's work. But
Jesus said the true work of God is to believe in Him, meaning I ought to trust that God will use me to do great things for Himself, even when I seem inadequate. I often catch myself trying to depend on "the Egyptian kings" of my life right now. But I know that now, right now is the time to trust and obey. God, please give me the
discernment and courage to rely on you to be used by you. Include me in your plan. If I were in David's situation facing the big giant Goliath, I can very easily see myself going back to my tent to train to become strong enough to stand against Goliath, and probably in God's name, too. But What God required of David at that moment was not self-development, but self-abandonment and instantaneous reliance on God's strength. Rather than trying to beef up my spirituality, what I need right now at this moment is free access to God's strength that is available only to those whose heart is perfect toward Him. Tonight, I am thinking of David, Abraham, Noah...and my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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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진님의 댓글

no_profile 양미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Thank you for your sharing, Bryan.
Yes, being depend on God is the only weapon, and power we can use to defeat the enemy.
Learning how to let God use me, not vise versa, is the result of maturity.
And truly rejoicing in Him, in His work, not my work is the final fruit of our l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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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8절 "만군의 여호와라 일컫는 왕이 가라사대 나의 삶으로 맹세하노니..."

만군 (the Almighty) 의 여호와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시요
또, 왕 (the King)이십니다. 단지 애굽왕이나 바벨론 왕같은 일국의 왕이 아니라
모든 세계를 다스리시는 왕이십니다.

그래서 그 분은 모든 나라와 왕들을 심판하시는 분이십니다.
그 분이 모든 셰계의 왕이시라면,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그에게 속한 백성입니다.
그 분은 대통령이 아니라, 왕이시기 때문에 절대적인 권력을 갖고 계신분이십니다.

그의 백성들은 개인적인 주권이 없습니다.
이 사실을 알고 그 분에게 모든 주권을 드리고 인정하는 자들은 그의 백성이 되고
그의 다스림과 보호를 받습니다.

그러나, 이 사실을 유일하게 알고 인정했떤 이스라엘마저 하나님을 인정치 않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이 알고있떤 모든 열방을 하나 둘 씩 심판 하시므로 하나님께서 만군의 여호와요 참왕이신 것을 보여줍니다.

그 분은 오늘날도 우리들의 왕이십니다.
우리들의 주인이십니다. (Lord)
그 분을 기쁘시게해드리고싶은 마음이 항상 있으면서도
마치 내 인생을 내가 책임져야하는 것처럼  힘들게 생각되고 살 때가 많습니다.

다시 정신차리고 먼저 그 분이 원하시는 것을 먼저 행하는 자가되기를 원합니다.
그 분에게 맡기는 삶이 무엇인지, 배울 듯 배울 듯 하면서도 그렇지 못한 자신을 발견합니다.
오늘도 주님을 의존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또 적은 것에라도 실천하는 경험이 있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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