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을 괴롭힌 블레셋의 운명 [ 예레미야 46:27 - 47:7 ] 2010.08.24화
페이지 정보
본문
[오늘의 말씀 요약]
이스라엘은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열방을 다 멸하실지라도 이스라엘은 멸하지 않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바로가 블레셋을 치기 전에 하나님이 예레미야를 통해 말씀하십니다. 블레셋이 망하기까지 하나님의 칼은 쉬지 않을 것입니다.
☞ 이스라엘의 구원
27 내 종 야곱아 두려워 말라 이스라엘아 놀라지 말라 보라 내가 너를 원방에서 구원하며 네 자손을 포로 된 땅에서 구원하리니 야곱이 돌아와서 평안히, 정온히 거할 것이라 그를 두렵게 할 자 없으리라
27 "Do not fear, O Jacob my servant; do not be dismayed, O Israel. I will surely save you out of a distant place, your descendants from the land of their exile. Jacob will again have peace and security, and no one will make him afraid.
28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 종 야곱아 내가 너와 함께하나니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흩었던 그 열방은 다 멸할찌라도 너는 아주 멸하지 아니하리라 내가 너를 공도로 징책할 것이요 결코 무죄한 자로 여기지 아니하리라
28 Do not fear, O Jacob my servant, for I am with you," declares the LORD. "Though I completely destroy all the nations among which I scatter you, I will not completely destroy you. I will discipline you but only with justice; I will not let you go entirely unpunished."
☞ 블레셋의 운명
1 바로가 가사를 치기 전에 블레셋 사람에 대하여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이라
1 This is the word of the LORD that came to Jeremiah the prophet concerning the Philistines before Pharaoh attacked Gaza:
2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물이 북방에서 일어나 창일하는 시내를 이루어 그 땅과 그중에 있는 모든 것과 그 성읍과 거기 거하는 자들을 엄몰시키리니 사람들이 부르짖으며 그 땅 모든 거민이 애곡할 것이라
2 This is what the LORD says: "See how the waters are rising in the north; they will become an overflowing torrent. They will overflow the land and everything in it, the towns and those who live in them. The people will cry out; all who dwell in the land will wail
3 힘센 것의 굽 치는 소리와 달리는 병거 바퀴의 울리는 소리에 아비의 손이 풀려서 그 자녀를 돌아보지 못하리니
3 at the sound of the hoofs of galloping steeds, at the noise of enemy chariots and the rumble of their wheels. Fathers will not turn to help their children; their hands will hang limp.
4 이는 블레셋 사람을 진멸하시며 두로와 시돈에 남아 있는 바 도와줄 자를 다 끊어 버리시는 날이 이름이라 여호와께서 갑돌 섬에 남아 있는 블레셋 사람을 멸하시리라
4 For the day has come to destroy all the Philistines and to cut off all survivors who could help Tyre and Sidon. The LORD is about to destroy the Philistines, the remnant from the coasts of Caphtor.
5 가사가 삭발되었고 아스글론과 그들에게 남아 있는 평지가 멸망되었나니 네가 네 몸 베기를 어느 때까지 하겠느냐
5 Gaza will shave her head in mourning; Ashkelon will be silenced. O remnant on the plain, how long will you cut yourselves?
6 여호와의 칼이여 네가 언제까지 쉬지 않겠느냐 네 집에 들어가서 가만히 쉴찌어다
6 "'Ah, sword of the LORD,' you cry, 'how long till you rest? Return to your scabbard; cease and be still.'
7 여호와께서 이를 명하셨은즉 어떻게 쉬겠느냐 아스글론과 해변을 치려 하여 그가 명정하셨느니라
7 But how can it rest when the LORD has commanded it, when he has ordered it to attack Ashkelon and the coast?"
공도(28절) 공평하고 바른 도리
물이 북방에서 일어나 창일하는 시내를 이루어(2절) 바벨론 군대의 등장을 묘사함
본문 해설☞ 이스라엘의 구원(46:27~28)
하나님은 온 세상을 심판하셔도 택하신 백성은 반드시 구원하십니다. 본문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위로하시면서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이스라엘을 이방 땅에서 구원하실 것이며 포로로 끌려간 자녀들을 다시 돌이키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흩어진 백성은 본토에 돌아와 평안히 거할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진정한 회복은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하시겠다는 약속에 담겨 있습니다. 이스라엘을 괴롭혔던 열방은 다 멸하실지라도 이스라엘 백성은 끝까지 보호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도 지은 죄에 대해서는 하나님의 징계를 받습니다. 아버지가 아들을 징계하듯 하나님도 자기 백성의 죄악을 징계하십니다. 하나님은 택하신 백성에 대해 끝까지 인내하시며, 결국 평안과 안식으로 인도하십니다.
☞ 블레셋의 운명(47:1~7)
블레셋 민족은 바다의 사람들이라고 불렸으며 사납고 잔인했습니다. 특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을 노예로 팔았으며 다윗이 굴복시키기 전까지 이스라엘을 괴롭힌 주된 원수였습니다. 이제 북방에서 몰려오는 홍수처럼, 심판이 블레셋에게 갑자기 임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블레셋뿐 아니라 이들과 연합한 두로와 시돈까지도 심판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은 쉴 줄 모르는 칼과 같이 블레셋을 진멸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작정하셨으니 이를 막을 자가 없습니다. 한때 블레셋은 자신들의 힘과 용맹을 의지해 주변 국가들을 괴롭혔습니다. 그러나 이제 거침없는 진노의 칼 앞에 무너져 내릴 것입니다. 심판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성도는 이 땅의 불의한 일들을 볼 때 분을 품지 말고 그 일을 심판하실 하나님을 바라봐야 합니다.
● 몸과 마음이 위축될 때 ‘두려워 말라’라는 하나님의 권고를 마음에 새깁니까? 징계 받을 때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기억합니까?
● 원수 갚는 것이 하나님의 손에 있음을 알고 하나님께 맡깁니까? 북한을 비롯해 잔혹하고 무자비한 국가들이 변화되도록 기도합니까?
오늘의 기도하나님은 죄에 대해 단호히 심판하시는 분입니다. 아무도 막을 수 없는 하나님의 심판을 생각하며 죄에 민감하게 하시고 주님의 계명을 지켜 행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댓글목록
양미진님의 댓글
양미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8. 주가 말하노라. 오 나의 종 야곱아, 너는 두려워하지 말지니 이는 내가 너와 함께하기 때문이니라. 내가 너를 몰아내어 함꼐 거하게 한 모든 민족을은 완전히 끝을 낼지라도 너는 완전히 끝을 내지 아니하리라. 그러나 내가 적절히 너를 징계할 것이요, 전혀 벌하지 않은 채 두지는 아니하리라.
자식을 올바른 길로 이끄시려는 아버지의 심정입니다.
4. 그 까닭은 모든 블레셋 사람들을 노략하며 두로와 시돈에 남아서 그들을 돕는 자들을 다 끊어 버리는 날이 임하기 때문이라. 주께서 블레셋 사람들 곧 갑돌 지방의 남은 자들을 노략하시리라.
자녀를 구별하시고 보호하시고 아버지와 자녀의 관계를 가로막는 어떤 것도 허용하지 않으시는 아버지 하나님이십니다.
유영훈님의 댓글
유영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o not fear, O Jacob my servant, for I am with you," declares the LORD. "Though I completely destroy all the nations among which I scatter you, I will not completely destroy you. I will discipline you but only with justice; I will not let you go entirely unpunished. v.28
We are punished because of our sins, but it often seems our blessings almost necessitate us having undergone some form of punishment or another. When I am convinced that God is punishing me, I become afraid that I will get the leftovers of God's blessings. It's natural for me to imagine so many people that are "more righteous" than me getting their first dips. I feel as though we all began from the start line, only to experience all kinds of delays for my short comings. When I finally get to the finish line, I only see mediocre prizes. Nothing could be further from the truth. God's blessings and gift, of any kind, are always the best He can offer. I know of His love for his blessings. And I know Him to be my father for his punishments. His punishments are only precursors of His blessings. I want to love Him as deeply as possible now, because He does not love me more tomorrow.
박천민님의 댓글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8절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 종 야곱아 내가 너와 함께하나니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흩었던 그 열방은 다 멸할찌라도 너는 아주 멸하지 아니하리라 내가 너를 공도로 징책할 것이요 결코 무죄한 자로 여기지 아니하리라"
주님께서 이스라엘을 종이라고 부르십니다. 그냥 종이 아니라, 내 종이라고 부르십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과의 관계를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 분은 왕이시요, 저들은 종입니다. 모든 주권이 왕이신 여호와께 있기 때문입니다.
종이된다는 것은 보통 속박과 착취 등 부정적인 것을 연상하게 되지만,
하나님의 종이된다는 것은 진정한 자유와 축복을 의미합니다.
비록 하나님께서 그의 종들을 징책하시더라도, 그 것은 자신을 닮기를 원하는 사랑의 채찍이 될 것입니다. 종들에 대한 분명한 기대와 목적을 같고 인도하시고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아버지같은 심정 목자의 심정을 읽게됩니다.